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커버스토리
2018-07-12
최영란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 회장, 새로운 길 위에서 춤을 추다
오미경 기자
목록 프린트 스크랩 확대 축소
 

문화예술의 도시 대전을 위하여!
전통무용가 최영란, 새로운 길 위에서 춤을 추다


최영란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 회장|한국체육사학회 회장|목원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중요무형문화제 제97호 살풀이이수자 外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 한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은 한 여자의 삶이었다. 하는 척이 아니라 정말 이게 아니면 안 된다 싶을 정도로 미치도록 간절한 몰입. 춤과 함께한 50여 년 예술인생은 그렇게 내달리고 있었고, 춤은 곧 그녀였다. 그런 그녀가 이제는 지역의 예술 발전을 위해 또 한 번 미치도록 빠져들겠다고 말한다. 바로 전통무용가 최영란의 이야기다.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의 회장을 맡으며 무서운 추진력으로 대전 지역의 문화예술 도약을 이끌고 있는 그녀를 만나 섬세함 속의 대범함, 화려함 속의 소탈함이 엿보이는 한 곡의 춤사위 같은 열정을 마주했다.

취재·글_오미경 기자 news@weeklypeople.net (제보)

최영란 회장을 만나기 위해 향한 곳은 대전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 그녀는 요즘 학과 수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고 있다. (사)대전예총(‘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대전광역시연합회’의 약칭)의 수장을 맡은 지 2년째에 접어든 최 회장은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 최영란, 대전예총의 첫 여성 회장이 되다
첫 인상은 역시 무용가다웠다. 큰 키와 작은 얼굴, 시원한 이목구비까지 한 눈에 보아도 시선을 끄는 그녀의 외모는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깊어진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으론 그 분위기에 압도되어 생각했던 질문들이 갑자기 뒤섞일 정도였다. 하지만 고고할 것만 같은 이미지와 달리, (사)대전예총 회장으로서 말문을 연 그녀의 이야기엔 장부의 기개 같은 책임감이 점철되어 있었다. 예총과 인연을 맺은 시작도 그랬다.

“선거 20일을 앞두고 갑작스레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예총의 부회장을 맡았던 경험이나 과거에 추천으로 회장 선거에 나온 일은 있었지만, 저는 접전을 치른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여러 가지 상황이 겹치면서 다시 출마를 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촉박한 시간 탓에 선거권을 가진 사람들을 다 만나지도 못했고, 주변에서도 저의 당선을 지지하는 흐름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결국 제가 선택한 길이고, 역할이 주어진 이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 평소 생각한 것들을 공약으로 만들어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밤낮없이 뛰었던 것 같아요.”

물론 대전지역 예술계 인사라면 대전시립무용단부단장, 국제교류예술단 단장, 대전전통예술단 예술 감독 등 다양한 자리에서 탄탄히 쌓아온 최영란 회장의 경험치를 모를 리 없었지만, 수적인 열세는 분명 극복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반대였다. 오래 두고 보아 온 그녀를 향한 두터운 신임은 선거에서 진가를 발휘했고, 그녀는 당당히 (사)대전예총 역사상 최초의 여성, 그것도 소수인 무용계 출신의 회장으로 당선되며 제9대 대전예총을 이끌게 된다.



● 불모지에서 문화예술의 도시로 나아가다
(사)대전예총은 한국예술문화의 창달과 국제교류 및 예술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 간 권익과 친목을 옹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순수 전문예술인 단체로, 현재 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에 이르는 10개 협회가 구성을 이루고 있다. 최영란 회장은 “대전 지역이 오랜 시간 ‘문화 불모지’란 불명예를 안고 있었지만, 예총을 비롯한 문화예술계의 꾸준한 노력 속에 조금씩 그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선대를 이어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한 계획도 확실히 세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이 선거 때 공약한 내용은 총 5가지였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이루는 1:1 후원 사업, 대전예술인 신년하례회의 예총 이양, 심포지엄 등을 통한 다양한 여론 수렴 및 발전 방향 모색, 예술인 복지 실현, 예술로써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를 만드는 일이 그것이다. 그녀는 유례없는 노력으로 하나씩 공약의 열매를 맺어 나갔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기업과 예술인의 1:1 매칭 사업이다. 이는 예술 공헌 기업이 협회나 작가를 후원하여 작가의 활발한 창작 의지를 북돋아 주고, 궁극적으로 기업과 예술가, 시민의 상생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최 회장은 사업을 위해 모든 자료를 직접 조사했다. 단순히 규모가 큰 기업이 아닌, 사회적 의식이 있는 기업들을 추려나갔고, 선거 때 내세운 대로 5개 기업 유치 후, 임기를 마칠 때까지 10개를 채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니 기업인들을 만나는 것조차 어려웠을 정도로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에 그녀는 비서를 통하지 않고 직접 기업인들에게 연락을 취해 만남을 성사시켰고, 그 결과 사업의 의도를 정확히 관철시키며 1년 만에 무려 10개 기업의 참여 의사를 받아내기에 이른다. 전국적으로도 찾아볼 수 없는 최초의 메세나 활동 성과였다.

