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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차건수 대표, 웃음·진로 강의로 새로운 인생길을 열어주다
이선진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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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웃음, 행복을 주는 희망 멘토
웃음·진로 강의로 새로운 인생길을 열어주다


차건수 웃음진로성공연구소 대표 | 이학박사


감사는 우리를 새롭게 하고 성장하게 한다. 감사는 행복과 관련이 깊으며, 긍정정서를 더욱 풍성하게 함으로써 지속적인 행복을 만든다. 감사와 행복을 논하는 책이 베스트 셀러 순위에 오르는 일은 오늘날 낯선 풍경이 아니다. 인간에게 궁극적인 인생의 목표가 ‘행복’이기 때문 아닐까. 행복에 이르게 하는 길은 무엇일까?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말처럼 웃음은 기분을 좋게 해주고 행복에 가닿게 한다. 차건수 박사는 행복한 삶을 위해 웃음과 기쁨,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케플러는 “기쁨은 인생의 요소이며, 인생의 욕구이며, 인생의 힘이며, 인생의 가치이다. 인간은 누구나 기쁨에 대한 욕구를 갖고 기쁨을 요구하는 권리를 갖고 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기쁨을 안고 사는 것이 값지고 행복한 삶인 것이다. 오늘 위클리피플이 만난 차건수 박사는 “웃음은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하며, 웃음 진로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다채로운 빛깔의 강의를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의 가치를 심어주고 있는 차건수 박사를 만나보았다.
취재·글_박주영 기자, 이선진 기자

긍정정서를 채워 꿈을 이루다
33년간의 교직생활을 뒤로 하고, 강사의 세계로 뛰어든 차건수 박사는 웃음인문학, 긍정심리학, 진로코칭, 게임인문학, 학교폭력예방, 리더십, 감사특강, 학부모특강, 시니어특강, 교회특강 등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건수 박사는 남다르게 신체미학을 전공했다. 어떻게 하면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였다는 그는 ‘인간은 몸과 마음이 일치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몸이 건강하고자 하면 마음이 건강해야 하며, 마음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해야 한다는 것. 얼굴이 예쁘다고 해서 내면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며, 내면의 세계에서 우러나는 마음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것이다. 결국,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차건수 박사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소개했다.

“생각과 감정이 일치되면, 어떤 일이라도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의식세계와 무의식세계가 일치될 때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것을 끌어당길 수 있다면 진정한 꿈을 이루는 초석이 되지요.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감정을 함께 표출하는 것을 일치시킬 때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병’이라는 것은 내 몸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위로해주면 더 이상 질병은 우리를 괴롭히지 않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끌어당김의 법칙입니다.”

차건수 박사는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긍정심리학 특강에서 진행한다는 ‘감사특강’을 주제로 인터뷰를 이어갔다. 그가 펼치는 강의의 주요 키워드가 ‘웃음’이듯, 강의 현장에는 웃음꽃이 가득 피어난다.

“실제로, 감사하게 되면 부정정서가 사라지고, 긍정정서가 채워지므로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하다면 내가 바라는 꿈을 이룰 수 있고, 바라는 건강도 얻을 수 있지요. 감사하는 습관을 갖고 훈련을 지속한다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차건수 박사는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의 차이점을 전했다. 평범한 사람은 아는 것에 그치지만, 비범한 사람은 평범함을 계속해서 연습한다. 김연아 선수가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본기를 단련시키고, 무한한 연습을 거듭했던 땀방울에 있다. 단순히 아는 것은 의미가 없고, 아는 것을 지식으로 표출할 때 그것이 진정한 앎이라고 설명하는 차건수 박사. 그의 말처럼, 차건수 박사의 강의를 많이 듣는 수강생들은 세 네 번 혹은 다섯 번씩 같은 강의를 반복해서 듣기도 한다. “얼굴표정이 어두웠지만 웃음인문학 수강을 통해 마음문을 열고 행복을 찾으니 얼굴표정에 빛이 찾아왔다”는 수강생, “수업내용의 다양함과 깊이에 감동받았다며 다음 학기에도 수강하겠다”는 수강생, “웃지 못한 나를 웃게 만든 웃음인문학 강의. 5번이나 수강을 하였다”는 수강생 등 강의가 있는 목요일이 기다려진다며 입을 모으는 수강생들은 최고의 강의라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든다. 체화된 강의가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일으키며 살아 숨 쉬는 강의로 승화되는 순간이다. 실제로 그의 강의를 듣고, 진로를 찾는 등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교육생들은 그를 찾아와 고마움을 표한다.

