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오블리주의원 대표원장, ‘셀프 시술로 검증된 맞춤 토털 솔루션’ 차별화된 아름다움 선사하다

사진=오영주 오블리주의원 대표원장

셀프 시술로 검증된 맞춤 토털 솔루션,
진정성 있는 의료로 차별화된 아름다움 선사하다

오영주 오블리주의원 대표원장

미용 의료 시장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의료기술이 아무리 정교해져도, 환자의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는 어렵다. 아름다움을 향한 사람들의 바람은 단순한 외적인 변화에만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미용 의료는 개개인의 고유한 매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과정이어야 한다. 단순한 시술을 넘어 환자의 내면까지 어루만지는 의료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지는 이유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환자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세심한 배려가 필수적이다. 오블리주의원은 이러한 의료철학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는 진정성 있는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오블리주의원’이라는 이름에서부터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에서 비롯된 것으로, 책임감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진정성 있는 의료와 따뜻한 나눔으로 세상에 깊은 울림을 전해 가겠다는 오블리주의원의 오영주 대표원장을 <위클리피플>이 만나봤다.

취재·글_김진욱 기자, 박진아 기자

토털케어로 완성하는 세심한 맞춤 솔루션

오블리주의원은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각자의 고유한 매력을 존중하고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영주 원장은 의료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진정한 아름다움은 ‘개인의 고유함’을 살리는 데 있다고 믿고 있다. 모든 진료는 정밀한 상담과 진단을 거쳐 진행되며, 환자의 피부 상태, 얼굴형, 라이프스타일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 원장은 환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술을 도입할 때마다 먼저 자신에게 적용해 본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기술을 익히는 의미도 있지만, 직접 경험한 시술의 효과는 물론이고 과정까지 분석하여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 과정 속에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셀프 시술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더욱 정제된 기술과 방법을 담아 치료법을 완성해나갈 수 있다고 한다. 근본적 노화 문제를 해결하는 항노화 솔루션인 ‘리얼 콜라겐 주사 레티젠’이나 이탈리아 브랜드 ‘위코우노의 스킨부스터’ 등 최신 시술 역시 이런 과정을 거쳐 도입했다.

“오블리주의원에서 시행하는 대부분의 시술을 직접 경험해 봅니다. 물론 사람마다 통증 민감도나 회복 속도의 차이가 있지만, 적어도 저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새로운 장비를 도입할 때도 기기의 가격이나 트렌드보다는 효과를 최우선으로 고려합니다. 본격적으로 도입하기에 앞서 직접 시술을 받아보며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한 뒤 도입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일 시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별 피부 상태와 요구에 따라 여러 시술을 조합하는 ‘토털 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 가지 시술만으로는 완벽한 만족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양한 방법을 병행하여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 낸다.

“리프팅, 필러, 보톡스 등을 통한 전반적인 안티에이징 시술과 더불어 기미, 잡티치료 등의 피부톤 개선 시술을 포함해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고민을 지닌 환자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장비를 구비하여 피부 타입별 맞춤 시술을 진행하며, 일괄적인 관리가 아닌 복합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근본적인 안티에이징으로 피부 본연의 회복력 강화

현대인에게 피부 관리와 안티에이징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자연스럽고 건강한 노화를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보다 근본적인 피부 재생 및 리프팅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고객들의 이런 니즈에 맞춰 오영주 대표원장은 한층 깊이 있는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티타늄 리프팅과 튠페이스 리프팅은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시술로, 피부 탄력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튠페이스 리프팅과 관련해서는 리뉴얼된 최신 장비를 곧 도입할 예정이라고. 리프팅 시술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만큼 익숙한 의료장비에 머물지 않고 발전된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발전하는 치료결과를 창출하겠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단순히 젊어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이죠.” 오 원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단기적인 미용 효과에 집중하기보다는 근본적인 치료 방법을 연구해왔다. 특히 줄기세포를 이용한 근본적인 안티에이징 치료나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시술들에 대해 꾸준히 연구 중이다. 피부는 단순히 겉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보다 깊은 층에서의 회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중에서도 ‘쥬브젠 자가진피재생술’은 피부 본연의 재생력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시술로, 기존의 필러나 리프팅 시술과는 차별화된 접근 방식이다. 자가 조직을 활용해 피부의 탄력을 개선하고 깊이 있는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효과를 원하는 이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다.

“저희 병원에서는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피부 자체의 재생 능력을 활성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자가진피재생술을 통해 장기적으로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법을 연구하고 제공할 예정입니다.”

