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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김중훈 강남아이디안과 대표원장,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 진료로 "아이덴티티"를 되찾아주다
이나현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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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 진료로
‘아이덴티티’를 되찾아주는 안과


김중훈 강남아이디안과 대표원장


계절이 변하고 찬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가 되면 우리 몸을 더욱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건강한 줄 알았던 우리 몸도 하나씩 어긋나고 삐걱대기 시작하는데, 세상을 들여다보는 창과 같은 우리의 눈은 그 어느 것보다도 소중하지만 생각처럼 눈 건강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들은 많지 않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그에 따라 젊은이, 노인 할 것 없이 눈을 혹사하는 일이 빈번하다. 눈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시각’이란 아주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다. 한 번 잃으면 되찾기도 어려운 시력과 눈 건강은 망가지기 전에 미리 관리를 습관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책임감을 바탕으로 상담부터 수술과 회복까지 각 개인에 맞게 맞춤형 진료를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시력을 위해 애쓰는 이가 있다. 바로 ‘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 대표원장이다. 그만의 비전과 철학으로 모두의 눈을 치료하고 다시 맑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의 발자취를 따라나섰다.
취재·글_이나현 기자, 김성은 기자

만족과 완벽을 추구하는 강남아이디안과

“몸이 백 냥이면 눈이 구십 냥”이라는 말이 있듯이 눈의 소중함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 만큼 대단히 중요하다. 눈은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받아들여 우리에게 많은 기회와 시간을 안겨준다. 하지만 요즘은 다양한 매체가 발달하고 눈을 혹사하는 경우가 증가하며 눈을 치료하기 위한 환자들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눈을 치료하려면 눈에 관해 가장 익숙하고 잘 아는 사람을 찾아가야 하는 법이다. 강남아이디 안과의 김 원장은 더 완벽하고 세심한 치료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애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아이디안과는 단순히 눈을 치료한다는 개념에서 멈추지 않고, 상담부터 수술과 회복까지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와 진료를 진행합니다. 각각의 분야마다 전문 의료진이 준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수준의 장비를 활용하여 61가지 정밀검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즘 시력이 급격하게 나빠진 젊은이들은 안경을 사용하는 게 불편해 시력 교정술을 받곤 하는데, 이처럼 눈의 기능적 개선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시간이 지나 노안으로 발생하는 노안 백내장이나 안구건조증, 망막, 녹내장, 안성형 등 각종 눈의 건강을 위협하는 안질환을 책임감을 가지고 직접 진료하며 수술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의술은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해서 발전한다. 강남아이디안과도 이에 발을 맞추어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안과의 경우, 첨단 기계와 장비를 사용하는 빈도가 매우 잦다. 하지만 이러한 장비를 다루는 방법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단순히 좋은 장비를 사용한다고 해서 좋은 병원이 되는 발판이 되지 않는다. 강남아이디안과는 치료의 방향을 최선으로 정할 뿐만 아니라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들의 안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김 원장은 전했다.



획일화된 치료 지양, 환자별 맞춤 진료에 주목

요즘 길거리를 나서면 병원이 즐비하게 들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병원의 홍수 끝에서 어떤 곳을 찾아 들어가야 내 눈의 건강을 완벽하게 다시 찾을 수 있을지 망설이게 된다.

“저희 안과는 여느 공장형 안과와는 다르게 모든 환자를 같은 기준, 같은 방법, 천편일률적으로 대하지 않습니다. 환자가 어떤 상태의 눈과 시력을 가졌느냐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이에 맞게 환자별 맞춤형 진료를 진행합니다. 치료에 따른 보다 정확한 결과와 더불어 더 나은 눈의 상태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첨단 장비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눈은 치료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신체 부위입니다. 평생토록 관리를 해드리기 때문에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병원 방문에 대해 망설이지 않아도 됩니다. 최근 여러 디지털 기기의 발달 및 상용화에 따라 백내장이나 시력 교정술과 같은 수술을 진행하는 환자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방법이 모두 같은 것 같지만 환자마다 상태가 다르므로 개개인에 따른 방법을 달리하여 맞춤 형식의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실력에 안주하지 않고 섬세한 기술과 세심한 치료를 위해 경험과 전문성도 함께 키워가고 있습니다.”