생각의 변화로 일군 삶의 변화
강의를 듣고 변화된 교육생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는 차건수 박사는 초창기에, 학부모 대상의 강의를 종종 진행하곤 했다. 놀랍게도 학부모를 교육시키자 변화하는 건 학생이었다. 강의 무대는 자신의 교육관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복 놀이터라고 말하는 차건수 박사, 그가 교육을 통해 전하고자 한 중점 메시지는 어디에 있을까?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뀝니다. 생각이 바뀌어야 하지요. 결국,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의 생각을 알아야 합니다. 생각이 곧 그의 미래입니다. 그 사람의 생각을 보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학생들의 생각을 듣고, 그에 맞는 진로를 코칭해 주고 그에 맞는 답을 찾아 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생각의 변화에 초점을 둔 강의를 추구합니다.”

진정한 교육자로서의 면모가 돋보였던 차건수 박사는 자신이 몸소 경험 상 체득한 것을 토대로 강의를 한다. 그는 33년간 교직생활에서 경험했던 것, 평생교육을 일찍 시작했던 것,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며 경험했던 것들을 토대로 강의했고, 한 사람의 생각이 바뀌자 인생이 바뀌는 수많은 인생 경험담을 강의에 녹여냈다.
4개월 전, 전문 상담가에게 12주간 상담을 받아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안고 찾아온 한 아버지가 있었다. 문제는 왕따를 당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고등학교 중퇴를 당한 아들에 대한 고민이었다. 스토리를 듣게 된 차건수 박사는 문제의 본질적 원인에는 학생이 아닌, 아버지의 잘못에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아버지의 생각을 바꾸고, 몇 차례의 부모교육과 상담을 진행하자 문제는 자연스레 해결되었다. 살면서 많은 인간관계의 문제에 봉착할 때 생각이 바뀌고 내가 먼저 변화된다면 여러 인생의 문제들도 풀리지 않을까. 50:50이 아니라 51(타인):49(나)로 일의 성과를 타인에게 더 많은 공을 돌리며 내가 조금 더 손해 보는 인간관계를 형성한다면 인간관계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차건수 박사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내가 조금 손해를 보는 듯한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문제가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생각을 바꾸면 인생도 바뀔 것입니다. 123법칙이 있습니다. 남이 한 마디 할 때, 상대의 이야기를 2번 들어줄 수 있는 여유, 3번 공감해줄 수 있는 여유를 모두가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속에 진로가 있다
진로강사로서도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차건수 박사는 뚜렷한 신념이 있다. 꿈을 키워주는 곳에서 그 역할을 못 한다면 재능이 없어서가 아니라, 재미가 없어서라는 것. 재미를 찾아주고 꿈을 찾아주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며 ‘기쁨과 웃음 속에 진로가 있다’고 그는 말한다. “최선을 다한 꼴찌는 아름답다. 꼴찌를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놀아라. 공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늘 하나의 단어를 배우는 앎의 즐거움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차건수 박사는 재미있게 알아가는 앎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적성을 찾는 방법 2가지를 소개했다. 하나는 목표지향적인 것과 또 하나는 심리적 만족형인데, 목표지향적으로 꿈을 찾아가는 사람보다 심리적으로 만족하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일과 꿈을 찾게 됩니다. 다양한 경험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부모가 유능한 부모이지요. 그러나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지 못 했다 할지라도 삶을 즐길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저는 긍정심리학, 웃음인문학, 게임인문학에 기반 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긍정심리학이 일러주는 핵심은 스스로 행복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버드 대학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의는 ‘긍정심리학’이다. 초창기에는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적었지만 지금은 최고의 행복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선택 받는다. 차건수 박사는 젊은 청년들에게 줄 메시지로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무조건 희망을 가질 수는 없다. 희망은 기쁨을 줄 때 생겨난다. 유명한 일화가 있다. 20세기에 영향력을 가진 한 사람인 ‘버트런트 러셀’는 1950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그에게는 감옥에 갇힌 사건이 있었는데 그는 더 기뻐 뛰며 행복해했다고 한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어야 희망이 샘솟기에 더 기뻐했다는 것이다. 기뻐해야 희망이 생기고 꿈으로 성취해갈 수 있다는 그의 말에는 웃음 진로강사로서의 철학이 묻어나 있었다. 차건수 박사는 “청년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것은 ‘기쁨’입니다. 긍정심리학, 웃음인문학, 게임인문학 등 지금은 긍정심리학이 절실할 때입니다. 웃음을 통해 자기 안에 내재되어 있는 열정을 깨워 진정으로 즐기다 보면 꿈이 생겨, 새로운 길이 열리지 않을까요?”라며 미소 지었다.

