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문 뉴성민병원 의무원장,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며 수부의학 발전을 이끌다

사진=안병문 뉴성민병원 의무원장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수지접합 전문병원
수부의학 발전 이끌며 환자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다

안병문 뉴성민병원 의무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은 대한민국은 1960년대 이후,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산업화와 도시화를 이뤄냈다. 한국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낸 주역은 국내외 제조 현장에서 밤낮없이 일에만 매진한 우리네 부모님들과 선배들이다. 이들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직접 피와 땀을 흘리며 외화를 벌어들이고, 분진이 가득한 공장에서 가족들을 위해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 과정에서 건강을 잃은 사람들도 많았는데, 지금보다 환경이 훨씬 열악했던 과거의 공장에서는 근로자들의 생명과 신체에 관련된 아찔한 사고로 이어졌다.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기관지 건강이 안 좋아지기도 했고, 안전장비 없이 거대한 기계를 다루다가 팔이나 다리에 상처를 입거나 아예 절단되는 경우도 많았다.

인천 서구의 뉴성민병원은 이처럼 대한민국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수많은 공장 근로자들을 도와주고 치료해주며 함께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정형외과 종합병원이다. 안병문 의무원장은 1993년에 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지금에 이르기까지 뉴성민병원과 함께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30여 년에 이르는 그의 기나긴 인생 여정을 <위클리피플>에서 만나보았다.

취재·글_이나현 기자, 김민진 기자

수부전문의가 상주하는 수지접합 전문병원

수지(手指)는 뜻 그대로 손과 손가락을 말한다. 평소에는 그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지 못하지만, 수지는 신체 기관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기관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특히, 공장 근로자들에게 수지는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다. 당장 손가락 중 몇 마디가 없거나, 아예 손이 없으면 먹고 살길이 막막해지는 이들은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공장에서는 손이나 손가락을 다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지역 최초의 정형외과 종합병원으로 이름 높은 뉴성민병원은 국내 최초 수지접합 부분 ISO 인증을 획득한 ‘수지접합 전문병원’이다. 뉴성민병원 안병문 의무원장은 “수지접합 수술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수술”이라고 말하며 “수술의 성공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는 수술을 담당하는 의사의 수술 테크닉이기에 능력 있는 전문의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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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지접합 수술 성공률은 약 50% 정도입니다. 수지접합 전문병원의 경우에는 이 수치가 80~90%까지 올라가죠. 이 성공률은 수지접합을 담당하는 전문의와 수술 후 적절한 처치를 할 수 있는 숙련된 간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을수록 올라갑니다. 뉴성민병원은 365일 24시간 수부 전문의가 상주하며 응급진료와 수술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뉴성민병원의 수지접합 평균 성공률은 95% 이상. 뉴성민병원은 93년 개원 이후 평균 1년에 6,000~7,000건 이상의 수술을 진행하여 지금까지 약 20만 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뉴성민병원은 365일 24시간 수부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관련 논문 집필을 비롯한 성과도 다양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지접합 전문병원 인증을 받기도 했다. 세계적 수준의 수지접합 분야 의료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받은 바 있다. 워낙 많은 수지접합 수술을 진행하고 있기에 케이스도 다양하다. 손가락이 날카로운 칼날에 잘려서 방문한 환자도 있고, 일부만 잘려서 오는 경우도 있다. 손가락, 발가락이 뭉개지고, 찢어지거나 으스러져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도 많다. 이런 환자들을 마주할 때면 안 의무원장은 고생한 노동자들의 삶을 존중하며 그들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감사해하며 치료를 이어간다.

“60~70년대 황폐해진 대한민국을 일으킨 이들이 바로 현장에서 피와 땀을 흘린 근로자분들입니다. 국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던 주역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조금이나마 있음에 감사해하고 있어요. 요즘에는 공장에서 외국인들을 많이 고용하면서 외국인 환자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분들을 보면 30~40년 전, 독일이나 미국 등 해외에 가서 외화벌이했던 우리네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때 원조를 통해 성장한 우리가, 이제는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시스템으로 개발도상국에 기회를 제공하는 거잖아요. 저는 이게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아픔을 달래주기 위해, 뉴성민병원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비 진료와 무상 치료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안 의무원장 본인은 몇 년째 지역 외국인노동자 쉼터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외국인 환자들과 진심어린 소통을 이어가려 노력하고 있다.

선친 안부호 교수

4대째 이어지는 의술의 명가, 한국 의료계의 빛이 되다

안병문 의무원장은 1951년 6월 11일, 6·25전쟁 중 국립소록도병원 관사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문은 4대째 이어지는 한국 대표 의사 가문으로, 조부 안상호 선생과 부친 안부호 교수는 한국 의료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조부 안상호 선생(1872-1927)은 관립 일어학교를 졸업한 후, 정부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 도쿄 자혜의학전문학교에서 수학, 한국인 최초로 일본 의사면허를 취득했다. 그는 귀국 후 지석영 선생이 설립한 관립의학교에서 서양의학을 강의하며, 순종의 전의(典醫)로 임명되었다. 이후 의사연구회 부회장과 일본인들이 조직한 경성의사회에 대항하여 대한의사협회의 전신인 한성의사회를 조직했다. 그는 의사 단체의 중핵 역할을 수행하며, 동서 의학 강습소에서 서양의학 강의를 담당하는 등 한국 의료 교육 발전에도 기여했다.