“기업의 후원이 1년에 10명 가능하다면, 10년이면 100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배출되는 겁니다. 대전뿐만 아니라 타 지역, 우리나라 예술 역사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만들어진 거죠. 문화예술의 향유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권리인 만큼 동참해주신 기업들에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의 참여가 이뤄지면 대전이 더욱 품격 높은 문화도시로 거듭날 거라 확신합니다.”

신년하례회 주관도 대전문화재단에서 예총으로 이양시켰다. 행사의 의미면에서 예술인들이 하는 게 좋겠다는 평가 속에 올해 1월 성공적으로 전환해 행사를 열었으며, 이때 1:1매칭 사업의 협약을 맺고, ‘예술공헌기업가상’에 대한 시상식을 치렀다. ‘예술공헌기업가상’은 (주)신화엔지니어링 최재인 대표의 건축예술상, (주)라이온컴택 박희원 대표의 미술예술상, (주)골프존 김영찬 대표의 무용예술상, (주)기산엔지니어링 강도묵 대표의 사진예술상, (주)맥키스컴퍼니 조웅래 대표의 음악예술상, (주)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의 미술예술상, (주)고려하이콘 이병천 대표의 국악예술상, (주)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의 문학예술상,(주)백제컨트리클럽 형남순 대표의 영화예술상, (주)삼진정밀 정태희 대표의 연극예술상, (주)선병원 선두훈 대표의 연예예술상 등이며, 최 회장은 “앞으로도 예총은 기업인과 문화예술인의 가교 역할을 통해 나눔과 소통의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란 뜻을 전달했다.



또한 그녀는 이 자리를 흔히 볼 수 있는 형식적인 신년행사가 아닌, 예술인 후원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대표와 실무자들을 초청,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예술인 복지 실현 문제의 경우 당장 모든 것을 완벽히 실행하긴 어렵지만, 최소한 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녀는 재단의 모든 복지 사업에 대해서도 직접 정보를 수집해 예총 임원회의나 심포지엄 등의 자리를 통해 꾸준히 내용을 전달, 한 명의 예술인이라도 더 복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끝으로 예술로써 대전을 대표하는 축제를 만들리란 공약도 목표에 한 발짝 다가섰다는 평가다. 대전광역시 서구와 협약을 맺어 오는 5월 6일~8일까지 개최될 ‘힐링아트페스티벌’이 그것인데, 총 80개 부스에 훌륭한 작가들의 공예 및 미술소품 등이 전시되고, 기업과의 콜라보로 만든 아트트리 작품을 선보여 일반인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순수예술가의 작품을 구매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사)대전예총은 ‘힐링아트페스티벌’을 기점으로 대전의 문화예술축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막바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예술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내뱉은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는 것이 나의 철칙이기도 하거니와 이런 힘을 지닌 예술을 해 온 사람으로서 나를 믿고 응원해준 이들에게 더 큰 믿음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뿐이다.”

