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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0
이낙연 총리, IOC 위원장 및 미국·중국·일본·프랑스 NOC 인사 면담
길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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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IOC 위원장 및 미국·중국·일본·프랑스 NOC 인사 면담

[위클리피플 길민지 기자] 그리스를 공식 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그리스 올림피아시에서 「로렌스 프롭스트」(Lawrence Probst) 미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 위원장, 「자이칭 위」(Zaiqing Yu) 중국 NOC 부위원장, 「츠네카즈 다케다」(Tsunekazu Takeda) 일본 NOC 위원장 및 「드니스 마세글리아」 (Denis Masseglia)를 면담하였으며, 바흐 IOC위원장 주최 조찬에도 주빈으로 참석하여 각국 NOC 위원장들과 회동했다.

이 총리는 로렌스 프롭스트 미국 국가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범정부적 차원에서 만전을 기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특히, 이 총리는 한국의 동맹국인 미국이 IOC 및 NOC 차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안전과 관련하여 대외적으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 올림픽 계기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과 함께 유엔 휴전결의가 원만하게 채택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프롭스트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과 유엔 휴전결의 채택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하는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개최될 수 있도록 미국으로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총리는 바흐 IOC 위원장과의 면담(10.24(화) 8시 30분)에서 성공적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IOC의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평화롭고 안전한 올림픽 개최,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효율적인 평창올림픽 홍보 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필요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 총리는 평창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완벽한 안전올림픽이 되도록 한국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 올림픽, 안전 올림픽이 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고, 북한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를 위한 IOC 노력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바흐 IOC 위원장은 한국의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해 만족하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안전하고 평화로우며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IOC로서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IOC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북한과 협의를 하고 있고 북한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를 위해 기술적인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면서 마지막까지 북한을 설득하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한국이 IOC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서 IOC 한국위원 숫자를 늘려줄 것을 요청했으며, 바흐 위원장은 노력해 보겠다고 했다.

이어서 이 총리는 IOC 위원장 주최 조찬(10.24(화) 9시)에서, IOC 관계자들과 각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을 안전하고 평화롭게 치르기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또한, 2018 평창-2020 도쿄-2022 베이징 올림픽으로 이어지는 올림픽 릴레이가 동북아의 평화 나아가 세계 평화에 기여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으며,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자이칭 위 중국 국가올림픽 부위원장과의 면담(10.24(화) 10시)에서, 이 총리는 성공적인 평창·도쿄·베이징 릴레이 올림픽 개최를 위해서 3국 사이의 공동협력이 중요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시진핑 국가주석의 참석을 희망하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중간에 관광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ANOC 총회 및 유엔 휴전결의안 관련해서도 중국의 협력을 요청했다.

위 부위원장은 평창·도쿄·베이징 릴레이 올림픽을 위해 한중일 3국간 공동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고 하면서, 시진핑 주석에게는 한국의 초청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유엔 휴전결의안 관련해서 중국은 이를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유념하겠다고 했다.

이 총리와 츠네카즈 다케다 일본 국가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10.24(화) 10시 35분)에서는 △평창·도쿄 올림픽 개최 협력, △아베 일본총리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계기 양국 국민들 간 교류 활성화 등에 관한 협의가 있었다.

특히, 이 총리는 양국이 2002년 성공적인 월드컵 공동 개최 경험을 잘 살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 도쿄 하계올림픽 기간 중 양국 국민들의 상호방문을 장려하자고 했다.

다케다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도쿄 올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했으며, 평창올림픽이 성공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드니스 마세글리아 프랑스 NOC 위원장과도 면담(10.24(화) 10시 45분)하여 마크롱 대통령의 평창 동계올림픽에 초청하였으며, 평창올림픽이 성공할 수 있도록 프랑스의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드니스 마세글리아 위원장은 마크롱 대통령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총리의 IOC 위원장, 미국, 중국, 일본 및 프랑스 국가올림픽위원회 인사 등 면담은 성공적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IOC와 각국 NOC들의 협력을 재확인하고, 평화적이고 안전한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겠다는 한국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힘으로써, 올림픽 홍보와 준비에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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