봉사, 모두가 행복하게 만드는 길

혼자서 이 세상에 우뚝 설 수 없다. 각자는 각자의 몫을 맡아 도움을 주고받으며 저마다의 소신과 목표를 이루고 산다. 김 원장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모든 사람의 눈이 건강하길 빌고 이러한 바람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력과 학술연구를 통해 어떤 사례든 치료할 수 있도록 학회와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만이 할 수 있는 봉사 정신으로 세상에 조금 더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의사는 단순히 치료만 하는 직업이 아니라 인류애를 가지고 봉사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라면 모두가 건강할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형편상 병원을 제대로 찾을 수 없거나 주변 환경의 문제로 눈의 상태가 악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과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모두가 건강할 권리를 위해 국외 해밀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의 아이들이 눈 검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여 더 이상 눈을 방치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한 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6월에는 홍콩 안과의사 150명을 대상으로, 10월에는 대만의 200명가량의 의사를 대상으로 가장 최근에 출시된 백내장 인공수정체인 시너지 렌즈에 관해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대외 활동을 통해 눈의 건강과 중요성을 알리고, 언제나 봉사 정신을 보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 원장의 봉사 정신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그는 본과 4학년 실습 과정 중에 외국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자유 활동 기간을 누릴 수 있었다. 그는 인도로 떠나 캘커타에 위치한 마더 테레사 하우스에 가서 1달간 봉사했다. 인도라는 곳은 살기에도 열악하지만, 불편할 때 언제든 치료를 받을 만큼 환경이 정비된 곳도 아니었다.

“전 세계에서 인도로 놀러 가 인력거를 타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그 인력거를 끄는 아이가 눈을 다쳐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단순히 꿰매기만 하는 상처인데도 환경이 좋지 않으니 위생적인 문제가 컸습니다. 하지만 제 손길로 아이가 건강을 되찾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봉사를 한다는 것은 단순히 남을 행복하게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복을 위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남을 도울 때 비로소 스스로가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봉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된 건 아마 이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환자 중심으로 판단해야

의사라는 직업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선망받는 직업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무수한 노력과 여러 숱한 고비를 견뎌왔음이 분명하다. 안과에서 최고에 이르기까지 김 원장이 달려온 그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 안과 의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물었다.

“사람의 모든 신체 부위가 중요하지만, 눈은 세상을 받아들이는 가장 첫 번째 신체로 시각이라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수술을 했든 간에 그 한 번의 수술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합니다. 안과 의사는 수술 시 타성에 젖지 않고 환자마다 자신을 쏟아부어 오롯이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의사는 하루에도 수십 명의 환자를 수술할 수 있지만 그 환자분 본인은 평상 한 번 뿐인 수술 이니까요. 환자의 불편한 증상은 무엇인지, 왜 그런지, 어떻게 하면 개선이 될지 등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환자의 생활 방식은 어떤지를 고려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의사의 뛰어난 의술과 좋은 기술은 환자를 치료하는 데 매우 유익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솜씨만 좋다고 해서 좋은 의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의 상태에 맞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늘 소통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경청의 자세로 환자가 중심이 되는 진료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흔히 의과대학에 진학하고 나면 크게 두 가지의 길을 만나게 됩니다. 첫째로는 교수가 되어 대학에 남아 진료와 연구 교육에 힘을 쓰는 것과 둘째로는 개원의가 되는 것입니다. 개원의가 되는 것은 단순히 치료만 하는 게 아니라 병원을 경영하는 사업까지 함께해야 합니다. 환자에게만 집중하지 않고 비즈니스 요소에 관한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간혹 사업자로서 해야 할 역할과 의사로서 해야 할 역할이 상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내가 의사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 병원은 환자를 위해서 존재한다는 변하지 않은 사실에 집중하면 비로소 내가 의사로서 내려야 하는 결정이 어떤 것인지를 확실하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모든 판단의 대전제는 환자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정체성을 되찾아주는 안과

뜨거운 봉사 정신과 따뜻한 마음으로 뭉쳐진 김 원장은 환자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정성으로 진료했다. 앞이 안 보이거나 눈이 아파 침침한 것만으로 사람은 쉽게 위축되고 자신감을 잃는다. 이러한 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치료하는 사람의 ‘괜찮다’라는 말 한마디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진정한 의사의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는 김 원장에게, ‘앞으로의 목표’에 관해 물었다.

“세계와 교류하고 도전하여 대한민국의 안과를 이끌어 간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눈 질환이라 생각하면 단순히 시력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넘어 다양한 안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풍부하게 가지고 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정진하여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삶을 살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각 환자에게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 기쁨과 만족을 동시에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누군가를 치료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 속에서 뜨거운 것을 느낀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보이는 것 이상의 가치를 돌려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아이디안과의 아이디는 영어 ‘아이덴티티(identity)’를 의미한다. 이는 정체성을 말한다. 병원에 방문한 환자들이 자신의 아이덴티티, 즉 정체성을 잃었던 마음을 치료하고 다시 찾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김중훈 원장. 그의 마음처럼 따뜻한 손길이 모든 이의 가슴 속 단 하나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위클리피플>은 굳게 믿는다. 사진제공_강남아이디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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