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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닷컴포커스_기쁨과 감동의 ‘이벤트’, ‘아름다운 창조예술’로 승화시키는 마이더스의 손
이선진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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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人

기쁨과 감동의 ‘이벤트’
‘아름다운 창조예술’로 승화시키는 마이더스의 손

조영만 Pishon Advertising & Design 대표이사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조영만 사장은 자신의 전공을 살릴 수 있었던 이벤트 기획사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디자인팀 수장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이벤트 사업의 전 과정을 파악한 그는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내 사업을 꾸리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이벤트‧광고에 디자인을 접목시킨’ 이벤트 기획사를 설립하게 된다. 오랜 기간 이 분야에 몸담으면서 그가 느낀 점은 ‘이벤트 사업은 하면 할수록 매력적인 사업이라는 점’이었다. 광고주인 기업체의 입장에서 이벤트란, 기업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홍보의 장이었고, 고객에게는 무언가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선물과 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기억에 남는 행사를 궁금해 묻자 그가 답했다.
“현대건설에서 진행했던 ‘경영이사진 초청 이벤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현대건설 아파트 브랜드를 힐스테이트로 탈바꿈 할 무렵이었죠. 모델하우스를 선보이며 ‘향후 나아가야 할 힐스테이트의 방향과 비전’을 이사진들에게 소개하는 행사였는데, 이를 준비하는데 꼬박 일주일을 밤을 샜습니다. 참석한 이사진의 환호 속에서 이벤트 행사를 치르고 깨달은 것은 ‘대한민국에서 안 되는 건 없다’였습니다. 밤을 새며 준비할 때는 과연 현실적으로 구현이 가능할까 의구심을 품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출력물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보람과 만족을 느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의 프로젝트에 관여해, 성공리에 치러진 행사는 힐스테이트의 미래 청사진이 되어주었다는 호평을 받았죠.” 큰 눈망울을 반짝이며 이야기하는 그의 모습에 자신감이 넘쳐보였다.

조영만 사장이 말하는 이벤트에는 나름의 철학이 있다. 바로 ‘하나를 위해 열을 버릴 수 있는 자세’이다. 고객 만족을 넘어선 ‘고객 감동’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위해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려왔고 버릴 것이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건 안 되건 눈앞의 이익을 따지지 않고, 오로지 ‘고객’만을 생각한다는 그의 투철한 직업 정신이 그를 지금의 자리까지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으리라. 사람마다 보는 관점과 주관이 달라 모든 이를 만족시키기가 어려운 일임에도, 조 사장은 가장 이상적인 정점을 찾아 의견을 조율하고 고객 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그래서일까.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지자체 및 대기업과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대규모 이벤트 행사 기획 건으로 러브콜을 받을 때가 많다. 최근에 그는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단위별 구민축제 기획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돌아오는 24일에는 CBS방송과 함께하는 ‘자선음악회’가 예정되어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이벤트’란 ‘집합된 예술체’라고 정의하는 조 사장은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귀로 듣고 느끼는 등 보는 이로 하여금 오감을 만족시켜줘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자신의 일에 임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 전공을 십분 발휘, 행사를 단순한 행사가 아닌, 격조 높은 예술무대의 장으로 끌어올린다는 점은 그만의 강력한 무기이다. 때문에 조 사장이 가는 곳이면 그림자처럼 언제나 클라이언트의 극찬이 따라다녔고, 이는 또 다른 행사의 연결점으로 이어졌다.

그는 ‘프라모델 매니아’이다. 작은 조각들을 맞춰 무언가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는 그는 건담이며 갖가지 피규어들을 만들어 집 갤러리에 정성껏 진열해 놓았다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데 일주일씩 걸리기도 하지만 만드는 과정 자체를 워낙 즐기기 때문에 그에게 취미생활은 기쁨이자 디자인 감각을 유지해주는 예술성의 원천이 되어준다. 어릴 적부터 마음속에 간직해온 소박한 꿈이 바로 ‘장난감 가게 사장이 되는 것’이라 하니, 그의 순수한 ‘프라모델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케 한다.

마지막으로 그에게 비전을 묻자, 조 사장은 그가 일궈온 성과와 계획하는 일들에 대해 한아름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이벤트 사업 부문에서만큼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가 되겠습니다.” 그의 행보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그가 밝힌 꿈처럼 조 사장의 황금손이 닿은 모든 것이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돼 고객의 마음에 잊혀지지 않는 감동과 울림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아울러 조영만 대표이사는 지자체의 지역 특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과 자문을 아끼지 않는다. 위클리피플닷컴과 상호 협력체제를 갖추고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 문화 행사를 민관 합력하여 전개할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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