● 학자로서 걷는 길, 학생을 위한 길
한편, 20년이 넘게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오고 있는 교수로서 그녀는 오늘날 문화예술인 육성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취업만이 목적이 되어 문화예술의 꿈을 포기하게 만드는 문제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인문학이나 예술 등의 ‘순수’라는 분야는 직업과 연결할 수 없습니다. 그들을 다른 전공과 같은 기준으로 직업으로 정량화하여 판단하고, 그에 따라 학과의 비전을 등급 매겨 취업률이 낮다는 이유로 폐과를 하는 등의 행태는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봐요. 문화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창작활동에 전념함으로써 커지는 개인의 경쟁력은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일입니다. 제도 개선 및 후원 등을 통해 미래의 문화예술인들이 기회조차 없어 꿈을 포기하는 일들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간절함을 전한 최 회장은 학생들이 전공분야의 지식과 역량만 키우기보단 삶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목원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전임교수로서 체육사 이론 및 실기를 가르치고 있는 그녀는 인성교육이 학생들에게 설령 잔소리처럼 들릴지언정 “나를 변화시키는 것은 나 뿐”이라는 삶의 지혜와 소양을 꾸준히 전하다 보면, 누군가는 반드시 이를 실행할 것이라 믿고 있었다.
그 믿음으로 학자로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최영란 회장. 그녀는 지난해 말, 한국체육사학회 최초의 여성 회장이자 제10대 학회장에 선출되며 다시금 한 번 중책을 맡았고, 또 다른 지도자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 “나는 언제나 춤꾼이다”
빼어난 실력으로 ‘무용가 최영란’의 이름 석 자를 알렸지만, 사실 처음부터 그녀가 이 길에 애정을 쏟아 부었던 건 아니다. 5녀 1남의 딸 부잣집에서도 셋째 딸로 태어난 그녀. 넉넉한 가정환경과 부모님의 지원 속에 자매가 모두 예술적 역량을 쌓았고, 최 회장도 여섯 살 때 무용을 시작했다. 그 뒤 상위권 성적으로 일반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무용과에 입학했지만, 무용을 터부시했던 당시의 분위기 속에 스스로도 점점 진로에 대한 반문이 들었다는 그녀는 대학 시절에 남편을 만나 결혼 하면서 가정생활에만 충실해 왔다고 고백했다. 물론 뭐든 최선을 다하는 성격 탓에 살림 하나도 허투루 하는 법이 없었다. 하지만 춤은 그녀에게 운명이었나 보다. 남편을 따라 대전으로 이사 온 뒤, 이웃으로 만난 대전시립무용단 단장의 권유에 의해 그녀는 다시 집밖으로 나왔고, 대전시립무용단 부단장(훈련장)으로 10여년을 보내며 어느덧 춤에 대한 진짜 열정을 갖게 된다. 때론 타향살이에서 오는 이질감이나 주변의 견제도 있었지만 인생의 절반이 넘는 시간 동안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대전에서 그녀는 춤 하나로 울고 웃으며 행복한 세월을 보냈다고 말한다.

“춤은 내 삶이다. 춤추는 순간이 제일 행복하고 즐겁다. 그렇기에 무용인 최영란의 삶은 이곳에서 계속 이어질 것이다. 내가 가는 길이 또 다른 어느 무용인에게 좋은 지침이 되면 좋겠다.”

예총 회장이 된 후엔 무용 활동을 자제하고 예총에만 전념하란 충고도 들었다. 그러나 그녀는 단호하게 말했다. 자신은 정치나 행정가가 아닌, 무용인이라고. 그녀의 인생에 ‘춤’을 앞설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렇기에 최 회장은 춤꾼 인생 50년을 이어가며 수많은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요즘도 자신의 이름으로 무용단을 이끌면서 창작 공연 연 1회 이상, 전통무용 공연, 아동 공연, 재능기부 공연 등을 열어 ‘춤’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이런 열정의 밑거름은 많은 스승과 선배들이 있어 다져질 수 있었다며 겸손까지 갖춘 그녀다. 최영란 회장은 바로 지금을 ‘시작’이라 말한다.

“예총을 이끌며 이룬 모든 것은 이제 겨우 출발선에 서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올해 더욱 잘 될 수 있도록 힘쓰면서, 그와 함께 ‘대전예술제(가칭)’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10월에 열릴 예술제를 통해 대전시의 문화예술 저력을 확인시키고, 더욱 노력해 제가 생각한 예총 발전 목표를 모두 이뤘으면 좋겠습니다.(웃음)”

춤 인생 5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끝 모를 춤의 날을 상상하는 그녀의 목소리엔 흥분이 가득했다. 말을 마친 최영란 회장은 두서없이 이야기를 늘어놓은 것 같다며 걱정했지만, 미쳐 있는 이에게 두서가 무슨 소용이랴. 오히려 그것이 훨씬 춤에 대한 그녀의 사랑을, (사)대전예총에 대한 그녀의 진심을 보여주는 모습이 아닐까 싶었다. 최영란 회장의 남은 임기, 그리고 그 후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profile.
한양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학과 행정학석사
계명대학교 체육대학원 이학박사

