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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이은미, 남윤주 대표, 아이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시키다
박주영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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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박물관 체험학습을 리드하는 교육, 뮤지엄러브
아이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시키다


이은미, 남윤주 뮤지엄러브 공동대표


현대사회의 대중들은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미술관, 박물관을 찾는 수요는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 미술관은 성인 중심으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시대적 환경적, 작가의 생각에 대해 공유하는 문화생활을 이어갔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미술관, 박물관은 전 연령대가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체험식 미술교육에 대해 대중들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체험식 미술교육은 아이들을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미션으로 즐거운 미술관 박물관 수업을 통해 예술, 문화, 역사를 친근하게 소개한다. 국내에서 차별화된 체험교육으로 자리 잡은 뮤지엄러브는 미술관, 박물관 체험학습을 리드하는 교육 서비스 브랜드로 배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서 출발하여 아이들의 상상 속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위클리피플>은 뮤지엄러브의 이은미 대표와 남윤주 대표를 찾았다.
취재·글_박주영 기자

위클리피플 취재진은 이은미 대표와 남윤주 대표를 만나기 위해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뮤지엄러브를 찾았다. 사무실로 들어서자 직원의 환한 미소와 깨끗하게 정돈되어있는 내부 시설들이 눈에 들어왔다. 사무실 주변에는 박물관, 미술관 체험학습을 위해 준비한 흔적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이 대표와 남 대표를 가까이 마주하고 따뜻한 차를 음미하니,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환한 미소로 두 대표는 인터뷰에 운을 뗐다.

체험하는 공간 뮤지엄러브
뮤지엄러브는 미술관・박물관 체험학습의 스토리텔링 감상법과 창의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눈을 자극하고, 예술적・인문학적 체험을 하며, 생각의 확장을 도와준다. 수업은 1회 수업과 정규반 수업이 있으며, 정규수업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 예술로 창의력을 키우는 미술관 수업 아트클래스. 두 번째, 한국사 이야기로 흥미롭게 영어를 배우는 뮤지엄 잉글리쉬. 세 번째, 학년별 교과 연계수업 창의체험학교. 네 번째, 시대순, 주제별 한국사 수업 역사학교이다. 모든 수업은 6명씩 한 팀인 소수 인원으로 편성해 실력이 검증된 강사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뮤지엄러브의 강점을 보게 되면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한 우수한 콘텐츠 기획력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유익하고 즐거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분야별 전문 강사들만의 티칭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인 수업 운영은 학부모들에게 큰 만족도를 제공해준다. 이와 같은 차별화된 체험학습 커리큘럼이 구성되기까지에는 이은미 대표와 남윤주 대표의 노력이 깃들어있다.

“과거 저희는 미술관 큐레이터로 근무하며 당시 미술관에 방문한 아이들이 작품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자유롭게 얻어가지 못하는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학교와 미술학원에서 진행되는 미술교육만으로는 아이들이 살아있는 예술을 만나는 미적 체험의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술가를 육성하는 교육기관은 많이 있지만, 예술감상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기관이 부족한 현실에서 예술감상교육 기관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뮤지엄러브는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상을 바꾸는 우리 아이의 지성과 감성’이라는 모토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렇듯 뮤지엄러브의 스토리텔링 감상법과 창의 수업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생각의 확장을 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만들어준 이은미 대표와 남윤주 대표의 신념에서 비롯됐다.



