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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박민철 아웃핏코드 대표이사, 데이터 기반 과학적 스타일링으로 삶을 재설계하는 스타일테크 기업

김유위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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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아웃핏코드 대표이사, 데이터 기반 과학적 스타일링으로 삶을 재설계하는 스타일테크 기업 | 위클리피플 인물지식가이드저널
 

사진=박민철 아웃핏코드 대표이사

데이터 기반 과학적 스타일링으로
삶을 재설계하는 스타일테크 기업 ‘아웃핏코드’


박민철 아웃핏코드 대표이사

스타일링은 단순한 치장이 아니다.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언어다. 아웃핏코드는 ‘외모의 변화로 인생을 바꾼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남성 전문 토털 뷰티·스타일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이론’을 체계화해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감각과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스타일링 시장과 달리, 아웃핏코드는 공학적 접근법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지닌 고유한 개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며, 수많은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축적된 정밀한 데이터와 논리를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스타일을 설계한다. 이는 유행을 무분별하게 덧입히는 방식이 아니라, 각자가 가진 본연의 빛깔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낼 조합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정교한 수치와 논리적 가이드를 통해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자신의 색을 마주한 고객들은, 외모의 변화에 머무르지 않고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바꾸기 시작한다.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질 때, 삶의 방향 역시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웃핏코드는 현장에서 증명해 왔다. 고객이 자신의 고유한 색으로 세상 앞에 설 수 있도록 돕는 아웃핏코드. <위클리피플>은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스타일링을 통해 개인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박민철 대표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글_김유위 기자, 임윤아 기자

스타일링을 넘어 삶을 설계하는 아웃핏코드

스타일링 컨설팅의 가장 큰 장점은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동시에, 고객이 일상으로 돌아간 이후 다시 관성적인 스타일로 회귀하는 한계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 박 대표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에 주목하며 ‘무엇이 사람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졌다. 그는 감각과 경험에 의존한 채 모호한 평가와 추상적인 조언이 반복되던 기존 스타일링 업계의 피드백 문화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그리고 400여 편에 달하는 국내외 논문 데이터를 분석해, 아웃핏코드만의 이론집을 구축했다. ‘개개인의 아름다움’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정교한 수치와 논리로 치환해낸 것이다. 이는 고객에게 잠깐의 변화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누군가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를 가꾸고 유지할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을 심어주기 위한 선택이었다. 스타일링을 일회성 결과가 아닌, 지속 가능한 자기 이해의 도구로 만들겠다는 아웃핏코드의 철학이 오롯이 담겨있다.

실제로 아웃핏코드의 컨설팅을 경험한 고객들은 첫 대면과는 달리, 상담이 거듭될수록 자신감이 차오르는 변화를 체감한다고 말한다. 외형의 변화에서 출발한 이 감정은 점차 대인 관계의 개선이나 커리어 성장으로 이어지며, 개인의 삶을 넘어 확장된 의미의 사회적 가치로 연결되고 있다. 근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만의 서사가 있다. 스타일링 또한 단순한 외모 관리가 아니라, 인생의 다음 챕터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박 대표는 일찍이 깨달았다. 그렇기에 그는 고객의 겉모습을 다듬는 일과 함께, 그 이면에 자리한 내면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병행해 오고 있다.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아웃핏코드를 성장시켜 온 박 대표는, 한 차례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오프라인 컨설팅 자리마다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간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고객들과는 컨설팅 종료 이후에도 변화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학부 시절 공학을 전공한 박 대표는 ‘공대생’이라는 고착화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문제의식으로 주변 사람들의 스타일링을 돕기 시작했다. 단순한 호의로 시작된 변화는 곧 입소문으로 이어졌고, 그의 손을 거친 뒤 28년 만에 첫 연애를 시작한 친구의 사례는 컨설팅 사업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한 결정적인 계기로 남았다. 박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친구들의 뜨거운 반응이었지만, 그보다 더 컸던 건 누군가를 도울 때 느끼는 기쁨이었다”며 “그렇기에 아웃핏코드의 방향성은 처음부터 분명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전 경험을 통해 사람의 삶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돕는 방식은 하나가 아니며, 외형의 변화 역시 충분히 강력한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아웃핏코드가 시장에서 빠르게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한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위에서 정교하게 분석하는 접근법이다. 단순히 옷을 잘 입히는 데 그치지 않고, 외적 개선을 시작점으로 삼아 이전과는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그 긍정적인 경험은 곧 자기 자신에 대한 재투자로 이어지고, 이는 삶 전반을 변화시키는 선순환 구조로 자리 잡았다. 설립 후 4년이 지난 지금도 아웃핏코드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변함없다. 고객 스스로 변화의 의미를 체감하고, 그 경험이 자신감의 상승으로 이어져 결국 ‘행복한 삶’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북돋는 일이다.



