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재단법인 건강백년 이사장, 노인의학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다

사진=김태균 재단법인 건강백년 이사장 | 티케이정형외과 대표원장

제5회 TK 아름다운 노년 심포지엄 개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향한 희망의 등불
노인의학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다

김태균 재단법인 건강백년 이사장 | 티케이정형외과 대표원장 | TK Life Care 대표

“늙으면 죽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그래서 우리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고 병에 시달리게 되어 끝내는 인생을 지겹게 여기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평생 늙지 않는 존재라면 죽음을 매우 애석하게 여기게 될 것이다.” - 크리스틴 드 스웨드 [잠언집]

인간의 삶은 유한하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끊임없이 늙어가며, 결국 죽음을 향해 간다.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기대수명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인간의 오랜 염원인 ‘영생(永生)과 불로(不老)’는 여전히 기대에 부푼 꿈일 뿐이다.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소설 <이방인>에서 주인공 뫼르소는 어머니의 죽음에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인물이다. 사형선고를 받고 난 후 죽음이 눈앞에 다가오자, 비로소 삶에 대해 생각하고 그 의미를 깨닫는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죽음은 필연적이다. 어쩌면 죽음을 극복하려 갖은 애를 쓰는 것보다 삶의 유한성을 받아들여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이 더 현명할지도 모른다.

2024년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인생의 노년기에 접어든 사람들이 행복한 나이 듦, 아름다운 마무리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업이다. 이를 위해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온 티케이정형외과 김태균 대표원장과 TK Life Care의 구성원들은 2017년 티케이정형외과를 개원하면서부터 ‘아름다운 노년’을 실현하기 위한 공익재단 설립을 추진해왔다. 그러한 결실은 2023년 8월, 경기도청의 승인을 받아 <재단법인 건강백년> 설립으로 이어졌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향한 희망의 등불을 밝히며, 사랑과 지원으로 노년의 삶을 따뜻하게 보살핀다’는 미션을 실현하고자, 지속 연구와 강연 및 교육, 지역사회 의료공헌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치는 <재단법인 건강백년>의 선한 영향력을 조명해 봤다.

취재·글_김유위 기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하는 백년여정,
삶을 보살피고 마음을 잇는 ‘건강백년’

김태균 이사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향한 희망의 등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가지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재단법인 건강백년>을 이끌고 있다. 핵심가치는 다음과 같다. ▲사랑과 배려 (노년에게 사랑과 따뜻한 배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 ▲협력과 소통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발전과 노인들과의 소통을 촉진) ▲돌봄과 지원 (건강과 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을 제공하여 노년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 ▲혁신과 연구 (혁신적인 접근과 연구를 통해 노년의학과 정신건강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고 발전) ▲공정과 인권 (모든 노인들에게 동등한 기회와 존엄한 삶을 보장하며 인권을 존중) 등으로, 공익재단법인의 취지에 뜻을 함께하는 여덟 명이 재원 출연과 임원 보직을 수락하면서 <재단법인 건강백년>이 ‘아름다운 노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노령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요즈음, 우리는 노년을 맞이한 분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것이 절실한 과제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재단법인 건강백년>은 이러한 과제에 헌신하기 위해 TK Life Care 구성원(티케이정형외과, 올린의원, ㈜라트나, ㈜선운)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설립되었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의 여섯 가지 주요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TK 아름다운 노년 심포지엄 개최 ▲노년의학의 발전을 위한 연구비 지원 및 학습모임 개최 ▲완화의료(호스피스) 활성화를 위한 연구비 지원 및 학습모임 개최 ▲성남시 노인종합복지관 건강인문학 강좌 지원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 환자의 진료비 지원 ▲노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 지원 등 저희 재단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동참을 환영합니다. 그리하여 노년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열린 ‘제5회 TK 아름다운 노년 심포지엄’

‘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
제5회 TK 아름다운 노년 심포지엄 개최

<재단법인 건강백년>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TK 아름다운 노년 심포지엄’은 해마다 개최하여, 어느덧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10월 26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열린 ‘제5회 TK 아름다운 노년 심포지엄’은 230여 명이 참석하며, 그간 개최된 심포지엄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참석자 수를 기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노년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큰 주제로 진행돼, 정목 스님의 격려사로 심포지엄의 서막을 열었다. 정목 스님은 격려사에서 “수행하는 마음이면 내일도 매일이 좋은 날”이라는 운문선사의 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하루하루의 소중함과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스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심포지엄을 이어나갔다.

1부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환자들이 주로 겪는 통증과 치료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해주었다. 연세본사랑병원의 권세광 병원장은 무릎 통증에 대해, 티케이정형외과의 김종범 재활과장은 허리 통증에 대해, 올린의원의 태석기 원장은 어깨 통증에 대해 발표했고, 세브란스병원의 박관규 교수는 무릎 치료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이후 아산재건정형외과의 조우신 교수와 은평성모병원의 고인준 교수가 이끄는 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찬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신의 노동운동 경험을 토대로 국회의원 및 성남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이야기하며, 성남시민을 위해 살기 더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성남시 내 4천개 이상의 벤치를 설치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전하면서,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다.

