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원 강사, 토익 정복의 길잡이가 되다

‘압도적 강의력, 미친 관리력’으로
토익 정복의 길잡이가 되다

박혜원 YBM어학원 대표강사

‘토익’이 취업 시장의 필수스펙이 된 지는 오래다. 굳게 닫힌 취업문을 열기위해 가장 먼저, 많이 준비하는 것은 토익일 것이다. 1982년 한국에서 첫 시험이 시작된 토익은 1990년대 이후 기업의 채용 심사에서 평가 자료로 활용되며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됐다. 입사 뒤에도 승진을 비롯한 인사 기준으로 활용되며 그 중요성을 높여왔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의 영어 과목이 토익을 비롯한 사설 검정기관 점수로 대체되었다. 그중 토익은 단연 수험생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시험이다.
오늘날 토익은 전 세계에서 매년 700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대표적인 영어시험이다. 취직뿐만 아니라 편입, 승진 등 인생의 중요한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주춧돌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절박하게 매달려 준비하는 시험이기도 하다. 치열했던 2019년 상반기가 끝나고, 하반기가 시작된 시점, 저마다의 간절한 꿈을 가지고 있는 청춘들은 YBM어학원 박혜원 강사를 찾아간다. “압도적 강의력, 미친 관리력”으로 다양한 점수대의 학생들을 아우르는 그녀만의 ‘파워토익’은 수많은 수강생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위클리피플>은 학생들에게 결과로 증명해 보이며 ‘취확행(취업이 확실한 행복)’의 지름길이 되어주고 있는 박혜원 강사를 만나러 서울 종로로 향했다.
취재·글_이선진 기자, 김유위 기자, 최윤정 기자

수험생의 강력한 페이스메이커, ‘파워토익’
토익을 준비하는 저마다의 방법은 다양하지만, 학원에 찾아가 포부를 다지는 학생들의 마음가짐은 남다르다. 이름만큼 강한 박혜원 강사의 ‘파워토익’은 수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전국 YBM 실전 1위, YBM 종로센터 수강생 900점 이상 실 성적표 최다보유(~2019년), YBM 전국 최초 보조강사 관리 시스템 도입 등 ‘최고’를 의미하는 말들은 ‘파워토익’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었다. 박혜원 강사의 ‘파워토익’은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실전반을 전문으로 한다.

“저는 혼자 LC, RC를 다 가르치는 1인 강사로 수년째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수업의 특징은 ‘스파르타’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이지만 반말을 사용하거나 때론 호통을 치기도 하면서 강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치 수능 입시와 같은 분위기예요. 저에게 수업을 받으러 학원까지 찾아온 고마운 수강생들에게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기본스펙이라 불리는 토익은 취업준비생들을 옭아매기도 한다. 박혜원 강사는 수강생들이 자신을 혹독하게 판단하더라도, 원하는 결과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강하게 지도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말 한 마디의 칭찬이나 충고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을 좋아한다. 좋은 자료를 건네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챙겨주는 마음 씀씀이는 수강생들의 좋은 결과로 돌아온다. 또한 그녀의 수업에서 눈에 띄는 점은 남다른 수강생 관리 시스템이다. 대형 토익학원의 경우 수많은 학생에게 관리시스템을 제공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박혜원 강사는 항상 준비된 자세로 개인적인 일상을 반납하며, 수강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매일 3천 통이 넘는 카톡을 응대합니다. 또한 수업에서 놓친 부분을 들을 수 있도록 현장 강의를 모두 녹음해 파일을 제공하죠. 강사의 인지도와 유명세에 상관없이 수강생 관리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쉬는 날이 없고, 피로가 늘 쌓여있기도 하지만, 수강생들이 많다고 해서 그들을 방치하면 안 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밤낮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의 강한 관리방식에 힘들어할 수도 있기에 저를 잘 따라와 준다면, 좋은 자료를 주기도 하면서 함께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초심을 되새기다
박혜원 강사의 수업 후기는 남다르다. 적게는 2주부터 시작해 단기간 수강 후, ‘인생점수’를 얻게 된 학생들은 입소문을 내기도 하며 압도적인 수업의 강력한 효과를 이야기한다. 탄탄한 과정으로 결과를 만드는 ‘파워토익’은 학생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단시간에 신청이 마감된다. 이렇듯 스타강사의 자리에 오른 그녀이지만, 단 두 명의 학생들을 가르쳤던 처음을 회상하며 초심을 잃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맨 땅에 헤딩’으로 강사를 시작하고 처음엔 2명의 학생을 가르쳤었습니다. 그 친구들의 점수가 잘 나와서 친구를 데려오기도 하고…. 어느새 눈 뜨고 보니 수강생이 천 단위가 되었죠. 스타강사의 반열에 올랐다고 해서 학생들 개개인에게 소홀히 하고 싶진 않습니다. 저 스스로 용납할 수가 없어요. 2명을 가르쳤던 초심을 잃지 말자는 생각이 수강생 단위가 달라지는 힘을 만든 것 같습니다. ‘압도적 강의력, 미친 관리력’이라는 문구를 저의 슬로건으로 수년 째 내걸고 있는데, 이를 지키려 했던 초심이 스스로 포기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강사가 되기 전 그녀는 외국계 기업에 입사했었다. 일할 당시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았지만, 회화, 무역영어, 번역 등 경계 없이 모든 일을 하다 보니 험난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회사를 벗어난 후엔 기회가 찾아와 지금의 일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금의 강사일을 생각해보면 가족들의 덕이 큰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선 외국에서 근무하셨었고, 언니는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어요. 어머니께선 소설도 쓰곤 하셨습니다. 가족들 덕분에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기회를 갖고, 언어에 친숙함과 흥미를 느꼈습니다.”

