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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전민정 원장, 림프 경락마사지로 힐링케어를 선사하다
이선진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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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 경락마사지로 힐링케어를 선사하다
아름다운 여인’으로 가꿔주는 ‘돈나벨라 피부샵’


‘전민정 돈나벨라 피부샵(Donna Bella) 원장


피부미용 전문가에게 피부 관리를 받아 아름다운 피부를 가꾼다는 의미의 ‘에스테틱’. 에스테틱은 단순한 피부미용과 겉모습의 아름다움이 아닌, 내면의 건강함을 추구한다는 데에 그 본질적 가치가 있다. 그중에서도 ‘경락마사지’는 혈액과 림프의 흐름을 촉진시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내장기능에 활력을 부여하며 세포기능을 활성화시켜 인체의 자가 면역력을 높이는 등 탁월한 효과를 준다. 동양 의술의 경락, 경혈 이론을 바탕으로 뭉친 근육과 틀어진 체형을 교정하며 끊임없이 몸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전민정 원장은 많은 고객들의 몸을 관리하며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 그녀를 만나기 위해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돈나벨라 피부샵을 찾았다.
취재·글_이선진 기자

취재에 앞서, 손맛은 직접 느껴봐야 아는 것이라며 기자에게 경락 마사지를 몸소 해주었던 전민정 원장. 여느 인터뷰와 다르게, 긴장감은 내려놓고 편안한 이완의 세계로 이내 빠져든다. 막힌 림프를 뚫고 독소를 배출시켜 준다는 경락마사지를 체험한 기자. 몸과 머리가 한결 가벼워진, 다시 태어난 느낌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다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뜻의 ‘돈나벨라’. 이곳을 이끌고 있는 전민정 원장은 겉모습보다는 몸의 내면에 아름다움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설립 배경의 취지는 그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물론 이론적인 공부도 섭렵했지만 제 몸을 직접 만지면서 공부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제 몸에 관심을 가졌던 계기는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와, 저희 둘째 아이가 뱃속에서 사산을 했을 때였어요.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는 경락의 중요성을 알고 제 몸에 스스로 대처를 잘하여 몸 관리를 할 수 있었고, 둘째 아이가 몸에서 사산을 하였을 때는 림프에 대해 공부를 하여 몸 안의 이물질을 빼내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노하우가 반영된 ‘돈나벨라 피부샵’은 림프 관리, 작은 얼굴 경락마사지, 윤곽 관리, 하체부종, 등 관리 등 다양한 관리가 가능한 피부관리샵이다. ‘경락’ 한 길만을 갖고 걸어왔다는 전민정 원장은 그간 많은 고객의 치유 사례를 몸소 경험했다고 한다. 진심과 정성을 담은 손끝의 케어로 건강해지는 몸의 변화를 체험한 고객들의 찬사와 체험 후기가 이를 입증해보이고 있었다.

“한번은 안면 근육이 흔들려서 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림프선이 막혀서 위로 올라온 케이스였어요. 입에 마우스를 끼고 오셨는데,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입 안에 사탕이 오르락 내리락 하듯 보였습니다. 저는 머리가 아닌, 복부와 상체만을 만져 몸의 균형과 안면의 흔들림을 잡아주었습니다. 림프선을 자극하여 배농시킨 원리였지요.”

“35세 아가씨로 또 다른 기억에 남는 분이 있습니다. 두드러기가 등에서 가슴, 목, 얼굴까지 심하게 올라온 모습이었는데, 다른 곳에서 이것저것 다 해보고도 호전이 되지 않아 절박한 심정으로 찾아오셨지요. 제가 한 두 번 케어를 해드렸는데, 두드러기가 깨끗하게 없어졌고 이분은 방귀로 독소가 배출되었어요. 돈나벨라 피부샵은 바디 밸런스 체크를 통해 몸 상태를 먼저 점검하여 오장육부의 이상여부를 확인한 뒤 고객 각자의 몸 상태에 맞는 관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림프마사지로 림프 흐름을 개선하고, 경락마사지로 에너지 균형을 잡아주어 몸속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원리입니다. 폐, 심장, 비장 등 각 장기와 관련된 경혈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 경락의 원활한 흐름을 통한 장부의 균형을 잡아주고, 몸에 나타나는 각종 증상들을 해소시키고 있습니다.”

림프 경락마사지에 매료되어 걸어온 길
관리를 하는 동안 한시라도 고객의 몸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는 전민정 원장은 매의 눈으로 몸을 캐치해낸다. 혈관이 막혀있는가 하면, 근육이 뭉치고, 다리를 꼬고 앉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골반이 틀어져 있는 현대인이 많다. 전민정 원장은 “림프가 막히면 면역이 떨어지고 몸의 무거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병원에 가면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아오곤 하지요. 저는 독소 배출과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 신경을 쓰는데요. 림프마사지로 림프 흐름을 개선하여 독소를 배출함으로써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있습니다”라며 림프마사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림프가 막힐 경우에는 몸에 두드러기가 나기도 하고, 몸의 각종 증상들로 표출되곤 하는데, 전 원장의 손길이 닿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와사비를 먹을 때처럼 코가 뻥 뚫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방귀로 독소가 배출되기도 하고, 몸의 정체되어 있는 부분들이 뚫리며 증상이 해소되는 결과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져나갔다. 이 때문에, 그녀와 맺어진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매해 찾아오는 충성 고객들이 많다.



고객이 몸소 좋아지는 몸의 변화를 느낄 때 일의 보람과 재미를 느낀다는 전민정 원장. 하지만 몸을 쓰는 일이기에 손가락이 퉁퉁 붓고 힘에 부침을 겪을 때가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의 몸을 먼저 돌보라며 요령껏 일하라는 주변의 만류에도 그녀에게는 언제나 고객이 우선이었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가족을 생각하며 힘을 낸다는 그녀는 어머니를 회상하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병상에 누워 오랜 기간 고생을 하시다 몇 해 전 돌아가신 어머니는 그녀의 정신적 지주였다. 그녀 역시도 엄마의 참 많은 모습을 닮았다. 그 옛날 시골에서 군수님이 알아주실 정도로 생활력이 강하고 현명하신 어머니였다. 남을 위해 항상 베풀고 사랑이 많으셨던 어머니를 따라 그녀도 아낌없이 고객에게 정성을 다하고 있다. 전민정 원장은 “얼굴색, 피부톤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분의 어디가 안 좋은지 풀어내고 만지면서 바로바로 풀릴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라며 일의 보람을 전했다.

이런 그녀에게는 보물 같은 존재가 있었는데, 바로 가족이다. “머리는 아빠를 닮아 똑똑하고 항상 긍정적이며 좋은 성품을 가진 우리 아들을 보면 감사합니다.” 가족은 그녀의 삶에 가장 큰 원동력이다. 에스테틱 분야에 몸담은 지는 20년이 넘었지만 치유가 일어난다고 느낀 지는 1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는 전민정 원장. 그녀는 아이를 낳고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 그 과정에서 공부하고 배우며 느꼈던 인체의 신비, 그리고 고객의 몸을 관리하면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변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자신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배워가는 과정이라며, 그래서 더욱 감사하고 겸손하고자 한다는 그녀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답변에, 지금처럼 해오던 대로 앞으로도 해나갈 것이라는 다짐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지금 이 마음 그대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변치 않는 초심으로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손끝에 진심을 담아 케어해드리고 있습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할 때 고객 분들도 느끼는 부분이니까요.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가족,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지면을 빌어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녀가 내뿜는 밝은 에너지로 인해, 따듯하고 포근했던 공간은 내일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공간이었다.

(제보) 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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