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대표원장, 세계적인 레이저치료 피부과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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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대표원장, 세계적인 레이저치료 피부과를 꿈꾸다

이선진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정성과 신뢰의 20년史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세계적인 레이저치료 피부과를 꿈꾸다

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대표원장 |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이사장

피부는 외부의 유해물질로부터 장기나 조직을 보호하기 위한 방벽과도 같다. 피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심미적으로도 불편함을 줄 수 있고 내외부의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에, 증상이 심하지 않은 때에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외모도 경쟁력으로 작용하면서 피부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피부과 치료에 ‘레이저 치료’의 전문성을 선도적으로 쌓은 인물이 있다. 피부 레이저치료의 강점을 쌓아 온 연세스타피부과 설립 20년을 앞두고 환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위해 최근 강남에도 새 병원을 개원한 김영구 대표원장이다. 김 원장은 연세의대, 피부과전문의 취득 후 분당차병원 교수 역임, 2002년 신촌 연세스타피부과를 개원한 후 최근까지 공동 운영해 왔다.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결과와 만족을 제공하고, 원장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병원 진료 문화를 지향하며 나아가는 연세스타피부과를 조명해보았다.
취재·글_이선진 기자

한국의 피부과 레이저치료를 선도하다

2002년 7월 24일 신촌에서 연세스타피부과를 오픈했던 김영구 대표원장은 19년의 세월이 흘러 2021년 8월, 강남에 연세스타피부과를 개원했다. 신촌에서 병원을 이끌던 당시, 강남에서부터 경기, 지방에서 찾아오는 환자들을 보며 그는 보다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싶었다. 그렇게 지난 8월 28일, 강남에서 야심 차게 개원한 연세스타피부과는 2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좋은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인터뷰에 운을 떼는 김 원장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번진다. 강남에서 개원한 연세스타피부과는 신촌 연세스타피부과와 협력하며 환자 진료의 연속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연세스타피부과에서 입지를 다진 레이저 흉터치료는 중요한 분야이다. 2002년 7월에 병원을 오픈할 당시 개원 한 달 전부터 현수막에 ‘피부 레이저치료를 중점으로 하는 병원’으로 내걸었듯, 레이저치료 숫자를 독보적으로 많이 늘렸다. 그 인연인지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이사장이 되었다며 김 원장은 향후에도 레이저에 열정을 갖고 레이저를 잘하는 그런 병원으로 키우고 싶다는 열망을 밝혔다.

레이저 흉터 치료, 레이저 색소 치료, 레이저 리프팅 등 레이저 미용 및 질환 치료에 명성이 높은 김영구 대표원장은 레이저가 피부과로는 상당히 중요한 치료 도구라고 밝혔다. 레이저를 통해 좋은 치료를 하겠다는 열정으로 임상치료와 논문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발전해 온 김 원장. 20년간 100여 편 이상의 논문을 미국피부과학회(AAD), 유럽피부과학회(EADV) 등에 발표하였으며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SCI급 유명 저널에도 지속적으로 논문이 게재되고 있다는 점은 일반 개원 병원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다. 풍부한 임상과 함께 논문 활동, 레이저치료를 리딩하는 피부과로 연세스타피부과는 이미지 메이킹이 되어 있다.

피부 미용을 주로 다루며 흉터 치료와 같은 난치성 질환 치료가 어려워 이를 꺼려 하는 개원병원이 많은 반면, 김 원장은 흉터 쪽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논문과 학회활동을 통해 끊임없는 연구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일례로, 연세스타피부과의 비수술적 흉터 치료법인 ‘핀홀 레이저 치료법’은 그동안 마땅한 치료법이 없었던 흉터 치료의 미용적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점에서 뛰어난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이 때문에,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치료, 화상흉터 등 흉터 분야에서 김 원장을 향한 환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비침습적 주름 및 탄력치료, 레이저 안티에이징, 레이저 회춘술, 메디컬 스킨케어에 뛰어난 전문성을 자랑하며 더 좋은 인상과 자기계발을 원하는 이들에게 이로움을 도모하고 있다.