인생 멘토, 열정을 증명하다
박혜원 강사는 인터넷 강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엄격한 모습으로 학생들을 만나는 실제 수업과는 달리 인터넷 강의에선 부드럽고, 유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에 공개된 그녀의 강의엔 ‘반전매력’, ‘너무나 귀한 명강의’, ‘콩트를 보는 느낌’ 이라며 흡인력 있는 수업에 대한 극찬이 주를 이룬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수많은 수강생들을 만난 박혜원 강사는 수업에 대한 보람뿐만 아니라, 학생들로부터 열정적이고 성실한 모습에 감동했다는 말에도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작년엔 1년 동안 네 번 정도 쉬었습니다. 그만큼 일상이 바쁘고 워라밸이 무너진 삶일 수 있지만, 수업이 매시간 끝나고 학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다시 수백 명의 학생이 밀물처럼 들어올 때를 보면 보람과 사명감, 책임을 느낍니다.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 내 수업을 들으려 장시간 기다리고, 먼 길을 온 고마운 학생들이죠. 또한 수강생들이 취업준비생으로서 하루를 쪼개고 쪼개며 바쁘게 살아가는 제 모습이 귀감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들도 늘 압박감 속에 살지만 때때로 고삐가 풀리고 나태해질 수 있죠. 수업을 통해 얻는 토익 점수도 중요하지만, 그들에게 인간 대 인간으로 새로운 인식과 깨달음을 주었다는 것에서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 남다른 사명감으로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박혜원 강사. 그녀의 타이틀 중 하나는 ‘토익 990점 연속 만점 강사’이다. 박혜원 강사는 주기적으로 토익 시험을 치르며 학생의 입장에서 시험을 경험하고, 실전을 체감하며 더 나은 수업의 발판으로 삼는다고 말했다. 발전을 거듭하는 ‘파워토익’의 장점 중 하나는 같은 교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학생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그녀의 노력은 양질의 자료로 이어져 더 큰 만족을 만들고 있다.

“한 시간의 수업을 위해 보이지 않는 수많은 노력을 합니다. 제 강의에서 자부하는 부분 중 하나는 최근 6년 동안 같은 교재를 쓴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주기적으로 시험을 치르기도 하며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문제를 직접 만들기도 하고, 시중의 여러 문제집을 다각도에서 검토합니다. 매번 새로운 수업을 준비하다 보니 그만큼 학생들의 눈높이도 점차 높아져, 고득점을 도전하기도 합니다. 학생 중에는 토익 공부로 시작하다가 영어에 흥미를 느껴 1년이 넘게 제 수업을 듣는 학생도 있어요.”

‘박혜원 토익’은 현재진행형
많은 학생들이 단기간에 고득점을 얻기를 원한다. 박혜원 강사는 지금도 점수를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을 학생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녀는 어려운 문법 공식이 많은 한국의 영어교육 시스템을 벗어나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어휘 중심의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혜원 강사는 최소한의 문법으로 최대한의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방법과 분초를 다투는 토익 시험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한국의 영어 교육은 문법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습니다. 실용성이 떨어지는 교육은 아무리 문법 공식을 알아도 말 한마디 할 수 없는 영어를 만들었죠. 토익 시험의 목적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쓰이는 영어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사용되는 영어의 어휘와 구성이 중요합니다. 실전반이지만 여러 점수대의 학생들이 소화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영어를 어휘를 통해 쉽게 이해시킨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또한 시간 싸움인 실전을 대비하기 위해선 앞의 파트에서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녀의 ‘파워토익’은 현재진행형이다. 자신의 하루를 온전히 투자해 양질의 수업을 준비하는 박혜원 강사는 열심히 하지 않아 후회해본 적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녀의 이유 있는 자신감은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보람찬 오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원동력을 수많은 수강생이라 말했다. 학생들 앞에 떳떳하고, 스스로에 당당하기 위해 작은 시간도 헛되이 쓸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학생 2명을 가르치는 강사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많은 고충이 있었습니다. 지금 저를 믿고 따라와 주는 많은 학생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방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빠듯한 일정의 연속에 수강생들은 강한 원동력입니다.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최선의, 최고의 수업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후엔 심도 있는 교재연구를 통해 책을 편찬하거나, 훌륭한 자질을 가진 선생님을 발굴해보고 싶은 작은 계획도 있습니다. 가장 큰 비전은 ‘파워토익’보단 제 이름 석 자를 건 ‘박혜원 토익’으로 명성을 만드는 것입니다.”

수험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다. 하지만 반복되는 좌절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포기로 이어지게 만든다. 사회에 나가기 위해 당면한 과제인 ‘토익’엔 똑똑하고 현명한 방법이 필요하다. <위클리피플>은 학생들에게 성공을 선물하는 박혜원 강사의 내일을 응원해본다. 눈앞에 닥쳐있는 시험, 피할 수 없다면 박혜원 강사와 함께 당당히 맞서보자.

profile

토익 990점 연속 만점 강사
현) 2017년~현재까지 압도적인 전국 YBM 실전 1위 강사
현) YBM 인강 실전 대표 강사
전) 新토익 변경 후 ETS 공식 대비서 최초 촬영 강사
전) MBC 및 다수 매체, 토익위원회 보도 강사
전) YBM ELS (종로 프리미어) 원내 전체 수강률 1위 강사
YBM 토익 실전 최강자, 900점 이상 수강자 다수 배출
ETS BOOK 카페 제휴 / 대표 강사
베스트 셀러 ETS 기출문제집 1000제, ETS 공식실전서, 공식대비서, 900점 완성 인강 담당 강사
YBM 실전토익 1000제 대표 촬영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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