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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이병찬 변호사, 의뢰인과 직접 소통하는 "친절한 변호사"
김유위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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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 삶’이 제일의 가치
의뢰인과 직접 소통하는 ‘친절한 변호사’


이병찬 파트너스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간혹 법적 분쟁에 휘말리기도 한다. 만약 스스로가 해결하지 못할 때면, 필요한 법률적 조언을 해줄 전문가나 변호사를 찾곤 한다. 혹시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해본 적은 있는가? 국내 변호사 사무실의 분위기는 대체로 권위적이며, 엄숙하다. 이러한 분위기 때문인지, 변호사를 찾는 의뢰인들은 마치 죄인이 된 것처럼, 절로 움츠러들곤 한다.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고서야, 법률적 대립은 일생에 몇 번이 채 안 된다. 특히 형사 소송의 경우는 더 그렇다. 그럼에도 의뢰인들이 변호사들을 찾는 이유는 절박한, 그리고 억울한 심경에 대한 해소 때문이다. 파트너스법률사무소의 이병찬 대표변호사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 그리고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친구 같은 변호사’가 되고자 법률사무소를 개소(開所)했다.
취재_이선진 기자, 김유위 기자 / 글_김유위 기자

법을 잘 아는 친구처럼, 파트너스법률사무소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가을의 어느 날. 취재진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파트너스법률사무소에서 이병찬 변호사를 만났다. 파트너스법률사무소의 분위기는 여느 변호사 사무실과는 전혀 달랐다. 변호사 사무실 같지 않은 감각적이고, 따뜻한 색의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 그리고 밝은 분위기는, 취재진의 마음을 한결 편하게 만들어 주었다. 특히 취재진을 맞는 이병찬 변호사의 부드러운 표정에서, 권위적이고 딱딱할 것이라는 변호사들에 대한 선입견은 산산이 부서졌다.

“이러한 콘셉트의 변호사 사무실을 만들고자 했던 것은 제가 사법고시를 보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 번은 제게 가까웠던 분이 소송에 휘말렸던 적이 있었어요. 일생에 한 번 정도 있을까 말까한 형사 소송이었어요. 그러다보니 그때 당시 방문했었던 변호사 사무실의 분위기는 상당히 엄숙했고, 의뢰인들은 이미 ‘패소한 죄인’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죠. 이러한 분위기도 한몫했지만 변호사와 직접 상담할 수 없고, 만나기도 힘든 현실이 제게는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의뢰인은 주로 사무장과 우선 상담을 해야 했죠. 이에 제가 변호사가 된다면, 의뢰인과 직접 소통하는 변호사, 그리고 친구처럼 편하고 친절한 변호사가 되고자 다짐했습니다.”

현재 파트너스법률사무소에서는 이혼, 상속 등 민사 소송과 폭행, 성범죄, 사기 등 형사소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적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법적 분쟁은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휘말리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사소한 분쟁이라 하더라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바쁜 현대인들에게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파트너스법률사무소는 매주 수요일 야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주말법률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의뢰인과 직접 소통하는 변호사
이처럼 친절한 변호사, 친구 같은 변호사가 되고자 했던 이병찬 변호사의 신념은 곧 현실로 이루어졌고, 지금도 그 신념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이 변호사는 블로그를 통해 법률적 상담이 필요한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하고, 상담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직접 응대와 무료 상담으로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있다.

“법률적 조언, 혹은 상담이 필요한 의뢰인들이 있다면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친절한 상담으로 의뢰인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소송과정에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를 상세하게 설명해드리는 등 의뢰인과 눈높이를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혼 소송의 경우, 진중한 상담이 필요한 때가 많아요. 대개 이혼에 대해서 확고하게 생각하고 오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렇게 상담을 하다보면, 소장(訴狀)을 쓰지 않고 해결되는 상황도 많습니다. 의뢰인들이 변호사를 찾는 경우는 대부분 억울한 심경 때문이에요. 만약 누구라도 억울한 심경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소송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문득 전태일 열사가 생각이 납니다. 그의 심경을 잘 알고, 법률적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주위에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라 생각해요.”