2부에서는 ‘지금 TK에서는’이라는 주제로 티케이정형외과의 김태균 대표원장이 <재단법인 건강백년>의 사업을 소개하고, 병원에서의 Knee-Rehab-Life Care 방향을 설명했다. 티케이정형외과의 김우현 정형외과 과장, 김가혜 재활의학과 과장, 박혜미 H3가정의학과 과장이 함께 하여 Knee-Rehab-Life Care 프로그램에 대한 진료 방향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우수 논문 발표시간에는 서울성모병원의 김철민 교수가 경제적 관점에서 말기 암 환자들이 호스피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아주대학교 예방의학과 이윤환 교수와 한림대학교 평촌병원의 노혜미 교수가 사회적 접촉의 중요성과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의 장단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티케이정형외과 재활치료팀은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운동(TK 신전운동, 앉아서 무릎 펴기, 뒤꿈치 들기, 미니 스쿼트, TK 건강걷기)을 설명하고, 시연하며 참석자들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아산병원의 김종혁 교수가 인문학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고, 그의 경험과 고전에서 얻은 지혜로 노년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통찰과 견해를 나누기도 했다.

“아름다운 노년이란 어떤 모습일까요? 해마다 진행된 ‘TK 아름다운 노년 심포지엄’을 마치며 다시 한번 그 의미를 곱씹게 됩니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된 이 심포지엄은 병원 개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가 느낀 소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2017년에 돌아가신 후 삶과 죽음, 그 사이의 여정을 새삼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노화와 병, 그리고 마음의 변화가 불가피한 길임을 깨달으면서도 그 길이 얼마나 아름답고 의미 있는 여정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였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소망이 마음속에서 피어났고, 세상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심포지엄이라는 형태로 이어졌습니다.”

“아름다움이란 나이 듦에 따라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나무도 오래될수록 기품이 넘치고, 건축물이나 예술품도 세월이 지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사람의 노년은 세상의 존중과 관심에서 종종 멀어지곤 합니다. 사람 역시 나이가 들수록 더욱 귀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인데, 현실은 다를 때가 많습니다. 이것이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심포지엄 마지막 세션에서 김종혁 교수님은 가치, 관계, 유산을 이야기하며, 노년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삶의 방향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무엇이 진정한 가치일까요? 어떤 관계가 내 삶을 풍요롭게 하고, 어떤 유산이 진정으로 의미 있는 유산일까요? 우리의 삶이 누군가에게 작은 빛이 되고, 우리가 떠난 후에도 그 여운이 남아, 사람들의 삶을 밝힐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 가치 있는 인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세월을 감사하게 여기며, 노년을 하나의 새로운 장으로 삼아서 가치 있는 관계와 유산을 남기는 것이 아름다운 노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떻게 살고 싶으신가요? 어떤 일이 당신에게 이루어지길 바라시나요?’ 이는 심포지엄을 통해 청중과 연자, 그리고 노년의 삶을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입니다. 그 답이란 아마도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내 삶에 감사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다가오는 노년과 병, 죽음조차 편안히 받아들이며 그 시간들이 나에게 더욱 지혜롭고 덕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내 삶이 다른 이들의 삶에 작은 빛이 되어주기를 소망하는 그 마음이야말로, 진정 아름다운 노년이 아닐까요?”

작은 사랑, 자비의 손길로 세상을 보살피다
정목 스님과 김태균 대표원장의 인연은 198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목 스님은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병원 법사로 첫 소임을 맡았다. 당시 교도소와 병원의 두 지도법사 역할 중 스님은 병원을 선택했고, 그 당시 김태균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 불교학생회 회장을 맡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첫 인연이 시작되고 난 후 한동안 연락이 끊겼지만, 2015년에 스님의 신도가 김태균 대표원장에게 진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인연이 다시 이어졌다고 한다. 이 인연은 이후 2016년 8월 6일 시작된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모임’으로 이어졌고, 같은 해 티케이정형외과 개원 준비팀을 결성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17년 세상에 꼭 필요한 병원 ‘티케이정형외과’ 개원, 2023년 노년의 삶을 보살피는 <재단법인 건강백년>을 설립하는 동안 함께한 그들의 여정 속에서 더 큰 의미를 발견하고 있다.

정목 스님과 김태균 대표원장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진료비 지원 프로그램인 ‘작은 사랑’은 정목 스님이 1996년에 시작해 올해로 29년째 이어지고 있다. 정목 스님이 ‘작은 사랑’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병원 법당에서 만난 한 젊은 부부와의 인연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들의 첫 아이는 백혈병으로 인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고, 부모는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부모는 절박한 마음에 “스님께서 우리 아이에게 ‘아빠, 엄마가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주실 수 있을까요?”라는 말을 정목 스님에게 부탁했다고 한다. 그들의 간곡한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정목 스님은 소독복을 입고 중환자실로 들어가 아이에게 부모의 마음을 전해줬다.