“현대사회는 어느 장소에서든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체험학습을 오시는 학부모와 아이들은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작품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며 감상하는 것은 창의력을 확산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뮤지엄러브의 수업을 통해서 다른 나라의 문화와 예술과 같은 세상을 보는 넓은 눈을 갖게 되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란 아이들이 활동하는 미래에는 문화적으로 더욱 풍부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돕다
현대 교육은 과거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내면에 있는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교육이 아이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줄 수 있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창의적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의 주제에 다양한 과목을 융합하는 스팀(STEAM)교육은 주목하고 있다. STEAM은 과학(Science)과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다양한 분야를 가지고 서로 결합한 형태로 학습하는 융합인재교육을 뜻한다. 그중에서도 미술관 체험학습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교육으로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부모님들은 내 아이가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합니다.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인재를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지식과 세계를 구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만들어 표현하는 경험과 내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가고 표현해내는 미술교육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율적인 이야기와 표현으로 창의적인 놀이를 만들며 탐색하고, 상상 속에서 생각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발상의 전환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뮤지엄러브에서 진행하는 체험학습은 아이들에게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모험과 용기를 길러준다. 체험학습이 정착하기까지 이은미 대표와 남윤주 대표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사업 초창기 때는 여러 가지 어려운 사건이 많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두 대표는 “함께 이기 때문에 역경과 고난이 오면 이겨낼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뮤지엄러브를 시작한 초창기, 체험학습이 대중화가 되지 않아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저희는 커리큘럼을 구성하기 위해 밤낮으로 수업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을 했고, 체험학습 문의 오시는 분들에게 어떤 수업을 진행하는지 설명해드리기 바빴어요. 그러던 중 수업의 방향성이 잘 드러나는 ‘워크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워크북은 전시 주제의 인사이트에 대해 연구, 스크립트 등을 통해서 아이들이 생각해 볼 질문에 대한 스크립트를 선생님들에게 제공하며, 수업 후에도 학부모님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매주 체험학습 커리큘럼을 기획 및 실행하면서 선생님들의 안정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직원들과 프로그램 개발의 주제로 토론하고, 시대적 문화적 예술의 흐름을 연구·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와 남 대표는 “뮤지엄러브가 잘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해주는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한다. 인터뷰하는 동안 ‘아이들’의 단어가 나올 때면 두 대표의 입가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그 미소는 담긴 아이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인터뷰 공간에 맴돌았다.

사람을 세우다
뮤지엄러브의 네임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기본에서 출발하는 미술관 교육’이다. 현대 사회에서 문화예술 분야는 교육적, 대중적 기능으로 그 범위가 좁혀지고 있지만, 아직 미술관·박물관은 다른 문화공간에 비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감상하기는 힘든 구조로 되어있다. 해외에서는 미술관 박물관에서 선생님들이 작품 앞에 오랫동안 앉아서 토론하며, 스케치하는 등 아이들을 미래의 주인공으로 더 소중히 대해준다. 그리고 전시장에서도 아이들이 먼저 관람할 수 있도록 대우를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은미 대표, 남윤주 대표는 “우리나라 문화도 어린이들을 대우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길 희망한다”라고 말한다.

“저희는 앞으로도 어린이 체험 기회를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기업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직원 자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아이들이 자유롭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박물관, 미술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밤·낮으로 연구하는 이은미 대표와 남윤주 대표. 두 대표는 아이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상상 속에 있는 것들을 표현하고, 훗날 지식과 리더십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 필자는 두 대표를 인터뷰하며 아이들을 위한 학습 방법이 무엇인지와 앞으로 대한민국 사회를 이끌어나갈 아이들 한 명 한 명에 무한한 가능성과 비전을 기대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기저에서 숭고한 ‘사랑’의 의미와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이 되어줄 뮤리엄러브를 <위클리피플>이 응원한다.

profile

2012. 9 뮤지엄러브 설립
2014. 3 미술관 정규 프로그램 신설
2015. 9 창의체험학교, 역사학교 정규 프로그램 신설
2017. 9 뮤지엄 잉글리쉬 정규 프로그램 신설
2016. 9 ㈜세움교육 법인 전환

기업 연계 활동
2014. 8 ㈜헨켈 임직원 자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2015. 6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착한 미술관>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2019. 3 롯데월드 전망대 서울스카이 교육프로그램 공식 운영

(제보) 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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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언 가톨릭대학교 마취통증의학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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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지해석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이신우 서울대학교 작곡과 교수
 김종락 서강대학교 수학과 교수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창의공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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