목원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전임교수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및 제27호 승무 전수자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 회장
한국체육사학회 회장
예비사회적기업 최영란예술단 단장 外 다수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 부회장 역임(2007~2010)
대전국제교류협회 부위원장 및 예술단장 역임(2004~2007)
한국문화예술위원회책임심의위원 역임 (2013~2014) 外 다수

기사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위클리피플(www.weeklypeople.net)에 있으며, 무단복제 및 임의사용을 일체 금합니다.

목록 프린트 스크랩 확대 축소

국가 경쟁력 강화 캠페인으로 전문 분야에서 창조적 혁신 인물을 조명합니다

People Focus

WeeklyPeople campaign publishing

'일본군위안부 바로알기 캠페인' 은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자 여성가족부와 위클리피플이 함께합니다

'Since 2013 미래창조 신지식인 캠페인' 은 정경관계 인사들의 격려 속에 지식인을 발굴 소개하는 캠페인입니다

'Since 2010 클린캠페인(Clean Campaign)' 은 인터넷 상에서 범람하는 선정성 유해 콘텐츠로부터 미래의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보 클린캠페인입니다


People inside
  [만나고 싶은 사람]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세계에 각인될 진정한 ‘울림’, 손끝에서 피어나는 멜로디를 느끼다

정명훈 감독 이마에는 깊은 주름이 자리 잡고 있다. 풍채 좋던 젊은 청년은 주름이 생기고 흰 머리가 날 때까지 끊임없이 음악에 대해 탐구하고 연습했을 것이다. 그의 주름이며 굵은 손가락만으로도 우리는 그가 얼마나 자신의 소임을 다하려 고군분투했는지 알 수 있다...

WPN 소셜포럼은 노블레스 오블리지(
Noblesse Oblige)의 정신을 실천하고 상호간의 존중과 전분 분야의 발전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미래창조 신지식인 커뮤니티입니다.

  [안성기 이사장]
"예술지망생의 등대가 되어 불을 밝힌다"

예술인이라면 반드시 고독함과 "헝그리 정신"을 겸비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예술 활동은 대중에게 빛을 발휘하여 발굴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예술계에서 유독 강하게 나타나는 헝그리 정신은 "가난도 기꺼이 감내하는 예술가"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하지만 헝그리 정신이 예술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보기에 현실은 너무나 가혹하다. 2011년 세 들어 살던 주인집에 “쌀이나 김치를 조금만 더 얻을 수 없을까요”라며 물었던 작가 최고은씨는 생활고와 지병을 이기지 못한 채...


  [방송인 션 인터뷰]
마음이 마음에게, '오늘 더 행복해'

션은 명실공히 나누는 삶을 지향하고, 실천하려 꾸준히 노력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6월에 진행되었던 토크콘서트에서 그는 ‘예쁜 얼굴 쇼’를 준비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선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그는 국내 대표 선행 아티스트로 섭외되어 전체 토크쇼를 진행했다. 사람들의 착한 의지를 부채질하여 작은 나눔에서 시작하여...
WPN 소셜포럼은 노블레스 오블리지(
Noblesse Oblige)의 정신을 실천하고 상호간의 존중과 전분 분야의 발전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미래창조 신지식인 커뮤니티입니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인, ‘석학(碩學) 이어령’의 휴먼다큐 프라임
젊은 문학평론가 이어령의 「저항의 문학」과 「화전민의 사상」, 「분노의 미학」, 「수인의 영가」 등은 우상을 깨부수는 무서운 파괴력을 가진 해머였다. 1963년 8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경향신문>에 연재한 「흙 속에 저 바람 속에」는 하잘 것 없는 단서에서 우리 문화와 의식의 실체를 찾아낸 그의 천부적인 관찰력이 돋보이는 글이다. ‘이것이 한국이다’라는 부제가 딸린, 에세이의 진수를 보여준 『흙 속에 저 바람 속에』는 입체적이며 지성적인 한국론이다. 1963년 <현암사>에서 단행본으로 나온 뒤 1년 동안...