부친 안부호 교수(1922-1979)는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전남의대 병리학 교실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임상병리 분야의 기초를 다졌다. 그는 국내 의학박사 1호라는 기록을 보유했으며, 1949년부터 소록도병원에서 한센병 연구와 진료에 헌신했다. 이후 전남의대 초대 임상병리실장으로 봉직하였다가 가톨릭의대 임상병리학교실 초대 주임교수 겸 성모병원 과장을 역임하였으며, 임상병리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 1973년 중앙의대 임상병리학 초대 주임교수로 부임, 필동성심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 교육과 연구에 힘썼다. 대한 병리학회장(1976-1977)을 역임하며 학문적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안병문 의무원장은 이러한 가문의 전통을 이어받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인문학에 대한 관심으로 잠시 방황하기도 했다. 그러나 “나 하나의 땀과 노력이 환자의 고통을 덜어준다”라는 신념으로 의학의 길을 선택,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뉴성민병원과 영종국제병원에서 33여 년간 의료 봉사에 헌신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했다.

또한 그의 장녀 경민 씨는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분자생물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후 서울대병원 내과교수를 거쳐 현재 이대서울병원 내과교수로 재직하며 가문의 의업(醫業)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안 원장의 가문은 4대에 걸쳐 지속적으로 한국 의료계의 발전과 사회봉사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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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수지접합

뉴성민병원은 수지접합과 관련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과 노하우,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지만, 그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은 고통을 호소하는 관절과 뇌신경, 내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형외과 관련해서는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숙련된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안 의무원장은 수지 관련 진료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수지 진료가 정형외과의 기본이자, 반드시 필요한 진료라는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수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신체기관입니다. 당장 손과 발이 없으면 우리는 일상생활을 온전히 영위할 수 없어요. 이렇게 중요한 기관인데, 수부 관련 체계적인 진료를 하는 병원은 전국을 통틀어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수술 난이도는 높고, 진료원가도 높아서 경제적으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수지접합은 의사들이 하는 수많은 수술 중 가장 고귀한 수술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살리고, 그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는 가치 있는 일이 바로 수지접합이기에 다소 부담이 되더라도 뉴성민병원은 힘이 닿을 때까지 수지접합 수술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안병문 의무원장은 국내외에서 수지접합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세계 100대 의학자’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1년간 연속 등재된 것은 물론,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 ‘세계 100대 의학자’와 ‘세계 100대 과학자’로 동시에 등재되기도 했다. 의사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세계수부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이미 학술적으로 저명한 권위를 얻은 안 의무원장이지만, 그는 아직도 매일같이 새로운 의료기술을 연구하고, 보다 효율적인 수술기술을 체득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다. 솔선수범하는 그의 행동 때문일까. 뉴성민병원은 대학병원도 한 해에 10편 내기 어렵다는 논문을 1년에 8편 이상 발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한 병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그는 의사가 불편하고 불안할수록, 환자는 편해진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연차가 좀 되다 보니, 종종 후배 의사들을 가르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항상 하는 말이 ‘의사는 편해서는 안 된다’라는 겁니다. 우리가 편하게 잠을 자면 환자의 고통은 커지고 반대로 우리가 괴로우면 환자들이 좋아져요. 이런 의사의 숙명을 나쁘게 받아들이는 이들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나의 괴로움으로 다른 사람에게 삶의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다는 뜻이잖아요. 이게 얼마나 고귀하고 가치 있는 일인지요. 그러니 의사가 되려는 이들은 즉, 다른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이들은 고생을 불평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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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과 공감능력 겸비한 의사가 더욱 많아져야

안 의무원장은 소위 말하는 의사 가문에서 나고 자라 자연스럽게 의사가 된 인물이다. 어려서부터 주변에서 많은 의사를 보고 자랐기에 의사들이 익숙했지만, 역설적으로 그렇기에 의사라는 직업의 숭고함과 가치의 기준을 높게 잡고 있기도 하다. 그는 의사를 꿈꾸는 젊은이들, 혹은 후배 의사들에게 의사를 돈이나 성적만 보고 택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한다.

“의사가 되는 데 가장 중요한 덕목은 의사로서의 마음가짐과 공감능력입니다. 이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직업은 없지만, 의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입니다. 그렇기에 환자의 생명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해요. 그리고 아픈 사람을 보면 숙연해지고 도와주고 싶다는 공감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환자는 기계가 아니잖아요. 아무리 똑똑하고 기술적으로 뛰어나도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사람은 의사를 해서는 안 됩니다.”

