장광원 대표, 전문적인 교육(진로, 진학, 학습)컨설팅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다

앞길을 비추는 진리의 빛, 데오럭스(DEOLUX)
전문적인 교육(진로, 진학, 학습)컨설팅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다

장광원 (주)데오럭스(DEOLUX) 교육그룹 대표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입시를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온통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쏠리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교의 입학 사정관 참여로 이루어지는 평가 방식으로, 학업충실도(학업역량), 전공적합성(경험다양성), 발전가능성, 공동체성(인성) 등 여러 항목으로 학생들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렇듯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날로 커지는 이유는 창의·융합형 인재 선발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 즉 기존 입시제도, 단순 수치와 성적만으로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선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학생부종합전형과 같은 제도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좋은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 학생들 입장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다 보면, 처음에는 참 막막하다. 대학 입시를 위해 당장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이러한 학생 및 학부모님들을 위해, 데오럭스(DEOLUX) 교육그룹 장광원 대표는 앞길을 훤히 밝히는 빛이 되어주고 있다.
취재_이선진 기자, 김유위 기자 / 글_김유위 기자

교육전문가의 길을 가다
학창시절 장 대표는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아침에 오락실을 다녔던, 공부와는 거리가 먼 학생이었다. 그렇게 고등학교에 입학한 첫째 주 어느 비오는 날 문득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게 되었다. 이렇게 살아서는 성공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마음을 굳게 먹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풍족하지 못한 경제 상황에 만약 공부도 못한다면 미래가 너무 암울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 나도 한번 도전해보자는 심경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쉬는 시간에 화장실도 안 가고, 버스 안에서도, 눈 떠있는 시간에는 무조건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나니,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 비해 학교 내에서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른 학생 중 한명이 되어 있었죠. 의지만 있다면 대부분의 결과는 노력을 얼마나 하는가에 따라 달려있어요.”

이렇듯 죽기 살기로 공부했던 장 대표는 대학에 들어갔고, 군대를 전역하는 날 오후부터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이 되기 전까지 무려 6년 동안 과외를 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학생들이 너무도 많았다. 그렇게 장 대표는 학생들의 학습, 진로에 대한 컨설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장 대표는 본격적으로 교육전문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위원, 서울특별시 강동구청 교육지원과 주무관, EBS 진학상담실 진학 상담위원,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운영위원,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 한국진로상담연구원 부원장, 사단법인 진로상담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수많은 학생들의 학습, 진로, 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렇게 그가 대학에 보낸 학생들, 성공적인 컨설팅 사례들만 수천 건에 달했다.

“강동구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에서 일을 할 때였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일은 교육컨설팅 업무였는데, 행정 업무의 비중이 점차 많아지니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준비가 완벽하게 되지 않은 채, 컨설팅을 하게 되는 상황도 빈번했죠. 그러다 보니 점차 상담이 두려워졌습니다. 학생들에게 항상 ‘네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었는데, 정작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은 못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어요. 어느 날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해야 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최고의 교육컨설턴트, 입시 전문가의 길을 가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데오럭스 교육그룹’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앞길을 비추는 ‘진리의 빛’, 데오럭스
“데오럭스는 라틴어로 ‘진리의 빛’을 의미합니다. 오래전부터 여행자들은 어둠 가운데서도 밤하늘의 별을 보며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자를 인도하는 밤하늘의 별빛과 같이, 저희 데오럭스의 모든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앞길을 비추는 진리의 빛이 되고자 합니다.”

현재 데오럭스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와 성향을 정밀한 검사와 컨설팅을 통해 탐색하고, 진로 검사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 및 대학교 전공을 추천하고 있다. 이후 장래희망 및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여 ‘종합 로드맵(3년간의 시기별 진로, 진학, 학습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등 데오럭스 교육그룹에서 개발한 DLM시스템으로 성공적인 진학은 물론, 편입, 대학원 진학, 해외 유학 등 장기적인 인생 플랜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도움을 주고 있다.