내면의 회복까지 돕는 것이 의료인의 역할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오영주 대표원장은 강조한다. 환자의 입장에서 진심 어린 의료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이 오블리주의원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강조한다. 오 원장은 13~14년 동안 진료를 해오며 환자들과의 신뢰를 쌓아왔고, 오랜 경험을 통해 단순한 시술을 넘어 환자와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의사의 실력은 경험이 쌓이면 비슷해질 수 있지만, 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진정성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심을 담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늘 환자의 입장에서 마음까지 이해하고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환자를 ‘시술받는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삶을 함께 바꾸는 동반자’로 여길 때 비로소 진정한 의료가 시작됩니다. 가끔 환자분들을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 의료진을 볼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저는 크리스천으로서 모든 일을 예배하듯이, 하나님께 하듯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면 당연히 소홀히 할 수 없게 되는 것 같아요.”

환자 개개인의 고민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최적의 치료법을 함께 찾아가는 진정성 있는 진료철학을 보여준 사례도 많다. 심한 여드름 흉터로 오랜 시간 자신감을 잃고 살아온 한 환자가 있었다. 거울을 마주 보는 것조차 힘들어할 정도로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는 잔뜩 움츠러든 모습이었다. 오 원장은 환자의 피부 상태를 면밀히 진단한 후, 레이저와 재생 치료를 병행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6개월여의 꾸준한 치료 끝에 피부는 점점 개선되었고, 표정에서부터 변화가 찾아왔다. 마지막 진료 날, 환자는 ‘이젠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할 수 있어요’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환자의 환한 미소가 돌아오는 순간, 오 원장은 의료인으로서의 보람을 다시금 느꼈다고.

이러한 경험은 한두 번이 아니다. 이렇듯 단순히 외적인 변화만이 아니라 내면의 회복까지 함께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은 의료인으로서 깊은 의미로 다가온다. 부모가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했다가 시간이 지나 자녀를 데리고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 처음에는 자신의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던 부모들이 이후 자녀에게도 믿고 시술을 맡기는 모습을 볼 때면 신뢰가 쌓였음을 실감한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녀에게 항상 좋은 것만 주고 싶어 하죠. 그런데 저를 믿고 아이까지 맡겨주시는 모습을 보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뿌듯함을 느낍니다. 환자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그 변화의 과정을 함께 걷는 것이야말로 의료인으로서의 진짜 보람인 것 같습니다.”

유튜브 통해 오블리주의 철학과 가치 나누다

오영주 원장은 ‘러블리오블리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의료 정보의 올바른 전달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병원 홍보를 위해서가 아니라 시술과 관련된 불안감, 오해,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싶어 개설한 채널이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의사 중 일부는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기도 하지만, 오 원장은 ‘정확한 의료 정보 제공’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튜브 덕분에 진료실에서 환자 한 명 한 명과 나누던 깊은 대화를 더욱 확장된 공간에서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솔직히 말해서 재미보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보니 제 유튜브가 재미가 있지는 않을 거예요. 말도 잘하는 편이 아니고, 다른 분들처럼 화려한 연출을 하거나 자극적인 요소를 추가하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된다고 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러블리오블리주’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오 원장은 계속해서 의료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채널이 어떻게 바뀔지는 아직 모르지만,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그의 다짐에서, 의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엿볼 수 있다.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단지 외적인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존감을 되찾고, 세상과 더 자신 있게 마주할 수 있게 되는 그 감정의 변화, 그 깊이 있는 전환을 이끌어내는 것. 오 원장은 이를 의료의 본질로 여기고 있었다. 더불어 이런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병원의 지점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오는 8월 새로운 지점이 개원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추가 확장이 예정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병원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개원 초기부터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적십자, 그린피스, Good Seeder International과의 협력을 통해 선교 후원과 인도적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의료를 통해 단순한 외형적 변화를 넘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을 제공하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환자들이 더욱 자신감 있게 세상과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오영주 대표원장은 이러한 비전을 품고,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의료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_오블리주의원

profile

現 오블리주의원 대표원장
前 세가지소원의원 홍대 대표원장
前 미클리닉 신촌점 대표원장
前 궁클리닉 청담점 원장

레스틸렌 Key Doctor
콜라움 Key Doctor
레디어스 Trainer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정회원
대한미용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미용성형레이저학회 정회원
한국미용성형학회 정회원
대한비만체형학회 정회원

위클리피플 인물지식가이드저널

Click! 우리 시대 전문가를 발굴 조명합니다 [제보·취재]

news@weeklypeople.netㅣ02.6925.6946

SECTION

커버스토리

특집

메디컬

경제 산업

정치 사회

교육

문화

라이프

탑어워즈

100인의교수

법조계리더

사회공헌명장

소셜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