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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닷컴포커스_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글로벌 성형외과, 이 시대의 진정한 미(美)의 기준을 제시하다
장원석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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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 포커스>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글로벌 성형외과
이 시대의 진정한 미(美)의 기준을 제시하다
글로벌 성형외과 최오규 원장



고대 그리스어인 ‘플라스티코스(plastikos)’에서 유래된 ‘plastic’은 ‘주물이나 조형을 맞춘다’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언어적으로 성형수술(plastic surgery)은 이러한 의미에 뿌리를 두고 있다. 성형의 근본은 선천성 기형 및 후천적 변형에 대해 조직의 이식, 이동 등 외과적 수기를 써서 정상적으로 복원(復元)하는 것에 있지만 현재에 들어서는 근본적인 의미 이상으로 아름다움을 갈망하는 욕구가 높아져 미(美)의 관심과 기준이 사람마다 다양해졌다.

의학 분야 중 성형 전문의는 인체생리에 대한 의학 지식은 물론이고 시대의 미적 기준을 파악하고 개개인마다의 외형적 특성을 분석할 줄 아는 높은 안목이 있어야 한다. 이에 시대적 미(美)의 기준을 새로이 제시하고 있는 글로벌 성형외과 최오규 원장을 만나 아름다움(美)의 정의를 들어보았다. 취재_장원석 기자, 이선진 기자


진료란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
서울 강남에 위치한 ‘글로벌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최 원장은 2남 3녀 중 차남이다. 어릴 적부터 대학 교수이신 아버지께서는 항상 “인생이란 다양함 속에서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며, 목표 선택의 자유를 주셨고 진로에 고민이 생길 때마다 인생의 가이드를 해 주셨다. 2살 무렵부터 한문을 가르쳐 주셨던 할아버지와 초등학교 교사이신 어머니의 엄격한 교육 탓에 일직이 배움의 필요성도 깨달았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최 원장은 초등학교 시절 축구부 활동과 함께 선수 생활을 거쳐, 고등학교 때는 미대 진학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버지와 고등학교 당시 은사님의 강력한 권유로 가톨릭의대에 진학하여 지금의 의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최 원장은 대학 졸업 후 동문 선후배의 도움으로 작은 성형외과를 개원, 자신의 이름으로 된 ‘최오규 성형외과’로 시작하였다. 이어 19년만인 2009년에 대학 동기가 운영하는 ‘조성필 성형외과’와 합병하고, 상호를 ‘글로벌 성형외과’로 개명하였다. 이것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이름 그대로인 ‘글로벌’로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최 원장은 “오늘날 이룩한 모든 부분은 자신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었고, 주님의 손길과 매일 새벽마다 눈물로 기도해 주셨던 어머니, 주변에서 나를 도와준 도움의 손길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러한 고마움은 병원을 운영하며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 최 원장은 ’이웃사랑선교회‘ 활동을 하며, 소년소녀가장과 새터민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중에 외모로 인하여 상처받는 사람들을 찾아가 무료로 진료를 해주고 있다. 베풂은 보람이며 이와 비례하여 더 큰 것으로 돌아온다며 “자신에게 진료란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가톨릭의대 출신인 두 아들 역시 자신의 뜻을 이어 받아 잘 해 줄 것이라 믿으며, “아버지 같은 의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외모지상주의의 폐해, 대중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
우리나라의 성형수술은 수술 노하우를 해외로 수출 할 정도로 세계적 수준이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부작용 역시 없지 않다. 최 원장은 환자와 상담 시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인지 면밀히 따져보고 수술 후 후유증이 있을지, 그 수술이 의사의 양심과 환자의 유익에 부합하는지 반드시 분별해야 한다고 말한다. “필요 없는 수술은 피하라” 꼭 필요치 않으면 하지 말라고 권하는 게 자신의 스타일이며, 정확한 인식을 필요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상담을 한다면서 환자로 와서 가족으로 돌아가는 성형외과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의 미(美)는 곧, 세계의 미(美)
최 원장은 해외 환자에도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그들이 본국에 가서도 글로벌 성형외과가 생각나도록 하고 싶다며, 이를 위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테리어 시설과 직원들의 외국어 교육에도 뜨거운 열정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2년 이내에 국내환자와 해외환자 점유율을 각각 50%를 달성하겠다면서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도 아무런 불편함 없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병원의 두 개 층은 해외병동으로 활용, 빌딩명도 ‘글로벌 메디컬 빌딩’이라고 지었다.

최 원장은 인터뷰를 마치며 다음과 같이 말을 남겼다. “여성의 미(美)를 표현 한다면, 보석보다는 꽃이 되었으면 좋겠다. 보석은 단지 시각적인 부분이지만, 꽃은 외모와 향기를 함께 드러내어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간직하는 것이다. 내적인 아름다움이 외적인 것에 못 미치면 그 아름다움은 짧을 것이다.”

성형외과의 전문의로서 사회적 존경과 신뢰를 얻고 있는 오늘날의 최 원장의 모습을 보며 의료인으로의 사명감을 다하기 위한 책임감이 얼마나 무거운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글로벌 성형외과 최 원장이 세계적 명의로서 명성이 높아지길 기대해보며 그의 행보를 주목해 본다.


글로벌성형외과 http://www.globalp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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