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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이용수 법무법인 창경 변호사, 새로운 시각과 혜안으로 ‘이길 길’을 찾아내는 변호사
이선진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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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용수 법무법인 창경 변호사

분석과 재구성으로 승부
새로운 시각과 혜안으로 ‘이길 길’을 찾아내는 변호사

이용수 법무법인 창경 변호사


형사 사건에 특화된 전문성으로 최적화된 법률서비스 제공, 성공적 경험을 토대로 의뢰인의 최적의 법률 동반자로 함께하며 사건 상황에 맞춘 최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법무법인 창경’. 여기에 급격한 성장세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용수 변호사’가 그 중심에 있다. 이용수 변호사는 검증된 실력, 풍부한 사건처리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형사 문제 외에도 민사사건과 법률문제들의 종합적 해결을 위한 특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시한다. <위클리피플>은 이처럼 사건의 핵심에 집중한 논리적 체계적 변론으로 의뢰인들에게 든든한 법률동반자가 되고 있는 이용수 변호사를 만났다.

취재·글_이선진 기자, 전혜림 기자

의뢰인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든든한 법률 동반자

변호사를 찾는 의뢰인이라면 누구 하나 간절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의뢰인에게는 자신의 사건이 가장 중요하고 절박하며 억울한 사건일 것이다. 이에 이용수 변호사는 의뢰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의뢰인의 고민을 해결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의뢰인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실성과 성실함을 원칙으로 사건 하나하나에 맞는 법률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과 법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해 변호사가 된 이용수 변호사는 법률사무소 엘프스, 리앤파트너스(LEE&Partners)에서 선임변호사로 활동하며 형사사건과 기업자문을 전담했다. 형사사건을 중심으로 기업자문을 병행하며 금융, 환경법, 보험법, 형사법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특히 주로 형사사건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사기, 금융범죄, 기업형사를 맡아 오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창경’으로 옮겨 의뢰인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탁월한 실력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 이 변호사의 강점이기에,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받은 의뢰인들이 스스로 입소문을 내어 그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용수 변호사는 최근 유수의 대형 로펌 대리인단을 상대로 잇따른 승소를 거두고 있다. 최근 서초동 유명 법률사무소가 김앤장에 패했던 사건을 항소심에서 맡아 성공적 조정으로 이끈 사안을 설명하며 말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포기할 부분을 잘 구분해 내는 것입니다.”

소송에서 중요한 점을 묻자 이용수 변호사는 다소 의외의 말을 꺼냈다.

“뚜렷이 이길 수 있는 길이 있는데도 감정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결국 후회할 일을 또 만드는 것이고, 전선을 합리적으로 잡는 일은 이기기 위한 기본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소가의 1/3 정도를 철회하겠다고 하자 처음에는 의뢰인이 난색을 표했죠. 그러나 상황이 진행되며 지지를 주셨습니다. 적대적 증인뿐인 상황에서 다행히 1심 판단의 정당성에 대한 재판부의 의문을 최대치로 끌어내었고 결국 재판부의 이례적이고 적극적인 석명에 이은 조정으로 꽤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조정조서에 사인하는 순간 얼핏 보니 상대방 표정이 많이 안 좋더라고요.”

형사사건에 대하여 이용수 변호사는 소신을 밝혔다.

“분쟁 대상이 잘 설정되었다면, 그 다음으로는 같은 사실에 대해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설득력 있는 프레임을 제시한다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됩니다. 특히나 형사사건은 더욱 그러합니다. 정황 하나가 유무죄, 실형과 집행유예를 가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근 연속적으로 검찰 단계에서 불기소판단을 이끌어낸 바 성범죄로 예를 들자면, 통상 피해자와의 나이 차이가 많거나 직장 상하관계에 있는 점은 피의자에게 불리한 요소로 제시되나 오히려 피해자의 태도와 정황에서 통상과 다른 구체적 관계가 나중에 소명된다면, 사건을 보는 시각은 그동안 치우쳤던 그 이상으로 반대 방향으로 급격히 기울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프레임이 짜여진 후에도 반대사실을 잘 솎아 재구성하여 제시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사기록목록을 살펴 검찰이 증거기록으로 제출하지 아니한 것들을 보면, 형량 및 유무죄에 관한 재판부의 심증에 큰 영향을 줄 사정을 의뢰인 입장에서 재구성해 볼 수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고위 검찰 전관 변호사가 이끄는 형사팀에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대형 형사사건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형사사건은 단순 광고가 많고 각 사안마다 다른 종합적 해결책이 필요한 반면, 잘 해결하여도 원칙적으로는 그 과정을 대놓고 소문을 낼 수 없다 보니 주로 예전 의뢰인들에게서 추천받아 문의전화가 오는 식으로 대부분 수임이 되고 있습니다. 또 실제 해결 사례가 쌓이다 보면 의뢰인이 속한 기업들에서 제안이 들어오기도 하구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위시한 거의 모든 대기업을 거래사로 둔 국내 최대규모 BPO사 및 컨택센터, 관급공사 1위인 전기차 충전소 업체, 일반 건설사, 자산운용사, 물류회사부터 작은 시행사나 스타트업들에 이르기까지 규모에 불구하고 여러 기업의 정기자문을 맡고 있습니다.”



