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환 주식회사 프라이어 대표, ‘탑어워즈 한국인물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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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장서환 주식회사 프라이어 대표, ‘탑어워즈 한국인물대상’ 수상 영예

김유위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사진=장서환 주식회사 프라이어 대표, 위클리피플 DB

장서환 주식회사 프라이어 대표, ‘탑어워즈 한국인물대상’ 수상 영예

▶프라이어, 고객 맞춤 세무 IT 토털솔루션 위해 사업 확장… ‘비즈니스 파트너’로 도약

▶장서환 대표, 진정성과 신뢰 바탕으로 실질적 도움 주며 세무시장 발전 이끌어

[위클리피플 김유위 기자] 장서환 주식회사 프라이어 대표가 ‘탑어워즈 한국인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물지식가이드저널 위클리피플과 신지식인 소셜포럼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경제협업협회가 후원하는 올해의 ‘탑어워즈(Top Awards) 법조계·세무 IT 솔루션부문 대상’ 수상자로 장서환 대표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 배경에 대해, 주식회사 프라이어 장서환 대표는 세무사로서 단순 세무 업무를 넘어 고객의 상황과 재정 상태를 고려한 최적의 맞춤 세무 IT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목표로 세무시장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인물이라 평가했다.

세무법인 프라이어는 ‘고객의 재정을 넘어 경영 전반을 함께 고민하는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만들어진 세무법인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철학에서 출발한 세무법인이기에 ‘Priority’(우선순위)의 유래어, ‘Prior’(먼저)를 기반으로 법인의 이름이 정해졌다.

“프라이어는 일반 기장과 재산제세에 관련된 컨설팅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분야별로 특화된 세무사들이 고객의 상황이나 분야, 목적에 따라 다양한 세무 토털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세무업계에 도래한 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해 IT 기술을 도입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 장서환 대표 인터뷰 中에서

프라이어 설립 당시, 2017년에 시작된 8·2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양도소득세에 많은 변화가 시작되면서 세무시장이 많은 혼란에 휩싸인 시기였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가 시행되었고, 보유세인 종합부동산세 또한 강화되면서 양도소득세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하지만 국회와 정부에서 세법 개정이 연달아 이어지면서 관련 내용이 복잡해져 제대로 된 납세를 하는 이가 많지 않았다. 과세 관청조차 정확한 해석을 내놓지 못한 케이스가 많았고, 세무사들 역시 양도소득세 관련 변화를 제대로 캐치하지 못해 보수적으로 신고하는 경향이 컸다. 장서환 대표는 이런 환경에서 납세자에게 최적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에 세무법인 프라이어를 설립한 후 양도소득세 환급서비스 플랫폼, 택스백을 개발했다.

프라이어의 대표적인 세무 IT 서비스 플랫폼 ‘택스백(TaxBack)’은 양도소득세 환급서비스로, 누구나 편리하고 간편한 절차를 통해 과오납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고안한 프로그램이다. 국세청 출신 및 각 분야별 전문 세무사들이 직접 양도소득세 환급 절차를 도와주며 민감한 고객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고객은 수임 동의 없이 카카오톡 본인 인증만으로 납부 내역을 조회할 수 있으며, 실제 환급 가능 여부는 양도 전문 세무사와의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장서환 대표는 세무사의 업무가 단순 기장이나 세금 신고 대리에서 벗어나 IT 기술을 통한 종합세무 서비스로 확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주식회사 프라이어의 IT 법인을 이끄는 장서환 대표는 “세무 전문가와 IT 개발팀의 협업을 통해 세무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고객 맞춤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전했다.

장서환 대표의 뒤를 이어 세무법인 프라이어의 대표 역할은 김중협 세무사가 맡게 됐다. 김중협 대표세무사는 다년간 병·의원 세무조사 및 결산업무를 진행한 바 있으며, 병원의 개원부터 운영 단계까지의 세금 문제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병원관리, MSO법인 관리, 세무조사 및 원장과 대표의 부동산 취득 및 재산제세에 관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원 세미나 강의에도 출강하고 있으며, 병원컨설팅에 관련된 협력업체와 전반적인 개원의 틀을 구성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앞서 김중협 대표세무사는 SBS Biz의 라이프 매거진 프로그램 ‘참 좋은 하루’에 출연해 병·의원 세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세무 지식과 전략을 전달하기도 했다. 프라이어는 병·의원 및 재산제세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과 기장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과목별 특성을 반영한 기장 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의 수익 구조와 경영 방식에 최적화된 세무관리를 지원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프라이어의 김중협 대표세무사가 직접 출연해 병·의원 경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세무 전략을 소개했다. ‘변화하는 세법, 분야별 특화 세무가 답?’이라는 주제로 병·의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들이 겪는 세무 고민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세무법인의 역할이 단순한 신고 대행을 넘어 경영 파트너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사진=SBS Biz ‘참 좋은 하루’ 방송출연, 세무법인 프라이어 제공

설립 이래 프라이어는 병·의원 개원 세미나를 100회 이상 개최하여 예비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세무·경영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의료법인 및 의료재단의 설립과 운영, 관리에 있어서도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병원 관련 법인 관리, 세무조사 대응, 경영컨설팅 등 병·의원 경영 전반에 걸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의원 특성을 반영한 IT 기반 세무관리 시스템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금은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걸 일찍이 깨달은 장서환 대표는 ‘세무사’라는 직업이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성공한 이들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그 길을 가게 되었다. 현재 그는 단순히 수익만을 쫓기보다 과세 관청과 납세자의 가교 역할에 집중하며, 납세자가 자신의 의무와 권리를 다할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그는 납세자가 만족한 얼굴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할 때 세무사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그 보람이 지금까지 세무 일을 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세무사는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직업입니다.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일단 진정성이 있어야 하고, 고객의 업무를 끝까지 완수하는 책임감도 있어야 해요. 프라이어에는 저와 같은 신념을 가진 전문 세무사들이 모여 있습니다. 세무라는 전문 영역을 통해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은 이들이 모여 있는 세무법인이라고 할 수 있죠.” - 장서환 대표 인터뷰 中에서

장서환 대표는 고객을 대할 때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라’라는 자신의 좌우명을 꼭 되새긴다. 고객이 자신을 찾는 것은 세금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지금 당장 곤란함을 겪고 있기 때문인데, 자신이 지금 당장 귀찮다고, 혹은 잘 모른다고 외면하면 자신을 믿고 있는 고객은 또 다른 좌절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언제나 모든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며 진정성을 다해 처리하려 노력한다. 여기에 스스로 모든 세무를 알 수는 없기 때문에 항상 부족하다는 점을 상기하며 자만하지 않고 모든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려 애쓴다. 이러한 장서환 대표의 태도는 고객의 두터운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끝으로, 장서환 대표는 “앞으로 프라이어를 지속 가능하고 신뢰받는 종합 세무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진제공_주식회사 프라이어

profile

現 주식회사 프라이어 대표
現 IT법인 프라이어 대표
前 서울지방세무사회 감리위원
前 한국세무사고시회 사업상임이사
前 아이우리 세무법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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