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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송마가렛 대표원장, 섬세한 진료를 통해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선물하다
박주영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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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출신 피부과 전문의 섬세한 진료를 통해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선물하다


송마가렛 와이즈미피부과 대표원장 | 부산대학병원 피부과 외래교수


피부는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주위의 변화에 순응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밖에 주요기능에는 감각, 분비, 배설, 비타민 D합성, 재생 및 면역작용 등이 있다. 성인의 평균 피부면적은 1.6m², 중량은 체중의 16%로 인체기관 중 가장 큰 기관이며 구조, 기능, 해부학 및 생리학적으로 그 기능은 매우 복잡하다. 얼굴의 ‘도화지’와도 같은 피부에 대한 관심은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점차 증가하고 있다. 피부는 얼굴의 도화지처럼 상대방에게 깨끗한 인상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이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의 컨디션에 맞게 적극적으로 스킨케어를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밖에 최근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의 오염과 변화로 인해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피부과의 목적을 단순한 미용으로 여겼던 것에서 벗어나, 질병의 치료를 돕는 전문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나의 피부를 돌봐줄 ‘피부과 전문의’는 전국 의사 중 오직 2%에 불과하다. 특히 수도권 외의 지방에서 전문의를 찾기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와이즈미피부과’는 피부를 가장 잘 아는 피부과 전문의가 환자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최선의 치료를 제공해준다. 그 중심에 있는 송마가렛 대표원장은 따뜻한 카리스마와 오로지 환자만을 생각한다는 고집을 지닌 의사이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교수출신 피부과 전문의로서 환자의 피부에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자신감 있는 내일을 선물하는 송 대표원장. 위클리피플은 그녀의 삶에 한 걸음 다가가 보았다.
취재·글_박주영 기자, 최윤정 기자

현명한 아름다움, 내 피부의 해결책
와이즈미피부과는 피부질환치료부터 미용시술까지 피부에 대해 ‘잘 아는’ 피부과 전문의가 체계적인 진단과 확실한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미용 일변도의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피부과에서 벗어나 질병의 관점에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돋보였다. 송마가렛 대표원장은 피부과가 에스테틱으로 변한 추세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병원 본래의 목적에 충실한 피부과를 만들고 싶었다며 입을 열었다.

“‘와이즈미피부과’는 현명한 아름다움을 뜻하는 말입니다. 병원 이름을 지을 때부터 많은 고민을 했는데, 미용만을 강조하는 병원으로 만들고 싶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환자에게 현명한 진료, 바른 진료, 똑똑한 진료를 하고 싶은 신념으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저마다 다른 피부를 가지고 있듯, 가지고 있는 문제도 다양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믿고 갈 수 있는 병원이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누구나 신뢰하고 올 수 있는 피부과를 꿈꾸며, 현명한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약속드리고 있습니다.”

‘와이즈미피부과’는 기계적이고 반복되는 진료를 제공하기보단, 30분 이상 환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피부를 진단하고, 고민을 공유한다. 내 피부의 ‘카운슬러’로서 전문의에게 심도 있는 조언을 받으며 해결의 과정을 함께한다. 송 대표원장은 병원까지 걸음 한 환자 한분, 한분에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미소 지어 보였다.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았을 때 오랜 시간 걸려서 병원엘 왔지만,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고 빠르게 진료받고, 약만 받아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목표는 적어도 환자가 100% 이해하기 어렵더라도 구체적인 병명을 알려주고, 어떠한 치료를 받을 것인지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환자와 솔직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와이즈미피부과’의 차별화된 점이라고 생각해요. 환자의 답답함을 해소해주는 것이 곧 성공적인 치료, 좋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시작부터 다르게, 교수출신의 피부과 전문의
송마가렛 대표원장은 젊은 피부과 전문의로 부산대 의대를 졸업해 모교 병원에서 피부과 전공의를 수료한 인재다. 이후 부산대학병원 피부과 교수와 봉직의를 거치고 2018년 3월, ‘와이즈미피부과’를 개원했다. 2년 차의 병원이지만, 경남 지역 내에선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피부과로 알려져 있다. 대학병원을 떠난 지 5년가량이 되었지만, 여전히 당시 환자들로부터 연락을 받으며 ‘평생주치의’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자신을 찾아주는 환자들이 있어 보람차고 행복하다며 웃어 보이는 그녀에게서 사랑과 따뜻함이 느껴졌다.

“졸업할 때까지 15년 정도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근무했었고, 학위 전문의까지 수료했습니다. 자연스레 교수를 할 것이라 생각했었죠. 그런데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마산·창원·진해 등 먼 곳에서 오시는 환자들을 보고 지역병원의 가치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대학병원 밖으로 나와 보다 가깝게 다양한 환자들을 만나는 것도 보람찰 것이라 생각하여 병원을 개원하게 되었죠.”