긍정과 웃음을 전파하는 그이지만 과거 그의 발자취에는 아픔이 서려있었다. 어릴 적 부도가 난 형편에 중학교 진학을 포기한 채, 일찍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고난의 세월을 보내기도 했다. 담배와 알코올 중독으로 몸이 망가져 병원에서도 포기했지만, 늦깎이로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박사학위까지 받으며 ‘앞으로의 인생은 재미있게 살아보자’고 다짐했다는 차건수 박사. 어느 순간 예수님을 만나며 질병에서 회복되었다는 그는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성경말씀에 기초한 웃음코칭을 시작하며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치매 예방 강의도 하고 싶다는 차건수 박사는 강의 대상을 중고등부학생부터 노년층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맹활약 중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특임교수로 임명된 그는 다양한 강의에서도 만날 수 있다. 차건수 박사는 리더십과 진로가 녹아 들어간 웃음인문학, 게임인문학, 긍정심리학을 강화시켜 ‘웃음진로’를 펼칠 수 있는 한 해를 기대한다며, 자신의 꿈의 종착지인 ‘교육부장관’의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실한 크리스천인 그는 아내와 함께 쿠키선교를 하며 이름도 빛도 없이 묵묵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름하여, ‘벧엘선교쿠키’다. 20가지 이상의 곡류로 만들어 낸 쿠키를 1년에 5천봉 만들어 학생들, 주변의 이웃들, 그리고 병원환자들에게 그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눈다. 마지막으로 그는 꿈에 대한 이야기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꿈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요, 지금 가정이 행복하면 그것이 꿈이라고 했다. 꿈을 꾸면 진로의 방향도 와 닿게 될 것이라는 차건수 박사는 오늘의 행복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사람이었다. 그는 긍정심리학과 기적을 만드는 감사로 지속적인 행복을 만들어 내며 그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어려운 역경을 딛고 희망 멘토로 우뚝 선 그의 삶이 묵직한 감동으로 밀려온 건, 삶 자체로 강의하는 진정성 때문 아닐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보인 그의 빙그레 미소처럼 기자의 마음에도 미소가 그려졌다.

profile

외래교수(16년) / 중등교사(33년)
이학박사 / 한국열린사이버대학 특임교수(현)
사단법인 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 경남진주지부장(현)
사단법인 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 교수(현)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 교수(현)
국제유니버시티평생교육원 교수(현)
진주교육대학교평생교육원 교수(현)
경상대학교평생교육원 교수(현)
함양종합사회복지관 교수(현)

대학, 교회, 기업체, 공무원, 교원·공공기관 연수원강사,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웃음·행복코칭, fun 경영, 리더십, 마인드빌딩, 성공동기부여, 진로코칭, 소통과 대화, 학교폭력예방교육, 흡연예방교육, 시니어특강, CS특강, 안전교육, 치매예방, 긍정심리학, 게임인문학, 웃음인문학, 학부모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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