이처럼 이 변호사가 법률적 조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진솔한 상담을 진행하다보니 심적 위안을 받고 돌아가는 의뢰인들도 많다고 전했다. 모든 상황에서 마치 자신의 일처럼 성심을 다해 상담해주는 이 변호사의 탈권위적이고, 친절한 태도에 벅찬 감동을 받은 의뢰인들은, 이 변호사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곤 했다.

“무료 상담이지만, 단 한번도 ‘무료’라고 생각했던 적은 없습니다. 제가 진심을 다해 상담했을 때, 의뢰인들 역시 진심이 통해서일까요? 매번 진심을 다해 ‘고맙다’라고 표현해주십니다. 그 따뜻한 말 한 마디가 다른 어떤 가치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에게 제가 가진 법률적 지식이 유용하게 쓰였을 때, 변호사가 되길 잘했다는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저를 찾는 의뢰인들의 처음과 끝을 함께하는 변호사가 될 것입니다.”

이 변호사가 민·형사 소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소통’과 ‘합의’다. 사실 소송으로까지 이어지는 이유는 상대방에 대한 대부분 오해에서 비롯된다.

“법적 분쟁에서 본질적인 해결은 ‘합의’입니다. 피고와 원고를 떠나서 서로 간 오해를 풀 수 있는 ‘소통’이 필요하지요. 만약 소송으로까지 이어진다면, 승소와 패소 등 결과는 나오지만, 이는 상처뿐인 영광이라고 할까요? 승소를 하더라도 그동안 쌓인 마음의 상처는 씻기지 않아요. 피고와 원고가 모두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양보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도움이 되고파
이 변호사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베푸는 삶’이었다. 변호사가 된 후, 의뢰인들에게 필요한 법률적 도움을 주고서부터는 한 번도 행복하지 않았던 적이 없다는 이병찬 변호사. 그가 이처럼 도움을 주는 변호사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를 믿고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었기 때문이다.

“제가 변호사가 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움을 준 부모님과 가족들이 모두 응원해준 덕분입니다. 특히 저를 믿고 따라주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내 고혜인과 내년 4월에 태어날 예정인 아들, 봉찬이(태명)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 변호사의 가족들은 곁에서 이 변호사가 제일의 목표로 여기는 ‘가치’를 이룰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가 이토록 ‘베푸는 삶’을 지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제가 대학시절 정치외교학과 전공수업을 들었을 때였어요. 정치철학 수업에서 인간에 대해 사유했던 그 방식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고대 그리스에서는 ‘폴리스(polis)’에 모여서 토론하고, 웅변하는 등 공동체 생활을 했죠. 인간은 모여서 살아갈 때, 한 명 한 명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역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에 있잖아요? 만약 인간이 혼자서 살아간다고 생각해보세요. 너무 외롭고 끔찍할 것 같아요. 타인에게 베풀었을 때, 저에게 돌아오는 행복은 커져요. 그들이 느끼는 고마운 감정, 사람과 사람사이의 교감은 더불어서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죠.”

현재 이 변호사는 송파구 문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속한 한 명의 일원으로서, 지역 현안문제에도 관심을 갖는 등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법률적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송파구를 대표하는 ‘친절한 변호사, 친구 같은 변호사’ 이병찬 변호사. 앞으로 그가 사회에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 세상을 좀 더 밝게 비출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profile
연세대학교 졸업
사법고시 합격
사법연수원 수료
前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민사조정위원
前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검사직무대리
前 사법연수원 세법학회 회원
現 남부지방경찰청 피해자 국선
現 서울지방변호사회 형사당직 변호사
現 (주)현대오토하우 법률자문변호사
現 (주)억셉트테크놀러지 법률자문변호사
現 INNOP KOREA 법률자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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