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희 대표이사, 웰니스의 새 시대를 열어가다

‘유전자 검사’ 통한 스마트 건강관리 솔루션 ‘젠스타트’ 출시!
웰니스(Wellness)의 새 시대를 열어가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주) 대표이사

허벌라이프는 기업가 마크 휴즈에 의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1980년부터, 과학에 기반한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미션을 실천하고 있는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이다. 1996년 설립,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하는 한국허벌라이프는 핵심영양, 체중관리, 타겟 뉴트리션, 퍼스널 케어 제품 등을 판매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유통기업으로서 웰니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격한 윤리강령을 준수하는 가운데 직접판매 방식의 비즈니스 기회를 사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균형 잡힌 영양의 제품과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독립 멤버들의 1:1 코칭 등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는 사회공헌기업이다. 정영희 대표이사를 만나 한국허벌라이프(주)의 발전 스토리를 들어 보았다.
취재·글_이선진 기자, 김유위 기자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다

균형 잡힌 영양의 뉴트리션 제품과 1:1 맞춤형 고객 관리로 소비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Healthy Active Lifestyle)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허벌라이프. 한국허벌라이프만의 특장점은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첫째는 제품력이다. 허벌라이프는 뉴트리션 기업이 따를 수 있는 표준을 선도하고자 전념하고 있다. 허벌라이프는 전 세계에서 수행된 과학적 조사와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자문위원회의 연구를 토대로 뉴트리션 과학을 이끌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제품개발 공정 혁신을 위해 연구개발 부문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허벌라이프는 종자에서 제품까지 전 과정을 직접 생산, 관리하는 ‘Seed to Feed’를 추구해 제품의 퀄리티 컨트롤에 주력하고 있다.

또 하나는 소비자들이 직접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맞춤 관리 프로그램이다. 허벌라이프는 직접판매방식으로 판매되어 제품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개별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뉴트리션 상담과 운동 가이드라인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일례로, 다이어트를 목표로 뉴트리션 제품을 구매할 때, 전담 코치의 지도와 격려 하에 뉴트리션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고 생활 습관을 바꾸어나갈 수 있는 것은 허벌라이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국허벌라이프는 허벌라이프의 직원들을 위한 기업 문화에도 신경 쓰고 있다. 뉴트리션 제품과 운동비 지원 등 다이어트, 금연 및 체력 증진을 돕는 ‘웰니스 프로그램(Wellness for Life program)’을 실시하면서 회사의 사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을 실현하기 위해 패밀리데이(Family Day)를 지정해 주 1회 1시간 조기 퇴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출근 시간을 5개 옵션 중 탄력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적 업무 시간제를 도입해 임직원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허벌라이프만의 제품력과 맞춤 관리 프로그램으로 20년이 넘도록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한국허벌라이프는 이에 그치지 않고, 사회 각계각층의 소외된 이웃들도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허벌라이프는 비영리 사회공헌단체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FF, Herbalife Family Foundation)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이념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허벌라이프 가족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는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 제공은 물론, 도서관과 체육시설 리뉴얼, 스포츠 프로그램 후원 등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상록보육원을 비롯해 어린이재단, 혜심원, 대구아동복지센터,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 양준혁 야구재단 등 현재까지 총 6곳의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을 출범시켜 12년째 소외된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허벌라이프 중 가장 많은 카사 허벌라이프를 출범시킨 국가이다.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임직원과 일반인의 참여 또한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허벌라이프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쉐이크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 참여자 한 명이 한 잔의 쉐이크를 마실 때마다 건강한 아침식사를 소외된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 매년 연말에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김장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가 하면 월 정기 모금 프로그램인 카사 프렌즈(Casa Friends)를 통한 멤버들의 꾸준한 기부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스포츠 후원도 활발하다. 허벌라이프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식 뉴트리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LA 갤럭시, 유수의 올림픽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전 세계 190여 개 이상의 세계 정상급 스포츠 선수들과 팀, 스포츠 경기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올해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와의 공식 뉴트리션 스폰서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프로야구팀 SK 와이번스와 8년 연속, 수원삼성블루윙즈와 7년 연속 후원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4월에는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후원사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트라이애슬론, 사이클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폭넓은 후원으로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120세 시대를 내다보는 미래의학의 화두는 어떻게 전망해볼 수 있을까? 정영희 대표이사는 “4P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4P란 질병을 예측(Prediction)하고, 예방(Prevention)하기 위해 개별 맞춤 전략(Personalization)에 따라 개인이 스스로 식습관 및 라이프스타일 개선에 적극 참여(Participation)해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이러한 개인 맞춤형 건강시대의 도래에 발 맞춰, 맞춤형 관리를 가능케 하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습니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허벌라이프와 유전체분석 선도 기업 테라젠이텍스가 공동 개발한 ‘젠스타트’는 체질량지수, 중성지방농도,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카페인대사, 피부노화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유전자 정보 분석과 식생활습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라인과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제품을 추천해주는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

허벌라이프의 젠스타트는 유전자검사와 식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의 건강 상태를확인한 후,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제품 추천 및 실제 적용 가능한 일대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을 맨투맨으로 상담해준다. 유전자검사의 장점과 직접판매업계의 장점을 결합한 스마트한 건강관리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1월 출시 전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베타테스트에서도 예상을 넘어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그렇다면, 한국허벌라이프의 대표제품은 무엇일까? 핵심영양제품인 ‘Formula 1 건강한 식사’와 ‘Formula 2 멀티비타민•무기질 컴플렉스’, ‘Formula 3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이다.

