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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박인숙 원장, 차별화된 실무중심 교육으로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다
박주영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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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실무 중심 교육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다


박인숙 미로스타뷰티아카데미 대표원장 |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미용예술계열 책임교수


‘Lipstick Index(립스틱 지수)’라는 지표가 있다. 9·11 테러 당시 소비가 극심하게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립스틱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관심을 끌었던 지표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립스틱과 같은 제품을 소비하며 심리적 만족을 얻고자 했음을 보여준다. 과거 오랜 기간 동안, 립스틱과 같은 메이크업 제품은 젊은 여성들에게만 만족을 주는 존재였지만, 이제 시대는 달라졌다.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 건강하게 오래 살아가는 것이 그 어떤 가치보다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고 있으며, 같은 맥락에서 뷰티와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외모 관리의 수준이 경쟁력인 사회다.
이렇듯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는 뷰티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세계 뷰티 시장이 2020년까지 약 6,750억 달러(한화 약 785조)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박인숙 <미로스타 뷰티아카데미> 원장은 K-뷰티의 주역이 되고자 하는 지망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메이크업부터 헤어 미용, 네일아트 등 뷰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열정적인 멘토로 평가받으며, 수강생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는 박인숙 원장. <위클리피플>은 그녀의 삶을 만나러 경기도 부천으로 향했다. 취재·글_박주영 기자, 최윤정 기자

별처럼 빛나는 멘토와 함께, ‘미로스타’
따뜻한 미소로 취재진을 반겨준 박인숙 원장에게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박 원장은 <미로스타 뷰티 아카데미>의 대표 원장직과 더불어 아우슈라화장품 교육이사, 한국헤나협회연구원, 뷰티정책연구소와 한국뷰티문화진흥협회이사 등 여러 곳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경의 RISH&LOOK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해외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그녀의 커리어는 화려하고 탄탄하다. 수십 개의 TV프로그램에서 헤어·메이크업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했으며, 미용기능경기대회의 심사위원장으로도 위촉되어 현재도 각종미용대회에 매년 심사 중이다. 항공사를 비롯한 대기업 출강은 물론 대학 및 중·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을 만나며 교육자로서의 무대도 넓혀가고 있다. 인생을 수놓는 남다른 경력으로 8년 전 <미로스타 뷰티 아카데미>를 설립한 박 원장은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름다울 미(美)와 길 로(路)를 의미하는 ‘미로스타’는 아름다운 길로 별처럼 빛나는 ‘뷰티션과 함께’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미로스타 뷰티 아카데미>는 뷰티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저희 학원의 장점은 실무 중심 교육으로, 실제 다양한 기업 및 시설과 MOU를 맺고 있습니다. 강사진들이 모두 실무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배운 것들을 강사의 메이크업샵, 헤어샵 등에 가서 실습하게 됩니다. 실제 학생들이 진출할 현장의 경우도 실무 경험이 없는 초보자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교육시스템이 큰 도움이 됩니다.”



소통의 교육자, 뷰티를 말하다
박 원장은 17세에 메이크업에 입문했다. 신문에서 우연히 본 메이크업 사관학교 광고는 오늘의 삶을 만든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과거에 ‘미용’은 생계를 위한 기술직이라는 인식이 보편적이었다. 하지만 이젠 아름다움이라는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년이 넘게 뷰티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박 원장은 미용을 할 줄 아는 것이 이젠 ‘평생 직업’이 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에 관심이 많았고, 관찰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친구들을 예쁘게 꾸며주는 것도 좋아했죠. 어머니께서도 전업주부였음에도 불구하고 늘 화장을 하시고, 드라이로 머리도 세팅하곤 하셨어요. 자연스럽게 어머니를 보고 자란 것이 직업까지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미용실에 계시는 할머님들만 보아도 네일아트, 파마 등을 하시면서 계속해서 미(美)를 쫓곤 하시죠. 뷰티는 평생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래 할수록 경력이 쌓이고, 노하우가 생겨서 훌륭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박 원장은 모든 과정을 늘 즐겼다고 전했다. 또한 우연하게 맞닥뜨린 기회가 성공의 요인이 되었고, 실패하더라도 이를 도전의 발판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서양 속담엔 ‘육지에 앉아서는 훌륭한 선장이 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박 원장은 자신의 삶을 진취적으로 항해하며 거센 태풍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녀의 삶은 학생들에게도 큰 교훈을 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를 묻는 말엔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저희 학원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한 친구가 있어요. 이직을 준비하던 친구였는데, 지금은 세부에 토탈 뷰티샵을 오픈했습니다. 현장 트레이닝도 열심히 임하던 친구였어요. 이렇게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어 매우 보람을 느껴요. 저는 학생들을 만날 때, 스승과 제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동반자’라고 여깁니다. <미로스타 뷰티 아카데미>의 브랜드파워는 바로 현재 재학생과 졸업생들이에요. 그들의 열정과 노력, 성과가 시너지효과를 내는 겁니다. 저한테 배웠던 학생들이 지금 함께 강사로 활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랜 시간 이 업계에 종사하며 느낀 점은 ‘사람이 중심이다’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소통을 통해 얻은 결과물입니다.”

끝없는 도전, ‘아우슈라’로 향하다
박인숙 원장은 현재 경희대 글로벌 평생교육원 미용예술계열 책임교수로서도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 미용 교육계에선 획일화된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난 실무를 중시하는 실용적인 심화과정이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뷰티전반적인 지식이 많은 박 원장의 실무교육은 차별화되어 있다. 메이크업을 하는 것 이상으로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보기도 하며 뷰티의 모든 역량을 향상시켜 준다. 박 원장은 실제로 그녀의 노하우를 녹여 기획하여 만든 ‘아우슈라’ 화장품을 이미 2018년 1월 런칭했다.

“저의 ‘아우슈라’ 화장품은 ‘꿈처럼 환상처럼 매일매일 소녀롭게’ 타이틀을 메인컨셉으로 20여 년 동안 메이크업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축적해 온 뷰티 노하우와 아카데미를 통해 접한 어린 세대의 트렌드가 접목되어 탄생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와 포인트를 포착해 제품 기획에 반영했습니다.”



최근 1인 미디어가 화두로 떠오르며 뷰티 업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유튜브에선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메이크업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높은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박 원장은 한 가지 변화만으론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를 표현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커지는 뷰티시장에 걸맞게 ‘토탈 뷰티’를 통해 영향력을 확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엔 ‘토탈 뷰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엔 헤어디자이너라는 직업 하나로 성공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뷰티의 관련한 모든 분야를 알아야 합니다. 뷰티를 구성하는 화장품부터, 이미지 컨설팅까지 그 분야는 무궁무진합니다. 폭넓은 배움이 필요하죠. 따라서 뷰티 전문가는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와도 기계가 아무리 발전하고 인간을 대체하기 시작해도, 사람의 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아름다움은 ‘조화’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박인숙 원장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움도 ‘조화’에서 비롯된다. 사람과 소통하고, 과정을 함께하며 조화로운 내일을 그려가고 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남도 함께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뷰티에 대한 진정성과 사명감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박인숙 원장의 마음엔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의 가치가 존재하고 있다. 다양한 미(美)가 요구되는 사회, 그녀가 만들어갈 아름다운 길을 응원해본다.

profile

現)(사)뷰티정책연구소 / 한국생활관리협회 이사
現)사단법인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국총괄본부장
現)아우슈라 화장품 교육이사
現)(주) MBPKOREA 교육실장
現)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미용예술계열 책임교수
現)미로스타뷰티아카데미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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