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지식가이드저널

Biographical Journal

  위클리피플 weeklypeople 인물지식가이드 로고


TOP AWARDS | 굿 닥터 캠페인 | 100인의 교수 | 법조계 리더 | 소셜포럼 네트워크 | Business Analytics
 
CATEGORY >EXPERTISE
2019-06-07

이준균 원장, 소아·청소년기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다

김유위 기자ㅣnews@weeklypeople.net
목록 프린트 스크랩 확대 축소
이준균 원장, 소아·청소년기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다 | 위클리피플 인물지식가이드저널
 

‘생애 처음 만나는 치과의사’로서의 신념,
소아·청소년기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다


이준균 동백쥬니어치과 대표원장


소아기 아이들의 치아관리는 중요하다. 치아가 건강해야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충분한 영양분 섭취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에 부모들은 아이들의 치아 건강에 신경 써주어야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치아를 계속해서 유지해나갈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소아기에 어떤 치과 의사를 만나 어떠한 치과 치료 경험을 했는가’이다. 어릴 적 치과 치료 시 겪었던 안 좋은 경험이나 치료 중 통증에 대한 두려움, 마취 주사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치과 치료를 거부하거나 피하는 이른바 ‘치과 공포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국내 통계는 없지만 미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약 1% 이상이 치과 공포증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준균 동백쥬니어치과 대표원장은 ‘아이들의 생애에 처음 만나는 치과의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의료인으로서의 철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의 치아 건강에 힘써오고 있다.
취재·글_김유위 기자, 박주영 기자

소아기 아이들의 치과 주치의
2011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자리 잡은 동백쥬니어치과는 현재 소아 및 청소년들의 구강질환에서부터 발치, 교정 등 구강건강을 위한 종합적인 치과진료를 해오고 있다. 특히 이 원장은 소아치과 의사로서, 소아·성장기 환자의 구강건강과 관련된 여러 질환을 이해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오고 있다.

“과거에는 아이들의 치아건강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했지만, 지금은 국민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소아기 아이들의 치아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부모님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을 치과에 데려오는 부모들이 ‘치과공포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치료과정에서 ‘조금만 참아’ ‘이는 빼지 마세요’ ‘주사는 안 아프게 놔주세요’ 등 아이들에게 공포를 유발하는 언행은 지양해야 합니다. 저희는 아이와 청소년만을 진료하는 치과 특성에 맞게, 먼저 아이의 발달 및 심리적인 특징을 파악하고, 구강상태를 함께 고려하여 그에 따라 설명법, 행동억제법, 의식하 진정법, 수면진료 등의 행동조절법을 각각의 아이들에게 적합하게 사용하여 평생 치과와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형성되고, 그 안에서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생애 처음 만나는 치과의사
소아기 아이들의 구강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구강상태에 대한 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이다. 특히 치아배열이 어긋나거나 아래·위 턱의 치아가 가지런하지 못하거나 정상적으로 맞물리지 않는 상태인 ‘부정교합’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저작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기적절하게 면밀한 검진과 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소아치과 의사는 아이가 생애 처음으로 만나 치과 치료를 경험하게 하는 의사로서, 충치 치료뿐 아니라 소아 청소년기의 연령별 특징, 개인 성향에 따른 치과에서의 반응, 부모님의 영향, 치과에 대해 앞으로 갖게 될 인식, 성인이 된 이후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질환 및 예방책 등에 대해서도 항상 고려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소아·청소년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부정교합 문제인데, 과거에는 ‘치아 교정에 대해 성장기 이후에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드는 것’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부정교합은 단순 치열의 문제 이전에 골격적 문제, 성장의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방치된 구강 내 문제가 부정교합을 심화시키거나 치료하기 어렵게 만드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이에 아이의 성장에서 이러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발견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예견하여, 시기적절하게 교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소아치과 의사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개개인의 부정교합 양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과 치료시기를 제시하여,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교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고 있는 이 원장. 그는 어린 시절에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나 잘못된 치료들이 어떠한 양상으로 진행되는지, 어릴 때 형성된 치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성인이 된 후에도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성장기 치료시기를 놓친 성인의 교정 결과는 어떠한 지를 보고 느끼면서, ‘생애 처음 만나는 치과의사, 성장기의 치과의사’로서의 역할과 의미에 대한 고찰을 계속해오고 있다.



