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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임성욱 교수, 국가와 사회발전을 이끄는 품질경영의 권위자
김유위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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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경영 혁신과 사회적 가치 연구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이끄는 품질경영의 권위자


임성욱 대진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기업 경영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입니다. 품질을 어떻게 잘 유지하고 개선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테마 중 하나입니다” 이는 모 대기업 CEO가 했던 말이다. 제조업이건 서비스업이건 또는 대기업이건 중소기업이건 관계없이 기업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언제나 품질은 중요한 전략적 고려 요소이다. 대부분의 기업 최고 경영자는 품질의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서 어떻게 하면 품질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 경영성과를 높일 것인지 고심한다. 이에 ‘품질경영’은 정보통실기술(ICT)의 발전, 그리고 다른 분야와의 융합으로 나타나는 오늘날의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업의 핵심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진대학교 산업공학과 임성욱 교수는 이러한 품질경영 향상과 혁신에 일찍이 주목하며, 다수의 연구 논문과 민·관 프로젝트, 기업체 자문 및 교육, 그리고 후학 양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동해오고 있다. <위클리피플>은 임 교수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진대학교를 찾았다.
취재·글_김유위 기자

품질경영 분야의 권위자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품질경영에 관심을 가졌던 임 교수는 점차 분야를 넓혀나가 한국의 6차 산업, 그리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등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그가 그동안 연구해온 대표적인 논문으로는 「리스크 경영시스템기반 PL대응 시스템 구축방안」, 「공공기업의 6시그마 성공요소」, 「공공기업에서 식스시그마가 경영혁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히트상품의 품질차원」, 「공과대학 학생들의 교육요구수준이 학업성취도 및 학교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3D프린터를 이용한 제조 환경에서의 품질경영」,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소형가전의 품질평가 사례연구-식품건조기를 중심으로」, 「중요도-만족도 격차분석을 이용한 품질 속성의 우선순위 결정」, 「공공기업의 기상변화 대응 능력 평가」, 「국방 군수업체 품질경영 수준 평가 모델 개발 및 분석」, 「4차 산업혁명시대의 R&D 프로세스 고찰과 제안」, 「6차 산업의 정책과 지원에 대한 문제점과 전략방안」, 「인공지능 서비스 특징 및 품질측정항목의 고찰과 제안」 등이 있으며, 이러한 연구 논문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학술지에 수차례 등재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또한 임 교수는 <기업의 특성별 품질경영모델 활성화 기법연구(한국표준협회)>, <사이버품질백서 개발(한국표준협회)>, <표준협회 KS-QEI(한국표준협회)>, <국방품질경영상 심사용역(국방기술품질원)>, <국내·외 품질경영 수준 및 실태조사 분석(국방기술품질원)>, <중소·중견기업 국제 품질신뢰도 향상 지원(산업통상자원부)> 등 다년간 민·관 프로젝트를 도맡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뿐 아니라 다수의 기업체 자문 및 교육,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품질경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소임을 다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학사 때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학문적인 부분에 보다 깊게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품질기법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를 계속해서 고민하게 되었죠. 공부를 계속하다 보니, ‘내가 왜 이것을 공부를 해야 하는가?, 과연 이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누굴까?’라는 원론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민 끝에서 얻은 답은 곧 ‘품질경영’과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품질경영은 고객만족을 통한 기업의 장기적인 성공은 물론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모든 구성원의 참가와 총체적 수단을 활용하는 전사적, 종합적인 경영관리체계를 말합니다. 기업은 고객들을 조사 분석하여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주고 제공해줄 수 있어야 지속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품질경영과 빅데이터 분석, 한국의 6차 산업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등의 연구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미래 산업계를 주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다
대진대학교 산업공학과는 1994년 개설된 이래, 산업계 전반에서 요구하는 자질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교수진과 최고의 교육여건을 갖추고 학생들 개개인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업환경과 취업 기회의 확대를 위해 2009년 산업시스템공학과에서 산업경영공학과로, 2017년에는 산업공학과로 명칭을 변경하며 경제 및 교육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05년 대진대학교 산업공학과에 부임한 임 교수는 미래 산업계를 이끌어갈 전문가, 후학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산업공학은 제조 및 서비스 산업의 경영전략 및 운영관리, 회계 등의 경영환경 전반에 걸친 문제를 공학적으로 해결하고 관리하는, 경영학과 공학이 융합된 학문이며, 생산 및 제조산업, 정보통신산업, 물류 및 유동산업, 의료산업, 금융산업 등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전체 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공학적 지식과 경영학적 지식을 동시에 겸비한 인재, 공학적 정확성에 기인하는 문제해결 능력과 경영적 직관력에 기인하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 및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21세기에 요구되는 Science Management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 시스템의 개별 구성요소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전체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며, 이를 위해서 공학적 지식과 경영학적 지식을 유연하게 결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이 시대에서 가장 큰 화두는 ‘융합’이다. 이 안에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협업은 필연적이며, 매우 중요하다. 임 교수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을 인지하고, 팀 단위로 이루어지는 ‘팀 프로젝트 수업’을 중심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팀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협업의 개념을 몸소 익히게 되며, 구성원들의 역량을 파악하여 과제(업무)의 해결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해나간다. 이 안에서 학생들은 OM(Operations Management)개념을 자연스레 익히면서 공학적 지식과 경영학적 지식을 체득해 나가고 있다.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교육자
지난 4월 대졸 실업자가 60만 3천 명에 이르며, 2년 만에 다시금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장기적인 고용불안과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취업을 앞둔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연하기만 하다. 다수의 기업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해오며, 대진대학교 인재개발처장, 대학창조일자리본부장, 학생복지처장을 역임한 임 교수는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면밀한 상담으로, 학생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 학생들 또한 자상하고 따뜻한 임 교수의 진심 어린 태도에 마음의 문을 열고 있다.