“데오럭스에서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정밀한 진로 성향 검사, 그에 따른 진학 설계, 학습 관리, 심리 상담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 한 명 한 명, 일대일로 맞춤 관리하기 때문에 그동안 평균 합격률 95%라는 대입 성과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입시 결과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학생의 성장’입니다. 아무리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낸다 하더라도 학생의 성장이 없이 얻어진 결과는 바닷가의 모래성과 같습니다.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죠. 진학 및 졸업 이후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중고등학교 생활에 있어서 학생의 의미 있는 성장이 반드시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돕다
장 대표는 학생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성향 및 진로 방향을 정확히 파악해서, 그 학생에게 적합한 ‘학습 및 진학 컨설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진로 탐색은 매우 중요하다. 만약 박태환 선수가 수영장이 아니라 스케이트장에, 김연아 선수가 스케이트장이 아니라 수영장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학생의 성향을 파악해서 명확하게 앞길을 제시해주는 것. 교육전문가라면 무릇 이러한 역할을 전문성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수행해야 한다.

“컨설턴트가 진로, 진학, 학습에 대한 전문성과 확신을 가지고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방법을 제시하면, 학생들은 확신을 가지고 실천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변화는 일어납니다. 진로를 설정해 주고, 진학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학생들은 목표가 생기고, 공부하려는 의지도 저절로 생기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은 변화와 성취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그것은 곧 높은 자존감으로 이어져, 학생의 성장은 저절로 일어나게 됩니다.”

기억에 남는 사례를 묻자, 장 대표는 자신이 처음으로 컨설팅하던 때를 떠올렸다. 특성화 고등학교에서도 공부를 못하고, 적응을 못해 상담 의뢰를 한 학생에게, 장 대표는 이렇게 제안했다. “처음부터 모든 과목을 다 잘할 수 없다. 딱 한 과목만 선택해서 공부해라”라고. 그 학생은 영어를 선택했고, 장 대표는 그 학생에게 영어만 집중적으로 가르쳤다. 집중적으로 공부하던 그 해 연말, 이 학생은 영어 과목에서 전교 1등을 하는 기적적인 성과를 이뤘다.
그리고 최근에는 자사고에서 전교 127등 하던 학생이 전교 7등으로 무려 120등이나 오르는 성과를 냈다.

학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
교육에서 학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나치게 공부를 강요해서 학생들에게 학업 스트레스를 주는 학부모나, 학생들의 생각을 존중한다며 공부를 하든 말든 방치하는 학부모 등 모두 장 대표가 컨설팅을 하면서 겪어온 실제 케이스였다. 장 대표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자녀 교육을 위해서는 학부모에게 쓴소리도 서슴지 않았다.

“늘 위대한 인물들에게는 훌륭한 부모님과 훌륭한 스승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나 교육 전문가가 훌륭한 스승이 될 수도 있지만 가정에서는 학부모가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예를 들어, ‘유럽 여행을 다녀와라’라고 말만 건네는 것보다는 여행 책자나 지도를 보여주며,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생에서 때로는 선배들의 지혜가 필요한 법이죠. 제 어머니가 저를 위해 해주셨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부모님은 농부이셨고, 제가 어렸을 때는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육을 위해서는 서울로 가야 한다는 어머니와 어디서 공부하든 될 놈은 된다는 아버지의 의견이 충돌했었어요. 그때,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양파를 키울 때, 왜 땅을 갈고, 주변의 풀을 뽑고, 거름을 주고, 농약을 뿌리는가? 모두 양파가 성장하는데 최선의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었죠. 그렇게 아버지는 어머니의 말을 수긍하셨고, 결국 자녀의 교육을 위해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진학은 물론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장광원 대표. 그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앞길을 훤히 비추는 ‘진리의 빛’이 되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성공을 꿈꾸는 학생들과 위클리피플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장 대표의 신년 메시지로 글을 마무리할까 한다. “여러분이 원하는 것, 꿈의 목록(버킷리스트)을 글로 써보고, 잘 보이는 곳에 두고 간직하는 것은 곧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모두 소망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profile
現 (주)데오럭스 교육그룹 대표
現 사단법인 진로상담협회 부회장
現 한국진로상담연구원 부원장
現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
現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운영위원

前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
前 EBS 진학상담실 진학 상담위원
前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위원
前 서울특별시 강동구청 교육지원과 주무관
前 서울특별시교육청 시민장학사
前 조선일보 ‘학생부 전형의 모든 것’ 칼럼니스트

주요저서
ㆍ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의 모든 것. 북캠퍼스. 2017.
ㆍ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개정판). 꿈결. 2017.
ㆍ서울대 합격생 독서법. 꿈결. 2017.
ㆍ결정적 코치5 대입실전.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2016.
ㆍ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꿈결. 2015.

(제보) 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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