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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3
내신과 수능의 혼연일체, 新개념 몰입 시스템으로 영어의 진수를 보여주다!
이선진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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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심어주는 사람]

삼천오백명의 전설, 그가 대치동에 떴다!
내신과 수능의 혼연일체,
新개념 몰입 시스템으로 영어의 진수를 보여주다!

김동하 강남 대치 몰입영어학원장|위클리피플닷컴 선정 ‘대한민국을 빛낸 신지식교육인상’ 수상


“초로의 할머니가 손녀의 수강증을 사려고 새벽부터 줄을 서 계시던 모습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지나가다 뵙고는 죄송한 마음에 수강증을 몰래 드렸는데, 그 일로 아주 혼이 났죠.” 대치동에 몰입영어학원을 개원하기 이전, 김동하 원장은 우리가 말하는 소위 “스타강사”였다.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서 짧게는 하루, 길게는 하루 반을 줄을 서야만 수강증을 살 수 있었다. 스타강사들 중에도 3,500명 마감이라는 깨지지 않는 신화를 기록한 김동하 원장은 그를 바라보는 학생들에게 항상 열정적인 강의로 보답했다. 그런 그가 강남 대치동에 떴다! 더 특성화 시킨 강의와, 지역 성격에 맞춘 새로운 시스템, 그리고 남다른 교육철학으로 무장하여 대한민국 상위 1%의 학생들에게 진정한 영어란 무엇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강남 대치 몰입영어학원의 김동하 원장에게서 그의 교육 철학과 대한민국 상위 1% 학생들이 흠뻑 빠진 즐거운 몰입영어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좀 더 자세하게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_취재 이선진 기자·김신영 기자


미쳐라! 몰입영어의 즐거움
“영어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다른 공부도 잘 해요. 단지 이 친구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의 동기부여입니다. 기본적으로 대치동의 학생들은 기본기가 훌륭해서 누군가가 그 학생들의 숨은 능력을 조금씩 이끌어 내 주기만 한다면, 아이들의 학습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원생들에게 그런 불씨를 당겨서 영어에 미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습의 동기부여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강조하는 김동하 원장은 한 번도 누군가에게 져 본적이 없다. 앞으로도 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그는 그러한 에너지로 폭발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그렇게 김 원장은 ‘영어’에 미쳐있었다. 2년 전 개원한 강남 대치 몰입영어학원 또한 말 그대로 몰입,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과 나름의 분명한 철학을 가지고 운영되어지고 있다. 어학원과 입시학원의 커리큘럼이 합쳐진 것이다. 원톱으로 김동하 원장이 직접 모든 강의를 진행하고, 소수 그룹을 지어 그룹마다 담임선생님을 배정하여 학생 개개인의 문제들을 케어하고 있다. 김 원장은 ‘내신과 수능, 그리고 영어인증시험(NEAT)까지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강사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이 직접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학생의 수준과 학습 방법에 따라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가 이야기하는 영어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아오던 영어와는 다르다. 한국인이 한국어를 이해하는 방식과, 미국인이 영어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조금 더 쉽고, 이해하기 편한 접근 방법을 택하고 있다. 이는 그가 영어 학습의 전달 능력이 완벽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전달자가 전달 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파악하고 있다면 전달 받는 사람들은 내용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전달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김동하 원장이 진행하는 수업에는 서브노트가 필수다. 김 원장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들을 설명해주면, 학생들은 그것들을 노트에 기록한다. 반복과 이미지를 통해 자신의 것으로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마치 모국어를 가르치고, 배우듯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수업이다. 거기에다 김 원장의 폭발적인 강의스타일까지 더해져 지루할 틈 없는, 그야말로 재미있어 ‘미치는’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스타강사, 신기록의 전설을 새로 쓰다
명문 대학 영문학을 전공한 김동하 원장은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하던 중, 우연히 학원 강사라는 직업에 접하게 되었다. 천직이었을까, 대학 강단에 서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던 그에게 학원 강사의 일은 신선했고, 학생들의 즉각적인 반응과 늘 쉬지 않고 공부해야 하는 직업적 특성 또한 김 원장의 성격과 잘 맞아 즐겁게 일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시작하게 된 그의 강의 경력은 언제나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며 승승장구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김동하 원장의 영어는 ‘외우기 쉬운’ 영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영어이다. 우리의 문법체계는 외울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1형식, 5형식, 불완전동사’ 등, 듣기만 해도 어려운 어휘들도 학습을 방해한다. 김 원장은 이런 어려운 문법의 용어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로운 단어들을 만들어 냈다. 그의 새로운 용어들이 쏟아질 때 마다 원생들의 웃음소리가 강의실을 가득 메운다. 이에 수업이 너무 쉽고 재미있다는 원생의 말만을 듣고 학부모의 항의전화를 받은 일도 있다. 그렇게 쉬운 수업을 고등학생에게 해 줄 수 있냐는 것이다. 하지만 그 학생이 배운 것은 미국인들조차도 어려워하는 ‘완료 시제’의 사용법이었다. 이처럼, 학생들이 그의 수업을 지루해 하지 않고 즐기면서, 문법을 완벽하게 소화 할 수 있도록 김 원장은 그만의 단어로 쉽고도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강의를 했다. 이런 방식의 영어공부는 김 원장 본인이 학창시절 어렵게 느낀 부분을 쉽게 만들어가며 공부했던 방식이다. 그렇게 공부하며 어떤 것이 어렵고 어떤 부분이 이해가 가지 않는지 가장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입장에서 알려줄 수 있는 것이다.
그의 강의 기법과 강의 내용은 유명해졌고, 여러 학원의 스카우트 제의와 인터넷 강의 제의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가는 곳마다 1등 강사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으며, 마침내는 1인 3,500명의 강의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이로써 그의 강의는 수험생이라면 꼭 들어야 할 필수 ‘과목’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10년 동안 하루도 편한 날 없이 두 시간씩 잠을 자며 더더욱 강의에 몰두했다. 그에게 있어서 명예는 ‘돈’이 아닌 자신의 강의로 인해 변화하는 ‘아이들’이었기 때문이다.