피부과 전문의를 취득하기 위해선 통상 11년의 기간이 걸린다. 의과대학 입학부터 인턴 레지던트과정 이수, 피부과 전문의 시험 합격까지 외길을 걸으며 전문의로서의 역량을 쌓게 된다. 송 대표원장은 대한피부장벽학회·대한화장품학회·대한건선학회 등 피부 전반을 아우르는 분야에서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대한여드름학회 이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어린 나이 때부터 학회활동을 시작하며 발표 및 논문에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왔으며, 그러한 전문성은 진료의 원천이 되고 있다.

환자와 의사를 잇는 특별한 라포
초등학교 시절, 자신의 피부에 난 트러블 때문에 피부과엘 간 이후로 ‘의사’의 꿈을 가졌다던 송 대표원장은 이후 단 한 번도 의사의 꿈을 잊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교육자인 부모님의 영향을 받으며,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도 덧붙였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남과 비교하기보단, 스스로 성장함에 초점을 맞추며 달려온 결과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피부과는 사소하고, 쉬우면서도 어려운 분야입니다. 저는 손이 섬세한 편이라 피부와 관련된 치료와 수술을 곧잘 해내곤 했는데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매력적인 분야라고 생각했기에 피부과를 선택했고,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로 일하며 하루하루가 보람찼고, 환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만성질환 때문에 이 병원, 저 병원 다니시던 환자분이 저를 만나고 문제를 해결하시고, 미소를 되찾으실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또한 저를 만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하시다고 말씀해주시는 환자들도 계시죠. 아버지, 어머니 또래의 어른들이 오시면 딸내미처럼, 어린 친구들이 오면 언니, 누나처럼, 아기엄마들이 오면 친구처럼, 동네 주민처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합니다. 거창한 건 아니지만, 환자만을 생각한다는 것이 제 의료 신념입니다.”



그녀는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결혼’이라 꼽으며, 지칠 때마다 버팀목이 되어주는 남편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했다. 평소 변화를 두려워했던 소심한 성격이었지만, 남편의 든든한 지지로 병원을 개원할 수 있었으며, 알에서 깨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부모님으로부터 성품과 삶의 가치관을 배워오며 배려의 가치, 나눔의 철학을 가지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그녀는 의료에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꿈을 실현하고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근 송 대표원장은 창원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도 했다.

한 걸음 더, 꿈꾸는 의사
‘와이즈미피부과’의 직원들의 친절함과 따뜻함도 병원을 한층 밝히고 있었다. 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송 대표원장은 병원의 대표로서 특별한 경영철학을 말하기도 했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도모하며 격려해주고,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해주며 모두가 발전하는 병원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직원에 대한 사랑이 곧 환자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또한 그녀는 후배 의료인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일반의, 교수, 전문의 등 다양한 직책으로 활동해본 경륜에서 묻어나오는 따뜻한 조언이었다.

“돈을 쫓아갈 수 있는 건 그 한계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멀리 내다보며 기본기부터 튼튼하게 세워나간다면, 롱런할 수 있는 의사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전문의를 하지 않는 의사들이 많은 추세입니다. 일반의와 전문의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망설임 없이 전문의의 길을 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환자와 함께 만나는 보람과 즐거움, 그들의 평생주치의가 되어주는 행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와이즈미피부과’의 준칙 중 하나는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라는 이순신 장군의 명언이다.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열정의 각오가 묻어나왔다. 치열한 의료 환경에서 환자들로부터 끝없는 사랑과 성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완벽주의자, 열정주의자인 송 대표원장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었다.

“‘와이즈미피부과’는 5년, 10년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있고, 계속해서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병원이 양적으로 커지기보단 질적으로 성장하여 실속 있는 병원으로 환자와 만나고 싶어요. ‘피부를 가장 잘 아는 피부과’라는 수식어가 거짓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만 제공해드리는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되고 싶습니다. 끝으로 인터뷰에 도움을 주신 소중한 분들과 특히 원내 간호팀 파트장 최은지, 관리팀 시니어 정지미, 코디팀 주니어 한수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심(初心)’,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처음에 가진 마음을 뜻한다. 송마가렛 대표원장은 인터뷰의 처음과 끝에 환자만을 생각했던 ‘초심’을 되새겼다.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가지고 있는 대학교수 출신의 전문의인 그녀의 원동력은 오로지 환자만을 생각한다는 특별한 고집이었다. 위클리피플은 현명한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약속한다는 ‘와이즈미피부과’의 초심, 그녀의 열정적인 사명감을 응원해본다.

profile

피부과 전문의
전)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 조교수
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학교실 외래교수
현)대한여드름학회 이사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의학석사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의학박사 수료
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 전문의 수료
전)양산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 조교수
전)부산의료원 협력진료의
전)제주 아름다운피부과 원장
전)항노화미용해 부연구회(PENTA-A) 이사
전)한국피부장벽학회 이사
피부미용성분학 공저
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제보) 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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