지난 2008년, 안 의무원장은 대한병원협회와 중외제약이 추진하는 중외박애상을 수상하였으며, 2018년에는 대한중소병원협회와 한미약품이 주관하는 한미봉사상을 수상한바 있다. 평소 의사는 금전적인 보상이나 정신적 보상을, 정신적 보상보다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먼저 추구해야 한다며 각종 사회 공헌 활동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상이었다. 실제로 안 의무원장은 뉴성민병원이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우리나라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지역문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지역에 있는 결식아동이나 독거노인들을 위한 나눔 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치료비가 부족한 이들을 위한 무료 시술과 치료비 지원 제도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안 의무원장은 의료계 발전을 위해 대한병원협회 법제 및 정보이사를 거쳐 국제위원장을 맡았다. 2008년에는 세계병원대회를 한국으로 유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또한, 2011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도의 디지털병원수출협의회 의장을 맡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국내 대학병원들이 아랍과 동남아로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뉴성민병원은 2022년부터 약 1년 동안 인천 최초로 입원병동 전체 400병상을 국가 코로나치료 전담거점병원으로 운영했다. 이는 인천에서 최초로 병원 전체를 코로나 치료를 위해 헌납한 사례로, 국가적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큰 결단이자 헌신이었다. 그 기간 동안 수지접합의료진들은 재단 산하 영종국제병원에서 수지 관련 수술을 지속하며, 수지전문병원의 전통을 이어갔다. 특히 안 의무원장의 결단력과 희생정신, 국가를 위한 헌신이 빛을 발한 시점이었다. 코로나 종료 후, 뉴성민병원은 284병상 규모로 정상 진료를 재개하였으며, 수지환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뉴성민병원 전경, 전면의 신관과 후면의 본관, 두 동이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

최근 안 의무원장은 미술의 즐거움에 빠져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실물 그림이 한낮의 햇살을 반사하며 윤슬처럼 반짝반짝 빛나던 색다른 경험을 한 그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꼭 그림을 보러 미술관을 찾는다. 스스로 인문적인 소양을 쌓으며, 마음이 조금 더 넓어지고 따뜻해진 경험이 있는 그는 동료 의사들과 후배 의사들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문학적인 경험을 해보라는 조언을 건넨다.

“의사는 단순히 고장 난 곳을 꿰매고 약만 처방하는 기술자가 아닙니다. 엄연히 감정이 있고, 살아있는 환자의 몸을 치유하는 것이 의사인 만큼, 환자와 적절한 유대관계를 맺는 게 중요해요. 연달아 이어지는 수술과 진료로 몸과 마음이 힘들겠지만, 그럴수록 힘을 내서 환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보세요. 예상보다 훨씬 귀한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수부의학은 수술의 정교성과 전문성을 요구하는데 반해 돈이 되지 않아 정형외과 의사들이 꺼리는 분야이다. 안 의무원장은 지금까지 이어져 온 한국 수부의학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수부의학 전문의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와 더불어 앞으로 수부의학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의학을 통해 지역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자신이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는 안병문 의무원장.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묵묵히 걸어가며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따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그의 소박한 바람이 이뤄지길 바란다. 사진제공_뉴성민병원

profile

학력
서울 중·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의학대학 졸업
중앙대학교 의학박사 학위 취득

경력
1981년 정형외과 전문의 취득
1981년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정형외과 스텝
1986년 금호정형외과 개원
1993년 의료법인 성민종합병원 개원
2000년 의료법인 성세의료재단 의무원장
2005년 인천시 병원회 회장
2008년 대한병원협회 국제위원장
2011년 디지털 병원포럼 초대의장
미국인명정보기관(ABI) ‘21세기 위대한 지성인’ 선정
국제인명센터(IBC) ‘세계 100대 의학자’ 선정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 Who) 2011년판 등재
2012년 국제인명센터(IBC) ‘2012년 올해의 의학자’ 선정
미국인명연구소(ABI) ‘중요한 지도자 500인’ 선정
2013년 국제인명센터(IBC) ‘명예문학박사’ 수여
2015년 국제인명센터(IBC) ‘2015년 세계 100대 과학자’ 선정
‘4개 이상 절단창 환자의 동시 재접합술을 이용한 재접합술의 임상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2018년 국제인명센터(IBC) ‘세계 100대 의학자, 과학자’ 동시 선정
2021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 Who) 등재(11년 연속 등재)

상훈
2008년 대한병원협회 제16회 중외박애상 수상
2010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10년 제19회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의학부문 수상
2011년 국제인명센터 선정 국제 히포크라테스상 수상
2016년 서울고등학교 총동창회 ‘2016 자랑스러운 서울인 상’ 수상
2018년 중소병원협회 한미 ‘중소병원 봉사상’ 수상
2018년 앨버트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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