만남의 인연을 중시하다
그가 이렇듯 소아치과 의사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게 된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문득, 궁금해진 취재진은 질문을 이어갔고, 이 원장은 조심스레 운을 뗐다.

“제가 공중보건의 시절,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진을 가던 장애인 학교가 있었습니다. 학교 내 구강 보건실이 갖추어져 있어서 아이들의 충치 치료와 잇몸치료를 담당해주었는데, 처음에는 치과를 무서워하고 치료를 받기 힘들어하던 정신지체장애 아이들도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중 한 남자아이는 말은 잘 못하지만 무언가 계속 표현하려는 친구였고, 이미 치아가 많이 상실된 상태라 제가 인근 치과에 부탁을 해서 틀니를 만들어주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몇 달 뒤, 그 친구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인해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더군요. 그때, ‘그 친구의 삶에서 제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다른 사람의 생애에 나는 어떤 의미를 줄 수 있을까?’하는 생각들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렇게 소아치과 의사로서,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찾았고, 지금도 계속해서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을 찾아오는 아이들 한 명 한 명과의 만남을 소중히 하고 있는 이준균 원장. 이처럼 진정성을 담은 진료 태도로 아이들에게는 친절한 치과의사, 부모들에게는 믿음직한 치과의사가 되어주고 있는 이 원장에게, 끝으로 취재진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물었다.

“저는 인생의 성공이란, 어떤 하나의 결과보다는 살아가는 과정 그 자체에 좋은 의미를 담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치과에서 만나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 지역사회에서 만나는 분들, 그리고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어떤 역할을 하면서, 어떠한 좋은 영향을 주며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며 살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제가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더 나아가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통해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람, 그러한 의료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rofile

現 동백쥬니어치과 대표원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및 대학원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 외래교수
부산 가이드치과 병원 소아치과, 교정과 과정 역임
밝은 미소치과(용산) 원장
대한 소아치과학회(KAPD) 인정의 및 정회원
대한 치과교정학회(KAO) 정회원
대한 성장의학회(AUXOLOGY) 정회원
용인 임상교정회 고문
Invisalign 투명교정 인증 치과의사
스마일 심미교정 연구회 정회원
한국 접착치의학회 정회원
아동심리재활학회 정회원

(제보) news@weeklypeople.net

위클리피플 콘텐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ate 2019-06-07 목록 프린트 스크랩 확대 축소
 



News Pick : 공공 · 정책 브리프


사단법인 한국경제협업협회KCAE


WeeklyPeople Magazine CoverStory
 
 
선한 영향력 캠페인 ㅣ Archive Zone

굿 닥터 캠페인 | 의술을 넘어, 시대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의료인을 조명해 오고 있습니다. since 2009
탑 어워즈 캠페인 |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온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과 철학을 조명하는 캠페인입니다. since 2010
법조계 리더 캠페인 |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기준과 방향을 제시해 온 법조인을 조명합니다. since 2010
100인의 교수 캠페인 | 지식으로 시대의 방향을 가르치는 교육자를 소개합니다. since 2009
경영 리더십 캠페인 | AI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변화를 읽고 미래를 개척하는 신지식 경영리더를 응원합니다. since 2009
멘토 앤 코칭 열정 캠페인 | 오랜 경험은 인생의 멘토가 되고, 열정은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since 2009


특별기획 시리즈 : 더 스페셜리스트 · 글로벌 메디컬 리더 | 전문성과 시대적 사명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삶을 조명합니다.



WeeklyPeople ㅣ Featured Banner S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