이용수 변호사 역시 개업 이후엔 다른 형사변호사들처럼 보이스피싱 사건을 많이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억나는 사건을 묻자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의료인으로 사회생활을 막 시작했던 의뢰인이 보이스피싱 피의자가 된 사건을 이야기해 주었다. 현실적으로 집행유예가 최선이며 고액의 빚을 떠안아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된 그 의뢰인은 결국 조사 전날 극단적 선택을 하였다고 한다. 이 변호사는 “보이스피싱의 폐해가 심각하다는 점에 대하여는 공감하나 일부처럼 전달책 고의판단을 완화하자는 주장이 정당한 것인지는 깊은 고민이 필요한 문제”라는 소신 있는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안타까운 사건도 들을 수 있었다. 퇴직금을 송두리째 잃는 사기 피해를 보고 홀로 고시원에서 10여 년 만에 어렵사리 민사 승소판결을 얻었으나 수년간 집행에 실패하며 분노를 참지 못하고 결국 살인죄 피의자가 된 70대 노인의 사건. 계획 살인이라는 검찰의 기소를 오히려 검찰이 제출한 유전자검사결과를 기초로 한 반대 논리 전개로 막아내는 데에는 성공하였지만, 법원이 울음바다가 되는 것은 막지 못하였다고 한다. 창신동 지역 개발의 꿈을 안고 십수 년을 진행하다 정권교체로 인한 개발정책 변경 등에도 쉽게 미련을 놓지 못하다 결국 사기 혐의로 수감생활을 하게 된 60대 여성의 사건, 가상화폐 거래소가 신규 사업일 무렵에 벌어졌던 피해자 없는 수백억대 배임 사건, 과로와 무리한 업무지시로 순직한 수사관과 가족에 대한 기억, 학교 후배였던 검사가 60대 피의자를 사자성어를 써 가며 밤샘조사하던 기억. 인터뷰하는 짧은 시간 동안 이 변호사는 일과 삶에 대한 무수한 기억들을 풀어냈다.

“감사할 일입니다. 저는 적어도 사법 시스템을 신뢰하는 편이고, 우리 검찰과 법원, 변호사들의 노력은 분쟁을 항상 상식과 사실에 부합하는 결론으로 수렴시켜 왔다고 생각해요. 비록 그에 이르는 데까지 시간은 조금 필요할 수는 있겠지만요. 1심 판결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항소하면 반드시 바로잡을 수 있다고 믿고 또 경험상 그렇습니다.”

이용수 변호사는 다양한 사건에서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여러 자격을 취득하였는데, 그중 하나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이다. 무엇이든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일에서는 학구파의 면모를 돋보이는 그이다. 이 변호사는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법률 해결책을 위한 명확한 법률 가이드를 중시한다. 이러한 소신은 그의 신념에서도 잘 드러난다.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 저의 신념이라면 신념입니다. 계약을 중시하는 스타일이지요. 문제에 접근할 때도 미래를 바꾸는 한 건의 법률문제, 사실관계를 면밀히 살피고 작더라도 판단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요소들을 발견하고 조직하여 새로운 시각을 만드는 것에 주력합니다.”

이용수 변호사의 블로그를 보면, 계약서 작성 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유의점 등 평상시 유용하게 쓰일 법률정보가 잘 기재되어 있다. 이 변호사는 어떤 일을 진행시키는 데 있어 예상 시나리오를 많이 상상하여 방어할 부분은 방어하고, 원하는 부분은 구체화하여 서면으로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용수 변호사가 걸어온 길

법조인으로서의 소신을 듣다 보니, 그가 걸어온 길이 궁금했다. 이용수 변호사에게는 늘 의외의 길이 열렸다. 본래 대형병원 의대에도 붙었지만, 전천후 컨설턴트의 꿈을 꾸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의 길을 택했고 친구를 따라 법대 밴드로 가게 되면서 법학을 이중전공하게 된 것. 법조인으로서 첫 시작의 이야기다.