이후 정목 스님은 병실마다 연결된 주사관 속에 생명을 담고 살아가는 작은 아이들, 그리고 눈물짓는 젊은 부모들의 모습을 잊지 못했다고 한다. 그날의 경험이 정목 스님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고, 언젠가 이들을 돕겠다는 다짐을 세웠다. 그 다짐이 ‘작은 사랑’의 시작이었다. 1996년, 정목 스님은 신사동에서 마음고요선원을 운영하며 뜻을 알리고, 후원금을 모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추천받은 환아들에게 매년 두 차례의 성금을 전달했다. 후원받은 아이들의 이름을 불단에 올리고 신도들과 함께 한 달 내내 축원기도를 올렸다. 이러한 정목 스님의 정성과 신도들의 기도에 화답이라도 하듯 ‘작은 사랑’의 도움을 받은 아이들은 높은 완치율을 보이기도 했다.

“몇 해 전에는 두 차례 ‘작은 사랑 진료비 지원’을 받은 학생이 수능 만점을 받고 서울대 의대에 진학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완치 후 자신의 삶을 새롭게 개척해나가는 이 학생의 이야기는 ‘작은 사랑’이 전하는 진정한 변화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지난해는 세계 각지에서 유튜브를 통해 ‘작은 사랑’의 소식을 들은 분들이 보내온 성금이 더해져 총 1억 원을 25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승가진료지원비로 티케이정형외과에서도 매년 5~6천만원씩 후원이 이루어져서 열한 분의 스님과 성직자들이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작은 사랑’에서도 승가진료지원비로 3천만원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렇듯 스님이 전하는 직접적인 도움의 손길은 많은 이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작은 사랑’은 작지만, 그 영향력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네팔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고, 레바논 파병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는 소방대원, 119 구급요원, 경찰, 군인 가족 등 사회를 지키는 사람들에게 손길을 더하고자 하십니다. 스님께서 걸어온 길은 한 사람의 다짐에서 시작된 따뜻한 물결이 얼마나 멀리, 그리고 깊이 퍼질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작은 사랑’의 마음은 곧 우리의 삶과 연결되어 있음을 새삼 느낍니다. 작은 사랑, 그 이름처럼 작지만 아름다운 힘. 스님의 원력은 오늘도 세상 곳곳에 자비와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건강백년> 이사를 맡고 있는 김철호 티케이정형외과 노인내과 교수

노년의학과 정신건강 분야 지속 연구로
삶의 질 높이는 국제적 기관으로 발돋움

티케이정형외과의 김철호 노인내과 교수는 前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병센터장을 역임한 우리나라 노년의학의 1세대 권위자로, 현재 TK Life Care의 노년의학 진료·연구 및 교육을 선도하고 있으며, <재단법인 건강백년> 창립 등기 이사로서 법인의 설립과 운영, 사업에도 적극 관여하고 있다. 특히 김철호 교수는 ▲노인의학 발전 연구모임 ▲복지관 강의 ▲TK 건강 인문학 포럼 등에서 연자로 활동하며, 아름다운 노년을 향해 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김철호 교수님을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앞으로 <재단법인 건강백년>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노년층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하는 중심 기관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노년의학과 정신건강 분야에서 연구와 교육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재단법인 건강백년>이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노년건강 및 복지 전문기관으로 성장하여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인들의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노인층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국제적 기관으로 발전하여 인류를 위한 사회적 공헌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겠습니다.”

노인의학은 노인의 질병을 예방, 진단, 치료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인의 삶의 질은 노화로 인한 신체적 기능 저하와 심리적인 측면까지 다양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노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렇듯 노인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노인들의 삶의 질에 대해 우리 모두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결코 노화를 피할 수 없는 유한한 삶을 살아가는 숙명을 지닌 인간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위클리피플>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아름다운 노년을 향한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재단법인 건강백년>의 다음 행보를 주목해 본다. 사진제공_티케이정형외과

profile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해군군의관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및 전임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미국 루이빌 인공관절센터 임상전임의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임상전임의(스포츠의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절센터 교수
미국슬관절학회 정회원
국제학술지 CORR 부편집인
인공관절회사 Smith & Nephew, B.Braun, Zimmer 자문의사
사단법인 한국경제협업협회 고문
<재단법인 건강백년> 이사장

위클리피플 인물지식가이드저널

Click! 우리 시대 전문가를 발굴 조명합니다 [제보·취재]

news@weeklypeople.netㅣ02.6925.6946

SECTION

커버스토리

특집

메디컬

경제 산업

정치 사회

교육

문화

라이프

탑어워즈

100인의교수

법조계리더

사회공헌명장

소셜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