AI 기술 접목한 컨설팅 자동화
‘글로벌 스타일테크 기업’으로 확장

아웃핏코드는 단계별 로드맵에 기반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시행한다. ▲사전 설문지 및 가이드 영상 제출 ▲안면·체형 정밀 분석 ▲퍼스널 컨설팅 리포트 제공 ▲사후 피드백의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철저히 개인 맞춤형으로 설계된다. 최근 유행하는 스타일을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이 지닌 신체 수치와 고유한 특징을 정밀하게 분석해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하는 점이 핵심이다. 이러한 체계적 프로세스의 결과는 아웃핏코드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다수의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연령대나 체형 고민이 유사한 고객들의 비포 앤 애프터(Before & After) 사례는 강력한 동기부여로 작용한다. ‘나 역시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시각적 증거를 직접 마주한 고객들은 스타일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확신으로 바꾸고, 변화를 망설이던 자리에서 한 걸음 내딛게 된다.

‘외모의 변화로 인생을 바꾼다’는 아웃핏코드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이들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남성들이 자신의 삶을 더욱 깊이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웃핏코드는 개인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확장하는 체계적 스타일링으로, 변화의 출발선에 선 이들과 꾸준히 동행할 예정이다.

아웃핏코드는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 투자사 One Tree Hill Ventures가 주관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에서 100여 개 참가 팀 가운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비행기 안에서 영문 피칭 자료를 준비하고,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캐리어를 끌고 현지 헤어숍과 미팅을 이어간 그 여정은, 결국 현지 투자사와의 MOU 체결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졌다.

사진=수치기반 분석 리포트 예시


아웃핏코드는 이 같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AI 기술을 접목한 컨설팅 자동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400여 편의 연구 자료를 실제 컨설팅 현장에 적용하며 검증해 온 아웃핏코드만의 독자적인 기준집은, 향후 AI 컨설팅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 자산이다. 앞으로는 해당 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헤어숍과 뷰티숍을 아우르는 고객 맞춤형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이며 ‘스타일테크(Style-tech)’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박민철 대표는 높아진 K-뷰티의 위상과 글로벌 흐름에 발맞춰, 아웃핏코드만의 뷰티 철학과 기술적 가치를 세계 시장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내비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과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결합해, 실전형 퍼스널 브랜딩 시장의 저변을 글로벌로 넓혀가는 것. 아웃핏코드의 다음 도전이 주목받는 이유다.