법률 공부를 할 때도 뜻하지 않은 상황은 또 벌어졌다. 사법시험에 지원해 1차 시험에는 두 차례 합격했으나 2차에 붙지 못한 채 군대에 가게 되었고, 제대 시점을 잘못 잡아 금융공기업 연수시기를 놓치면서 결국 갈 수 있는 곳은 로스쿨만 남게 되었던 것이다. 로스쿨에서도 고득점을 하던 민사 대신 형사사건을 전문으로 하게 되었다며, 삶의 모든 것을 계획했지만 의도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는 것, 하지만 이러한 흐름이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 주었다고 담담하게 말하는 이용수 변호사. 그의 모습에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났다.

“또 어떤 길을 걸을지 모르겠지만, 한 점 한 점 성실하게 밟으며 멀리멀리 꿈꾸려 합니다. 또 다른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 믿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성경 구절을 좋아합니다. 해 보니 인생만큼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이 소송의 결과입니다. 부정적 예상이 든다고 포기하고 낙담할 이유는 전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용수 변호사는 가상화폐, 토큰증권 같이 자산을 증권화하는 것에도 최근 관심이 많다. 실제로 이 변호사는 증권 분야 전문성과 업무 노하우를 토대로 가상화폐 거래소에 관한 최초의 판결에서 가상화폐와 가상화폐 거래의 법적 성질에 관련하여 최초의 이론을 구성해 냈고, 판결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법률과 법률절차는 그 자체로 존재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결국 모두에게 어떠한 특정한 목적과 동기를 위한, 전략적 또는 전술적인 ‘수단’이라 생각해요. 그 목적과 상태를 넓게 보면 소송 내 외로 세세한 전술도 보다 적합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적의 결과를 위해, 혜안과 영감을 갖기 위해 다양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도 교류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쌓여 만들어진 生

“개업할 때 글을 하나 썼어요. 월급 받으며 변호사로 일하던 시절에, 잠자는 시간이 해 뜨는 시간이 되어 몸도 마음도 지쳐갔죠. 잘 살고 싶어서 일을 했는데, 보니까 제일 못 살고 있는 거예요. 오히려 고시생 때도 하던 잠, 밥, 아침 해나 가족과의 대화, 합격에 대한 갈망, 공부 같은 게 잘 사는데 필요한 재료였고 무엇 하나도 당연한 게 아니더라고요. 특별난 고속질주와 현란한 드리블이 아니라 그냥 똑같은 것 같이 반복되는 그 일상이 바로 가장 중요한 것이었죠.”

그런 맥락에서 그는 자신의 영역 내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최대한 잘 해주고자 한다. 자신이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 의뢰인 역시 이 범주에 포함된다. 소송이란 것은 끝날 때까지 알 수 없는 것, 그가 발견해내는 디테일한 하나, 노력 여하에 따라 다른 결과로 빚어낼 수 있는 일이기에 ‘결코 포기하지 말자’는 다짐을 의뢰인과 되새기며 이 변호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그리 친절한 편은 아니에요”라고 이용수 변호사는 웃으며 덧붙인다.

실제로 이 변호사의 의뢰인들은 사건 끝난 직후의 형식적 인사보다는 정말 오랜 기간 연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7년, 8년 전 의뢰인들이 주변 사람의 일로 전화하거나, 뜬금없이 감사한다며 선물을 보내는 일들이 잦다고 한다. 과정에서 좀 힘들었어도 결국 좋은 결과를 낼 때 이 변호사는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고.

앞으로 그는 의뢰인에게 힘이 되어주고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증권과 기업, 심리와 협상에 관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단순 상담을 통해 분쟁이 해결이 된다면 ‘사회적으로는’ 그것이 가장 좋은 것 아니겠냐며 웃는 이 변호사에게 너른 혜안이 느껴진다.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잘 보내는 것. 가장 심플하지만 가장 진실한 그의 신념이 지금의 이용수 변호사를 있게 한 버팀목이 아니었을까. 의뢰인에게 ‘잘하는 변호사’로 기억되고 싶다는 이용수 변호사. 하루하루를 충실히, 내 일상의 중심을 잡고 의뢰인의 마음을 헤아리며 법률 동반자로 함께 길을 걸어갈 때 행복하다는 그에게서 따뜻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잘 해결해주는 변호사, 잘하는 변호사’로 남고 싶다는 이용수 변호사는 취재진에게도 깊은 인상과 신뢰를 남겼다. 사진제공_이용수 변호사

profile

학력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경력
LEET 출제 검토위원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 2부, 정부법무공단 실무 수습
전) 법률사무소 ELPS 변호사
전)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선임 변호사
현) 법무법인 창경 파트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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