  연기를 향한 외길 인생, ‘진짜’ 배우 이순재
이순재 씨는 자신이 처음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던 때를 떠올리며 연기자라면 겪어야만 했던 사회적 인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연기자는 예술가 범주에 들어가지도 않았고, 권유하던 직종도 아니었다. 편협한 시선에서 우리를 바라보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라며 열악했던 환경과 시선에 대해 설명했다...


WPN 소셜포럼은 노블레스 오블리지(
Noblesse Oblige)의 정신을 실천하고 상호간의 존중과 전분 분야의 발전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미래창조 신지식인 커뮤니티입니다.


Public service campaign

국가 경쟁력 강화 캠페인으로 전문 분야에서 창조적 혁신 인물을 조명합니다
국가 경쟁력 강화 캠페인으로 전문 분야에서 창조적 혁신 인물을 조명합니다

 



 
[정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
[라이프] 정부, 올해 민간경력 공무원 5...
[정치] 北 핵실험장 폐쇄 공개·남북 시...
[문화] 국민가수 인순이, 홍천에 다문화...
[정치] 문희상 국회의장, “한반도 비핵...
 
 

추천 인물 인터뷰 캠페인 
[추천 인물 인터뷰 캠페인] 아름다운 인물을...
 
현대차 정몽구 재단, 4차산업혁명 이끌 ‘미...
 

정세균 국회의장, “국회와 정부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세워야 할 때” 정세균 국회의장은 작년 7월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의장 직속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 특권 문제는 오래 전부터 언급이 되어 왔고...
천재 피아니스트 조성진, 전 세계가 그를 주목하는 이유 조성진이 이처럼 대중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기 시작한 것은 2015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아시아인으로는 3번째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부터이다...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 신뢰가 바탕이 된 진정한 ‘언론’의 미래를 향한다 이 시대의 정통언론의 온상처럼 그는 우리 곁에서 대중이 보고 싶은 것뿐만 아니라, 보아야만 하는 것들까지도 섬세하고 철두철미하게 전달하고 있다...
배우 한석규, 진짜 악인과의 조우 어느덧 연기 인생 25년이 넘어가는 배우 한석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들로 분했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굉장히 다양하고, 또 화려하다. 최초로 한국형 블록버스터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낸 ‘쉬리’에서부터 멜로풍 퓨전 사극 ‘음란서생’, 그리고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정점을 찍은 ‘베를린’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작품들이 지금의 한석규가 국민 배우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한 발자취이다...
가수 이적, 청춘들의 영원한 목소리.
마흔이라는 나이가 주는 정서가 있다. ‘고독의 의미’라는 노래도 그런 사고의 연장선에서 나온 곡이다. 누구나 그러하듯 나이에서 오는 위기감, 불안감, 두려움이 나에게도 왔다...
[서한샘 박사의 교육 단상] 안민가의 ‘답게’ 나라의 혼란이 극에 달한 느낌이다. 이 나라의 국시(國是)가 ‘자유민주주의’일진대, 분단된 이 나라에 종북론자들이 판을 치는 현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대한민국 건국의 출발점이 엄연히 일제 멸망을 딛고 일어선 광복의...


명강사 릴리즈 인터뷰 캠페인

열강(熱講)  명사레전드 캠페인

[인터뷰] 윤은기 회장 ‘협업’은 ‘상생’
[時論] 서한샘 박사의 교육 단상

대한민국 교육계를 빛내는
100인의 교수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
  김종락 서강대학교 수학과 교수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한호성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
  문동언 가톨릭의대 마취통증의학과 명예교수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김평만 가톨릭대학교 인문사회의학과 교수
  송석록 경동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허강무 국립 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 학부장
  윤양택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전병관 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교수
  윤용진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교수
  최영란 목원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
  최영숙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홍정기 국민대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주임교수
  예명지 한양대 공학대학원 보석학과 겸임교수
  이경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최성희 계명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
  장기원 국제대학교 총장
  박혜영 고신대 교회음대학원 음악치료전공교수
  조민구 서일대학교 레크리에이션 전공교수
  김영이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홍철기 서강대 창업스타트업연계전공 주임교수
  임옥진 건양사이버대학교 글로벌뷰티학과 교수
  우희철 문경대학교 군사학과 교수
  이민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애완동물계열 초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