“기업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할 때마다 기업체 대표나 인사담당자에게 꼭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과연 어떠한 인재를 원하고 채용하는 가에 대한 것이죠. 다년간 컨설팅을 해온 만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정보는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만약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이 있거나 직업군이 있다면, 그에 따라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는 진로상담을 언제든 해주고 싶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교육자이자, 품질경영과 한국의 6차 산업,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등을 연구하는 전문 연구자, 덧붙여 기업의 경영 혁신을 꾀하는 컨설턴트로서 다채롭게 활동하고 있는 임성욱 교수. <위클리피플>은 끝으로, 임 교수에게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물었다.

“가끔씩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자아에 대한 탐색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이죠. 우리 사회는 각 개인이 각자의 맡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루어지는 공동체 사회입니다. 학생들도 각자의 역할을 인지하고, 그에 따라 자신의 역량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더 건강한 사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역할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자이자, 학문을 깊게 탐구하는 연구자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거센 바람에 흔들리는 학생들, 도무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국가와 사회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profile

前 대진대학교 학생복지처장, 대학창조일자리본부장, 인재개발처장
前 방위사업청 방산진흥자문위원
前 국가품질상 방위사업청 방산진흥자문위원
前 NCS 개선 워킹그룹 심의위원
前 한국품질경영학회 총무이사
現 기상청 감사자문위원회 자문위원
現 한국품질경영학회 학술위원장
現 군수조달실무위원회 위원
現 경남 6차산업지원센터 전문위원/현장코칭
現 (사)한국품질명장협회 경지도지회 자문위원
現 국가품질경영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품질분임조 심사위원
現 경기도일자리재단 새일센터 운영위원
現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기술사 출제위원
現 경기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외부전문가
NCS 금융투자협회 프로그램 개발/ 학습모듈집필(전기전자분야)

<저서>
『6시그마 신화창조』 (자유아카데미, 2007)
『미니탭 14와 식스시그마』 (자유아카데미, 2007)
『미니탭과 식스시그마 경영』 (자유아카데미, 2005)
『AutoMod 기초 및 실습』 (한경사, 2004)

<기업체 자문 및 교육>
부산항만공사 경영평가 지도
한국토지공사 경영평가 지도
한국표준협회 KS-QEI 지도
환경부 6시그마 지도
삼성전자, 삼성 SDS, 삼성 전기외 기업체 품질교육 및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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