‘Formula 1 건강한 식사’는 10년 연속 전세계 식사대용 슬리밍 제품부문 세계 1등 기업(주석1))인 허벌라이프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단백질을 비롯해 16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무기질, 허브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스트로베리맛, 초코렛맛, 부드러운캐러멜맛, 쿠키앤크림맛, 바닐라맛, 민트초코렛맛 등 여섯 가지 맛으로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저지방 우유 또는 두유에 타서 마시면 한 끼에 필요한 영양을 약 200kcal 내외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Formula 2 멀티비타민•무기질 컴플렉스’는 현대인에 필요한 12가지 비타민, 9가지 무기질과부성분으로 5가지 식물성분을 공급해주며, ‘Formula 3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는 분리대두단백, 농축유청단백을 함유해 과도한 칼로리 걱정 없이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포츠 전문 뉴트리션 라인인 ‘허벌라이프24’의 제품들과 면역력 증진•장 건강•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허벌 알로에 겔’, 발포정 비타민 ‘리프트오프’, 노벨 생리의학상(주석2))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가 허벌라이프와 공동 개발한 루이스 이그나로 나이트웍스® 비타민 C,E,엽산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석>
주석1) 허벌라이프는 2016년 전 세계 식사대용 슬리밍 제품 부문 시장점유율 34%, 국내 식사대용 슬리밍 제품 부문 시장점유율 69%로 10년 연속 전세계 식사대용 슬리밍 제품부문 세계 1등 기업입니다.
출처 : Euromonitor International Limited; 모든 소매 유통 채널; 소비자건강 2017년도 판; Euromonitor International 글로벌 기업명 분류; 소매 매출액 기준; 2007년-2016년 자료

주석2) 노벨 재단은 허벌라이프와 아무 연관이 없으며 허벌라이프 제품을 승인하거나 보증하지 않습니다.

건강과 행복을 전파하는 우먼파워

한국허벌라이프가 내실 있는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네트워크 마케팅’이란 측면에서 정영희 대표이사의 여성 특유의 섬세한 리더십이 주효했다. 그는 한국허벌라이프의 창립 멤버로, 고객지원부를 거쳐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상무 등을 역임 후 2006년에 한국허벌라이프 설립 이래 최초의 여성 대표로 임명됐다. 국내 환경에 맞는 마케팅 전략 수립과 개인 사업자들과의 관계에 중점을 두는 경영을 통해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는 어떤 비전을 갖고 있을까?

“한국은 허벌라이프 아시아 지역의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시장이기에, 특히 한국 시장의 가치를 제고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출시된 젠스타트는 글로벌 최초로 한국허벌라이프에 가장 먼저 론칭 됐습니다. 젠스타트 출시를 발판삼아, 한국 시장에 특화된 다양한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활동을 통해 한국허벌라이프의 지속적인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기존 직접판매 업계의 주 영업 전략은 ‘맨투맨’ 관리였다. 그러나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사업 영위와 업계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해졌다. 실제로 허벌라이프가 실시한 영양 균형 설문조사 결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소비자의 3분의 1 이상이 올바른 식사 습관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뉴트리션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렇듯 계속해서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응답한 것이 ‘유전자검사’를 통한 스마트한 건강관리 솔루션 ‘젠스타트’이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도 한국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발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위클리피플 독자들도 ‘스마트한 건강관리, 젠스타트’를 통해 건강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경험해보길 바란다.

profile
1980년 마크 휴즈, 미국 LA에 허벌라이프㈜ 창립
1982년 캐나다 지사 설립으로 국제 사업 개시
1986년 나스닥에 주식 공개
1994년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erbalife Family Foundation) 설립
1996년 한국허벌라이프㈜ 설립
2000년 창립 20주년, 전 세계 50개국, 100만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
2004년 대표 브랜드 ShapeWorks™ 출시, 뉴욕 증시 상장
2005년 허벌라이프㈜ 창립 25주년
2006년 한국허벌라이프㈜ 창립 10주년
2007년 사회공헌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 국내 첫 번째 상록보육원에 출범
2009년 국내 두 번째 ‘카사 허벌라이프’ 어린이재단에 출범
2010년 허벌라이프㈜ 창립 30주년
2011년 한국허벌라이프㈜ 창립 15주년
2013년 국내 세 번째 및 네 번째 ‘카사 허벌라이프’ 혜심원과 대구아동복지센터에 출범
양준혁 야구재단과 함께 대구에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 창단
허벌라이프 소매매출 54억불 달성
2015년 다섯 번째 ‘카사 허벌라이프’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에 출범
‘허벌라이프 멘토리 야구단’ 3년 연속 체결
2016년 한국허벌라이프㈜ 창립 20주년
2017년 여섯 번째 ‘카사 허벌라이프’ 양준혁 야구재단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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