“레이저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스럽게 인상을 좋게 한다는 점이에요. 수술적인 부담을 덜고, 레이저치료로 얼굴 미용 치료를 하면 자연스럽게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지요. 저에게 레이저치료를 받고 결혼에 골인한 친척이 있는가 하면, ‘승진했어요’라며 직장에서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주변의 모습들을 보면 참 기뻐요. 흉터치료 분야로는 쌍꺼풀 흉터 수술을 하여 눈이 잘 안 감기던 경우 흉터 치료를 해주니까 잘 감긴다는 분도 기억에 남고, 논문을 참고하여 효과가 있는 치료 결과를 보았을 때 보람을 많이 느끼곤 합니다.”

대인관계를 할 때 자연스럽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다는 점. 김 원장은 이를 가장 큰 포인트로 삼고, 시술을 할 때도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외과의사라면 목숨이 좌지우지되거나 질환의 경우 환자들이 어쩔 수 없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과는 지금보다 더 나은 자신을 위해 스스로 판단 하에 오는 경우가 많으니,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을 많이 기울인다고 했다. ‘나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나의 인상을 좋게 하기 위한’ 이들의 바람과 꿈을 실현시켜 주는 김 원장은 오늘도 장인정신으로 연구실의 불을 밝힌다. 실제, 화상치료나 흉터치료를 할 때 흉터는 명암에 따라 달라보이기 때문에 사진을 보고, 논문을 살피는 등 시간 할애를 많이 하며 상당 부분 에너지를 쏟는다고 전했다.

수준 높은 피부 레이저 치료를 향한 아름다운 동행

김 원장은 2002년 7월 24일 병원 홈페이지를 오픈할 때 ‘정성과 신뢰에 의한 연세스타피부과’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러한 신념은 20여 년이 흐른 지금껏 한결같이 이어져 오고 있다. 기자도 느꼈듯, 직원과 환자 모두가 김 원장에게서 받는 진실한 느낌 그대로이다. 그와 해를 거듭할수록 오랜 인연을 이어온 지인과 직원들은 한 목소리로 그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원장님이 강남으로 거점을 정하시고, 직원들은 어떻게 하시나요”라는 말에 신촌에서 모두 적을 옮기기로 결정하고, 강남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직원들이다. “원장님이 생각하시는 환자나 직원들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기에, 직원들이 따름과 환자분들이 멀리서도 친히 찾아와주시는 것은 원장님만의 진심이 통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직원들의 말에서 원장님을 향한 깊은 신뢰와 존경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인터뷰 말미, 김영구 원장은 지금보다 더 많은 발전을 하여 세계적인 레이저 센터를 갖고 싶은 열망이 있다며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2002년도에 레이저를 많이 하는 병원으로 슬로건을 내건 이후 레이저 치료 경험을 무수히 쌓았고, 전 세계와 견주어도 레이저 규모가 뒤처지지 않는 상위레벨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연세스타피부과이기에 그가 그리는 미래 또한 머지않아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역사 속 인물을 좋아한다던 김영구 대표원장. 인물의 발전 과정과 성장 과정, 역사 속의 인물과 인물들의 관계를 좋아한다며 미소 짓는 그는 김유신과 김춘추가 평생 동안 좋은 관계를 맺었듯이 우리 병원도 제 옆의 직원들과 그런 좋은 관계를 맺었으면 한다며 열망을 전하였다. 인간에 대한 깊은 마음과 무엇보다 실력과 인품이 좋으셔서 원장님이 진심으로 잘되셨으면 좋겠다고 한 목소리로 전하는 직원들을 보며 기자는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 온 직원, 그리고 환자들과 동행하는 병원, 세계적인 레이저 센터로 발돋움해 나갈 연세스타피부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에 충분했다. 사진제공_연세스타피부과

profile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강남세브란스 피부과 전공의 수료
피부과 전문의
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대한피부과의사회 정회원
(전)분당차병원 피부과 교수
(전)서대문구의사회 부회장
(전)연세스타피부과(신촌) 대표원장(2002.7~2021.7)
(현)연세스타피부과(강남) 대표원장(2021.8~)
(현)연세대의대 피부과학교실 외래교수
(현)대한피부과의사회 이사
(현)대한의학레이저학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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