‘강사’에서 ‘선생님’으로
‘아이들은 모두 안다.’ 아이들을 마음으로 보면 그들 또한 너를 마음으로 볼 것이라는 말의 의미를 김동하 원장은 늘 기억한다. 겸손을 잊지 않으려 노력했고, 아이들 앞에서 도덕적으로 솔선수범하려 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자신을 낮춰 아이들과 함께 공감했고, 아이들에게 정확하면서도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너희도 하고 싶은 것,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몰입하면 나보다 더 잘 할 수 있다고, 나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줄 수 있다고 말이다. 그가 아이들에게 하는 말은 ‘설명’이 아닌 바로 ‘희망’이었다.
자신의 강의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자신이 심어주는 희망으로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에 김동하 원장은 더욱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 시간을 쪼개 수능이 끝난 아이들의 원서를 체크해주고, 찾아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그것이 이성문제든, 가정사든, 공부문제든 간에 열심히 들어주고 ‘공부하라’는 명확한 결론을 내려주었다. 또한, 집안 형편이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던 그는 하루 동안 피자전문매장을 빌려 수능이 끝난 아이들에게 마음껏 대접하기도 했다. 그리고 아이들을 일일이 기억 해주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아마도 아이들은 수 천 명에게 둘러싸인 스타강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억해주는 것에 위로를 받았을 것이다. 그렇게 입소문이 퍼져 인근의 어느 여고에서는 한 반에 20명 이상이 김 원장의 강의를 들었을 정도로 김 원장의 강의를 넘어선 ‘교육’은 모두에게 전해질 수 있었다.

하루 수 천 명에게 강의를 하던 스타강사는 이제야 자신의 학원을 개원했다. 요즘 그는 지역의 성격상 공부도 잘하고 풍족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본원의 학생들에게 한 명이 천 명을 이끌어내는 지도자의 삶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즉 얻는 만큼 베풀 줄 아는 인성과 함께 재미있는 영어공부까지. 조금은 여유로워진 모습이지만, 그는 여전히 아이들에게 인생의 중요한 부분들을 함께하는 진정한 선생님으로 남아있다.
그는 오늘도 아이들에게 이야기한다. 가슴 속 ‘꿈틀거리는 것을 쫓으라’고. ‘그것에 집중하고, 몰입하고, 미치라’고. 만약 오늘 내가 한 이 이야기를 너희가 잊는다면, 내일 다시, 모레도, 그 다음날도 늘 곁에서 말해주겠다는 김동하 원장의 말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끼며, 그가 전하는 희망이 모두에게, 그 모두의 모두에게 퍼져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본다.


Profile
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 과정
前 종로학원 입시연구소
前 두산동아 출판사 검토위원
前 전국 모의고사 출제위원
2009 교육감상 수상
2007 전국연합회장상 수상
종로학원, 한샘학원
목동종로학원 만족도 1위
단과 전국 최다수강생 1위 기록
現 강남 대치 몰입영어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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