한편, 도약의 중심에는 조직이 있다. 견고한 단합이 전제될 때 비로소 빠른 성과와 유기적인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성장이 멈춘 조직은 곧 정체를 넘어 도태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유능한 인재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온전히 펼칠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를 지향해 왔다. 리더와 구성원이 동일한 가치 지향점을 공유할 때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믿음. 아웃핏코드는 그 신념을 조직 운영 전반에 녹여내며 실천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과감한 조직 개편과 끊임없는 내부 재정비를 통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성장 가속도를 높여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십 대 초반,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느꼈던 갈증이 있었습니다. 내가 투입한 노력과 퍼포먼스만큼 정당한 결과를 가져갈 수 있는, 공정한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었죠. 그런 문제의식에서 아웃핏코드는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능력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도 팀 내에서 가장 젊은 개발 PM이 핵심적인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리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수직적인 연차나 관습보다, 실력을 갖춘 사람이 그에 걸맞은 무대에 설 수 있을 때 기업과 개인 모두가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이미 성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과거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며 느꼈던 아쉬움이 있었기에, 우리 팀원들에게만큼은 아웃핏코드가 단순한 일터가 아니라 성장의 발판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기업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끝까지 지켜내며, 더 큰 비전을 향해 팀원들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사진=박홍근 4선 국회의원 스타일링 컨설팅


버텨낸 시간이 만든
삶의 태도와 경영 전략

철학자 니체의 명언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Was mich nicht umbringt, macht mich stärker)’는 박 대표가 고난과 시련을 대하는 태도를 상징하는 핵심 문장이다. 삼수 시절을 비롯해 인생의 여러 갈림길에서 마주한 시련은 그에게 견디기 힘든 상처로 남기보다,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드는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되어 왔다. 이러한 철학은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돛단배의 원리와 닮아 있다. 거센 바람은 배를 전복시킬 위협이 되기도 하지만, 방향만 잃지 않는다면 목적지로 나아가게 하는 추진력이 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바람의 세기가 아니라, 그것을 대하는 태도라는 사실이었다.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시련을 한 줄기의 고통으로만 인식할 것인가, 아니면 자아 성장을 넘어서는 임계점으로 삼을 것인가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박 대표는 이와 같은 마인드셋이야말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가장 절실한 삶의 전략이라고 말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해 나가는 힘, 고통에 매몰되지 않고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시야가 요구되는 시대다.

“20대의 시작부터 3번의 입시 실패와 사업 도중 수많은 실패의 경험들, 솔직히 정말 힘든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 돌이켜 보면, 그 시절의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든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도 저는 여전히 수많은 도전과 실패 앞에 서 있습니다. 주변에서 다른 사업가들이 실패를 겪은 뒤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사업가의 숙명 중 하나는 결국 어떻게든 ‘버텨내는 힘’이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동종업계 분들, 그리고 이제 막 꿈을 꾸기 시작한 청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과정이 순탄치 않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은 피해야 할 ‘불행’이 아니라, 반드시 지나가야 할 ‘성장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모든 시간을 자신을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처럼 받아들이고, 가능하다면 그 여정 자체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웃핏코드의 성장은 단순한 비즈니스 확장을 넘어 박 대표 개인의 치열한 연구와 인내의 산물이다. 그는 사업 초기 취득한 4개의 자격증이 여성 위주로 편향된 한계를 직면하자, 지난 3년간의 현장 연구를 집대성해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하여 남성 분야의 자격증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패션·헤어 분야의 남성 전문 컨설턴트 민간자격증 발급기관으로 정식 등록되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1조 원 규모를 넘어선 국내 남성 뷰티 시장은 이제 단순한 외모 관리의 단계를 지나, 개인의 특성과 목적에 맞춘 전문적인 스타일링 설계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 아웃핏코드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공학적 데이터와 축적된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그간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남성 뷰티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해 온 기업이다. K-뷰티의 위상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는 지금, 차별화된 전문성과 체계화된 이론을 바탕으로 남성 스타일테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아웃핏코드. 개인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스타일을 통해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박민철 대표의 도전을 응원해 본다. 사진제공_아웃핏코드

profile

서울시립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학사
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AICI) 정회원
현직 장관, 4선 국회의원, 서울시장 후보 대상 스타일 컨설팅 진행
패션스타일리스트자격증 보유
이미지메이킹 전문가 자격증 1급
헤어컨설턴트 자격증 1급
남성전문 패션/헤어 컨설턴트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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